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부과 레이저 진짜 좋아요

ㅇㅇ 조회수 : 8,750
작성일 : 2018-06-29 09:52:30
기쁨의 후기 자랑질입니다 ㅎ
삼십초반엔 그냥 버티기랄까 우기기랄까
분명 이십대와 달라져가고 있는데도 아무런 노력을 안 했어요
그때까진 그래도 피부가 나쁘진 않았어요
타고나길 흰편이고 지성쪽이어서요
또 애를 일찍 낳은 편이어서 주변 엄마들과 비교하면 다들 젊다 어리다 해주니 크게 외모에 불만도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새 삼십 후반이 되어보니 잡티에 거칠고 칙칙하고,눈가 얇은 피부는 화장 지우기가 조심스러울만큼 탄력이 없어지는게 보이더라고요
모공은 원래 큰 피분데 안 좋은 모공은 더 커져서 남자 피부같고ㅜ
전체적으로 피곤해보이고 쿠션 바르고 안 바르고 너무 다르고 화장은 자꾸 두껍게 하게 되는 느낌.
게다가 중1딸이랑 사진을 찍으니 어찌나 늙은티가 나는지요
야금 야금 나이살은 쪄서 둥글둥글한 아줌마 몸매가 됐는데 목은 살이 없어서
그늘이 생기더라고요;;;;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는 피부가 워낙 좋아서 이젠 저보다 어려보이는거 같은거에요
이런게 노화구나 싶었는데 어찌할지 모르기도 하고 게을러서 그냥 쿠션 비싼거로 쓰는 정도였어요
그러다 김희애가 피부과 다닌다는 말 듣고 정보 좀 찾아보다가 충동적으로 피부과엘 가게 됐어요
레이저 시술을 끊었습니다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요 거의. 받고 나니까 즉각적인 효과가 놀라워요
비싼 화장품 필요없고 이 나이대부터는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하더니 그 말이 맞네요
피부톤 맑아진게 보이고 상담할때 잡티거니 했는데 검버섯이라고 한 거,미세하게 있던 지저분한 점들 많이 없어졌고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느낌이었는데 전체적으로 피부가 화장한것처럼 보정이 됐어요
목도 놀랍게도 확실히 좋아져서 거울 봐도 이제 고민이 아닐 정도로.
사람들 만날때마다 상대도 미세하게 노화하는게 보이고 저 역시도 그래서 웬지 움츠러들고 그랬는데 지금 너무 좋아요
나이 들어서도 그래도 너무 칙칙해보이는건 안 되잖아요
전 이제 피부과 잘 다니려고요
그리고 레이저 해서 오히려 피부 예민해지고 안 좋다는건 잘못 했을 경우인거 같아요. 병원에선 할 수 있는한 레이저 열심히 받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레이저 받고 관리 받고 격주로 하는 식으로 하는게 제일 좋다네요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
IP : 49.173.xxx.1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9 9:58 AM (59.23.xxx.202)

    무슨레이저 받으셨어요??? 레이져 종류가 어마어마하게많은데 그중 별로인것들이 더많아서요
    꼭좀알려주세요

  • 2. 123
    '18.6.29 9:58 AM (82.196.xxx.227) - 삭제된댓글

    레이저는 다음날 바로 화장 가능한가요? 오늘 당장 가보고싶어서요. 내일은 약속이 있는데...어떨까요?

