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약계란간장 개발하신 분 큰절이라도 올리고 싶네요

... 조회수 : 6,993
작성일 : 2018-06-29 07:43:56
계란 좋아하지만 계란장조림 요리는 죽어도 하기싫은 1인입니다.

마약계란간장은 요리라고 할 수가 없어요. 초딩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레시피만 수십가지 나오니 아무거나 따라하셔도 상관없지만

전 그냥 집에서 안먹는 파, 마늘, 부추, 양파, 청양고추 쪼가리 이런거 막 때려넣고 (재료 없으면 파 마늘 정도만 따려허넣으샘)
양조간장 올리고당(물엿) 참기름 매실액 청주(소주)약간  이렇게 넣고 계란 삶은거 퐁당퐁당 빠뜨렸다가 하루지나 먹으면 세상에 계란장조림과는 비교도 안되네요

반드시 레시피 지킬 필요 없구요. 양조간장 없으면 진간장으로 하고, 올리고당 없으면 물엿이나 설탕으로 하고, 매실액 없으면 않넣으셔도 되요. 그냥 중간중간 간을 봐서 단짠단짠하면 되요. 단거 좋아하시면 양파를 좀 넣으셔도 되구요

한꺼번에 10개씩 만들어놓고 계란만 퐁당퐁당 건져먹다가 간장만 남으면 다시 계란이랑 짜투리 야채 조금 더 첨가하고 이런식으로 몇번에 걸쳐서 재활용할 수 있구요. 계란은 반숙으로 흐물흐물하게 삶아서 넣어야 단짠단짠 쫀득쫀득 캬라멜 느낌나는 노른자가 간장 스며서 맛있어요. 

간장남은건 나중에 부추 잔뜩 썰어넣고 김에다 부어서 김장아찌 만들어먹으면 되요. 

근데 김이나 계란 모두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으니 마늘은 넉넉히 넣고 생강 남은 쪼가리도 버리지 말고 넣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IP : 112.165.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려서
    '18.6.29 7:48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6개 삶아 한번먹고 냉장고에 두알 있어요.
    맨처음만 맛있고 비려요..
    그래도 자취생들에겐 획기적인 방법이에요.

  • 2. ....
    '18.6.29 7:53 AM (112.165.xxx.141)

    헐 계란이 비린건 당연해요. 마늘과 맛술 후추 등 향신료를 넣어주셔야 해요. 자취생들 집에 소주 정도는 있으니 소주 정도 추가로 넣으시면 계란냄새도 잡고 맛도 슴슴해져서 좋아요

  • 3. 그럼
    '18.6.29 8:14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전 몇개만 해봤는데 약간 비릿해서 못먹겠던데 소주도 넣는군요 그거 넣으면 비린맛이 없어진다니 좀 넣어서 다시 해봐야겠네요 대딩딸이 자취하는데 알려주고싶어요

  • 4.
    '18.6.29 9:24 AM (117.111.xxx.17)

    마약계란간장 도전해봐야겠네요ㅋ

  • 5. 전 너무 짜서
    '18.6.29 9:38 AM (59.8.xxx.158) - 삭제된댓글

    꺼내서 맹물에 담궈놓고 일주일 먹었어요. 비린건 먹기 전에 뜨거운 물에 잠깐 담궜다 먹으니 괜찮던데요.
    편하긴 한데 계속 먹을 수 있지는 않은듯요

  • 6. ...
    '18.6.29 6:00 PM (125.130.xxx.15)

    마약계란간장...

  • 7.
    '18.6.30 10:5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마약계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676 에어컨 실외기 베란다에 안쪽에 놓으면 소음 심한가요? 10 ........ 2018/07/17 2,712
831675 길냥이 12 ... 2018/07/17 1,278
831674 친정만 다녀오면 화가 나요 21 에휴 2018/07/17 6,094
831673 급체후 가슴부분이 깝깝해요. 6 죽겠어요 2018/07/17 1,685
831672 못참고 벽걸이 에어컨 달려구요. 13 .... 2018/07/17 2,580
831671 시어머니가 한달동안 와계세요.. 식사를 어찌할까요 29 더워 2018/07/17 7,243
831670 82님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 23 ... 2018/07/17 2,438
831669 학교선생님 병가로 못나오실 때, 학부모 공지 5 궁금 2018/07/17 2,322
831668 이런 날씨에도 골프 치게 하나요? 9 이런 날 2018/07/17 2,293
831667 친구남편 8 ㆍㆍㆍ 2018/07/17 3,518
831666 사춘기 자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엄마들의 특징 57 .. 2018/07/17 21,760
831665 책추천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25 딴거 먹읍시.. 2018/07/17 4,506
831664 카드연채때문에 대출이 카드사 연체.. 2018/07/17 1,057
831663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 2018/07/17 1,479
831662 저도 1 저도 하나 .. 2018/07/17 485
831661 남편 사무실에 출근하니.. 21 .... 2018/07/17 6,991
831660 뉴스공장 인터뷰하시는분ㅋㅋ 24 ㄴㄷ 2018/07/17 3,103
831659 혼전임신 후 남자의 파혼 통보가 뭐 어때서? 39 oo 2018/07/17 21,409
831658 엄마..미안해 9 친정엄마 2018/07/17 3,781
831657 ..딤채스탠드.구입하려는데. 김치맛이 예전의,,, 딤채.. 7 rlasod.. 2018/07/17 2,008
831656 이렇게 더운날은 운동 어떻게 하세요? 답답하네요.. 18 .. 2018/07/17 4,013
831655 문대통령, 최저임금委 결정 존중…대선공약 못 지켜 사과 18 ㅇㅇㅇ 2018/07/17 2,727
831654 바람핀 구남친 9 ㅂㄹㅅ 2018/07/17 5,696
831653 오이가 썩지를 않네요 2 환경 2018/07/17 1,413
831652 매실쨈 만들어 보신 분... 7 질문 하나 2018/07/17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