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몸살감기로 휴가내고 주말까지 휴식..내주 업무복귀 예정
靑홈피 일정표 공개일정 빽빽..적게는 서너개 많게는 열 개 일정 소화
한반도 해빙무드 이후 살인적 일정에 밤낮없이 연일 강행군
해외순방 다녀오면 보통 보름 연속근무..1박4일·2박4일 일정 다수
문재인 대통령의 하루 일정은 빽빽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청와대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매일 아무리 적어도 보통 서너 건에서, 많게는 열 개 이상의 일정을 소화한다. 평일, 주말 구분도 없고 해외순방을 다녀오면 보름 이상 연속으로 일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더구나 외부에 알리지 않는 비공개 일정까지 포함하면 그야말로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문 대통령은 평소 특전사 출신이라는 점을 내세워 강철체력을 자신해왔다.
그러나 취임 이후 연일 강행군을 펼쳐왔던 문 대통령도 탈이 나고 말았다. 최근 과도한 일정과 누적된 피로로 극심한 몸살감기에 걸린 것이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6월 마지막주 일정표는 덩그러니 비워져있다.
◇文대통령, 28·29일 이틀 연차휴가 내고 휴식…靑 “대통령 기력 회복해가는 중”
문 대통령 건강에 이상징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건 지난 26일 이후다. 24일 2박 4일간의 러시아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이 매주 월요일 주재하던 수석보좌관회의를 생략한 데 이어 26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6·25 참전용사 추모식에 기상악화를 이유로 불참했다.
특히 27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제2차 규제혁신점검회의를 전격 취소하면서 대북비밀접촉은 물론 와병설까지 온갖 억측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김의겸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등 과도한 일정과 누적된 피로로 인해서 몸살감기에 걸렸다”며 “청와대 주치의는 대통령께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에 따라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주말까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청와대 비서실은 정식보고서나 일체의 메모를 올리지 않기로 했다. 다행스럽게 문 대통령은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어제(27일) 저녁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관저에 들어가서 대통령을 만났다. 기력을 회복해가는 중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하략.....
http://v.media.daum.net/v/201806281722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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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건강 걱정했었었는데
1년동안 너무 강행군이셨어요.
얼른 쾌차하셔서 일어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