  • 3. ㅇㅇ
    '18.6.29 10:11 AM (49.173.xxx.189)

    상담을 해보니 색소나 모공이나 딱 나뉜게 아니고 색소 레이저를 받으면 모공도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보는 식으로 전반적인 효과가 있는거더라고요 전 병원에 신뢰가 가서 하라는대로 해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네 가지를 복합으로 해주더라고요
    병원은 모공 싹 없애거나 기미 잡티 싹 없애거나 이런 식으로 얘기하지도 않고요 부분적으로 집착하는 것보다 잘 하는 병원에서 알아서 해달라고 하면 좋은거 같아요

  • 4. ㅇㅇ
    '18.6.29 10:11 AM (49.173.xxx.189)

    화장 바로 되요 후유증도 없었어요

  • 5. 그러니까
    '18.6.29 10:35 A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비싼 화장품 쓰는 것보다 차라리 저렴이 쓰고 피부과 다니는게 효과적이죠

  • 6. .....
    '18.6.29 10:43 A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레이저 종류에 따라서 다른데
    바로 화장해도 되는 레이저도 있어요

    저도 마흔 다되어서 처음으로 레이저 했었는데
    진짜 효과 봤어요 ^^
    그동안 기미인줄 알고 화장으로 가리느라 애썼는데
    피부과 상담받아보니 주근깨였더라구요 ㅎㅎ
    주근깨는 없애기 쉽대요
    레이저로 주근깨 없애고 피부톤 밝아져서
    주변 사람들이 성형했냐고 물어요
    근데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가봐요
    같이 갔던 친구는 전혀 효과가 없대요

  • 7. .....
    '18.6.29 10:51 AM (14.36.xxx.234)

    안아픈가요?
    지금 여름이라 땀많이 나는 계절인데 시술해도 괜찮을까요?
    얼마짜리 끊으신거에요?
    한번 갔다가 종류도 많고 들어도 모르겠어서 그냥 아쿠아필링만 한번 받고 왔네요.

  • 8. 사람마다
    '18.6.29 11:33 AM (139.192.xxx.177)

    레이저 결과 다릅니다

  • 9. ㅇㅇ
    '18.6.29 11:36 AM (49.173.xxx.189)

    레이저가 색소 레이저라고 해도 그것만 좋아지는게 아니라 복합적으로 효과가 있대요 그러니까 알아서 맡기면 되는거 같아요 지역에서 입소문 나거나 어느 정도 광고도 하고 유명한 곳이면 최신 장비는 비슷하게 갖추고 있는거 같고요
    계절적으론 큰 상관 없는거 같고요
    전 맘먹고 가서 1회 50으로 받았어요
    촉촉하고 매끈매끈한 느낌도 들고 리프팅도 되고 좋아요 진짜

  • 10. ㅇㅇ
    '18.6.29 11:37 AM (49.173.xxx.189)

    윗님 안 아파요

  • 11. pp
    '18.6.29 1:02 PM (223.62.xxx.227)

    비용은 얼마인가요

  • 12.
    '18.6.29 1:26 PM (39.7.xxx.144)

    1회에 50만원요???
    뭔 레이저길래...

  • 13. ㅇㅇ
    '18.6.29 1:46 PM (49.173.xxx.189) - 삭제된댓글

    레이저 장비는 복합으로 네 가지 하고 목까지 해서 좀 비싸긴 하더라고요 싸게 박리다매로 하는 곳도 있는데 그런 덴 효과 없을거 같아서 환자 한 명 한 명 봐준다고 소문난 곳으로 갔어요
    자주 할 필요는 없고 레이저 한 번, 관리 한 번 격주로 하면 제일 좋다고 하더라고요
    상담도 잘 해주고 결과도 좋고 해서 대만족이에요

  • 14. ㅇㅇ
    '18.6.29 1:54 PM (49.173.xxx.189)

    네 가지 복합으로 하더라고요
    레이저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목까지 해서 더 비쌌는데 그만큼 꼼꼼히 천천히 해주더라고요
    돈 가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 15. 50이믄
    '18.6.29 2:02 PM (223.62.xxx.170)

    괜찮은거죠 그 정도 만족하고..
    저는 어떤 레이져 시술인지 궁금해요^^

  • 16. ...
    '18.6.29 2:13 PM (59.13.xxx.24) - 삭제된댓글

    레이저 나중에 다 원상태로 돌아오거나 거칠고 건조해져요. 제일 좋은 건 밤에 레티놀 크림 바르는 겁니다. 서서히 피부가 희어집니다. 주름도 없어지고.

