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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나는 냄새. 체내 물질 때문

냄새 조회수 : 8,198
작성일 : 2018-06-29 06:52:06
미국 유명 학술지인 ‘피부학 탐구 저널’에 따르면 나이 들면 생기는 특유의 ‘노인내’의 원인이 2-노네랄(Nonenal)이란 체내 물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일본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이 물질은 40세 이후 몸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노인 냄새 나는 사실을 부정하시는 분도 있던데 어쩔 수 없이
냄새는 나게 돼 있으니 잘 씻어야 할 것 같아요.
IP : 125.184.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9 7:05 AM (24.137.xxx.170)

    40세 이후라니.. ㅠㅠ 더 잘 씻어야겠어요.

  • 2.
    '18.6.29 7:29 AM (211.244.xxx.238)

    노인냄새에 효과적인게 뭘까요?

  • 3. .....
    '18.6.29 7:31 AM (39.121.xxx.103)

    울 아빠 70세 넘으셨어도 엄~~청 깔끔하세요.
    매일 샤워는 필수도 주2회 대중탕 다니시고..
    그러시다보니 냄새 안나시더라구요.
    노인들은 특히 귀 뒷쪽을 잘 씻어야해요.
    거기가 의외로 사람들이 놓치고 안씻는 부위고
    그쪽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 4. 돌아가신
    '18.6.29 7:47 A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친덩아버지도 냄새 안나셨어요
    하루 두번 샤워 기본이고 손주들 방문하는 날은 바로 전에 샤워..
    옷 자주 갈아입으시고 침구 자주 세탁하시니. 전혀 못느꼈습니다.
    대중교통이용할때 노인들 냄새 아셨어여
    그래서 더 깔끔하게 관리하셨거든요.
    담배는 중년 이후 끊이시고 술도 한두잔 이상 안하셨어요

  • 5. ㄴㄷ
    '18.6.29 7:55 AM (58.120.xxx.76)

    일광욕을 하면 냄새가 없어진대요.

  • 6. 40넘으니
    '18.6.29 7:58 AM (222.101.xxx.249)

    저는 진짜 냄새 안나는 사람이었거든요. 다들 신기하다고 할 정도였는데..
    40넘으니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제 몸에서 냄새가 나는구나 알겠어요. 잠자고 일어난 방에서도 그렇고.
    뭘 먹으면 이런 냄새가 안날까 매일 고민하고 있네요.

  • 7. 윗님 ㅠ
    '18.6.29 8:21 AM (139.192.xxx.177)

    40 전에 몸에 냄새나는 사람은 병자 아니고 거의 없어요
    건강한 60세도 냄새 잘 안납니다.
    샤워야 최소 누구든 2일에 한 번 하잖아요
    제가 냄새 엄청 민감한데 ...
    남편 60이 되어도 체취 좋습니다. 매일 샤워하는 사람...

  • 8. ...
    '18.6.29 8:30 AM (182.232.xxx.144)

    고민할거 없어요. 기본적인 샤워랑 세탁한 옷 입으면됩니다. 지금 나이드신분들 매일 사워안하고 옷도 자주 세탁안해서 그래요. 그 분들은 귀찮기도하고 예전에 목욕시설 떨어지니 매일 안 씻어서 습관 안들어져서 그래요

  • 9. 정답
    '18.6.29 8:41 AM (218.155.xxx.90) - 삭제된댓글

    정답을 알려드릴께요 물을 많이 드세요~
    과하게 먹으면 이상증상오니까 하루2리터 이내로요

  • 10. ㅡㅡ
    '18.6.29 8:52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통목욕 사우나 같이 땀을 빼는걸 하면
    체취가 덜나요
    옷 매일갈아입구요
    노인들 때안끼고 깨끗하다고 옷 안빨아요

  • 11. 냄새 나는 분들은
    '18.6.29 9:06 AM (121.133.xxx.55)

    옷이나 침구류 세탁 자주 안하시는 분들일 겁니다.
    더불어 샤워도요.
    하루에 두번씩 혹은 한 번씩이라도 샤워하면
    그렇게 냄새 안 날 걸요.
    젊을 때 잘 안 씻던 분들은 나이 들어서도
    잘 안 씻더군요.

  • 12. 체취 이야기 나오면
    '18.6.29 9:25 AM (1.236.xxx.3)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님 이야기 꼭 나오는데요
    친정부모님은 어릴적부터 그 체취가 나에게 익숙해져서
    모르는 것일 수 있어요.
    저는 시어머니랑 같이 살 때 체취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차를 같이 타면 차에 시어머니 체취가 가득찰 정도였어요
    그런데 저희 남편과 시누이들은 전혀 못 느끼더군요.
    엄미 몸냄새 없다고...
    이게 좋다 나쁘다의 문제라기보다는 이질감의 문제인 것 같았어요. 저는 시어머니 체취가 이질적이고 거부감을 일으켰거둔요.
    저희 친정엄마도 워낙 깔끔해서 저는 노인네 체취를 잘 못 느끼지만
    며느리들은 분명 이질적인 체취를 느낄 거예요.

  • 13. ..
    '18.6.29 9:49 AM (114.111.xxx.148)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도 아프신 후로 냄새가 좀 나시는 듯 해요.
    그래서 일부러 좀 향이 강한 걸로 쓰시라고 해요. 비누도 빨래 비누 말고 허브향 이런 종류로 샤워젤도 향이 있는ㅍ걸로 사드렸어요.

  • 14. ...
    '18.6.29 10:55 AM (125.177.xxx.43)

    더 자주 씻고 갈아입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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