  • 17. 다 좋은데
    '18.6.29 2:33 PM (112.149.xxx.67)

    평생 해야 한다면 어떡해요?
    자꾸 하다보면 결국 피부 문제 올거같아요

  • 18. ㅇㅇㅇ
    '18.6.29 2:49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상담 받아보니까
    잡티를 지우면 기미가 도두라지고
    기미를 없애려면 잡티가 도두라진다는데
    다른 피부과로 가야하죠?

  • 19. ㅇㅇ
    '18.6.29 5:33 PM (117.111.xxx.126)

    모든게 과유불급인거겠죠
    제가 받은 시술은 pl토닝이라고 하네요 물어봤어요~
    근데 의사분 실력이 중요한거지 같은 이름이라고 같은 시술이 아닌듯해요
    상담할때 저에게 맞게 알아서 해준다고 했어요

  • 20. ㅇㅇ
    '18.6.29 5:37 PM (117.111.xxx.126)

    윗님 기미 잡티의 관계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
    너무 큰 기대를 갖지 말라는 걸까요?
    병원마다 다 실력 있다고 광고하긴 하지만 진짜 실력 있는 곳에서 원장에게 직접 상담 받아보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607 저녁 대신 맥주 500 캔 좋네요 ㅎㅎ 4 좋은데 2018/07/20 3,705
832606 꾸미고 다니지않으면 18 ㅣㅣ 2018/07/20 7,776
832605 전 국민을 1 만족 시킬수.. 2018/07/20 568
832604 초5 남아 키, 134cm....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27 키때문에 걱.. 2018/07/20 6,424
832603 힘없고 가난하면 억울한 인생 15 ㅇㅇ 2018/07/20 6,814
832602 아이스팩 하수구에 버리면 위험하대요 13 ... 2018/07/20 8,983
832601 죽 냉장실에 며칠 보관할 수 있을까요? 6 2018/07/20 6,580
832600 교과우수상은 몇프로 안인가요? 10 중학교 2018/07/20 2,361
832599 색이 다른 커텐을 한 폭씩 연이어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동이마미 2018/07/20 1,611
832598 촛불은 너무 연약하고 무시당할꺼라고 생각했어요 12 그때 2018/07/20 1,769
832597 애아빠와 같이 보려고 합니다. 의견을 부탁드립니다(호칭 문제입니.. 75 .. 2018/07/20 18,762
832596 혹시 미주신경설실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21 혹시 2018/07/20 6,843
832595 대형 마트에서 랍스터 판다길래 쪄서 구입하려 하는데 6 ... 2018/07/20 1,914
832594 "10억이 눈앞"...판교 턱밑 쫓아온 광교 .. 12 광교 2018/07/20 6,530
832593 초등학교3학년 어떻게 키워야할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5 해품달 2018/07/20 1,630
832592 나홀로 휴가 5 ... 2018/07/20 1,667
832591 영화 4등 수영감독이 나의 아저씨 겸덕이었네요 19 .. 2018/07/20 3,012
832590 가방을 찾습니다~ 가방 2018/07/20 623
832589 몸무게 줄면 허리 사이즈는 3 ... 2018/07/20 1,767
832588 찹쌀가루 냉동된거 오래된거 써도 될까요 1 ?? 2018/07/20 2,805
832587 성실함은 어디서 배울까요? 17 성실함 2018/07/20 4,998
832586 이재명이 형 이재선씨에 대해 거론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6 밥하기싫은혜.. 2018/07/20 906
832585 은으로 쌍가락지 사려면 얼마나 들까요 11 .. 2018/07/20 3,147
832584 제가 이상한 걸까요? 5 ..... 2018/07/20 1,451
832583 허리밴드 운동할 때 2018/07/20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