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억수임 최유정.눈물법정

ㅇㅇ 조회수 : 4,773
작성일 : 2018-06-28 17:33:54
http://v.media.daum.net/v/20180628165056335?f=m&rcmd=rn

돈끌어모을땐 좋았제
IP : 180.69.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8 5:36 PM (117.123.xxx.188)

    돈 받을 땐 좋앗겟죠..
    100억은 커녕 1억도 없어서 죽고살고 하는 사람이 부지기순데.........

  • 2. ..
    '18.6.28 5:37 PM (117.111.xxx.91)

    저런 사람이.변호사라니

  • 3. ...
    '18.6.28 5:40 PM (223.62.xxx.43)

    ㄴ 변호사면 낫게요?
    저런 사람이 판사였다니가 문제죠

    저 정도의 법개념과 도덕관념으로
    수십년 판사질을 했다는게 진짜 문제인거죠

    수임료만 100억 받았으면
    감옥죽을때까지 놀고먹다 죽어도 되겠네요

  • 4. ㅇㅇ
    '18.6.28 5:45 PM (59.5.xxx.160)

    나이도 50도 안먹었네요.

  • 5. 딱하다
    '18.6.28 5:48 PM (119.70.xxx.59) - 삭제된댓글

    실상 알고보면 딱한 구석도 있어요. 지인인데 연수원 시절부터 이기적이고 말 싸가지없게 한다고 동기들한테 좋은 소리 못들었는 데. 알고보니 아들이 자폐아이고 남편은 박사과정까지 뒷바라지하고 성대교수 임용됐는데 시집에서 갑질오지게해서 부부 사이 안좋아 별거상태에서 전세보증금 못올려줘서 돈 벌자해서 광장에 변호사로 갔는 데 수입배분과정에서 처음 계약과 다르다며 싸우고 중간에 나가버리고 그 와중에 돈독올랐다 이혼소송중이다 소문이 안좋게나서 제비같은 법조브로커가 접근해서 홀라당 넘어간거예요. 수임료 백억중 최변호사가 손에 마지막으로 쥔건 3억인데 그걸 구속직전 남편한테 맡겨요. 애들위해 써달라고. 그걸 남편이 성대 학생회관 사물함에 넣어뒀다가 걸려서 압수당하고. 법정나와 정말 서럽게 울더라고. 악독하고 그런 사람은 아니고 원체 없이 홀어머니랑 살며 그렇게 된거라 딱한 면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죄는 밉지만요

  • 6. 솔직히
    '18.6.28 5:51 PM (220.83.xxx.189)

    이 사람 도대체 뭔 판단력으로 판사 씩이나 하고 있었는지 무지 의문이 들어요.
    기본적으로 해도 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의 경계선의 설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자랐든지
    아니면 애정결핍증으로 정서의 약한 부분을 사기꾼이 알아채어 공력한 결과인지..
    하여간에 최 변호사가 판단력 제로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사람이 균형있는 성숙이 되지 않고 인지적인 능력만 과도할 때는
    이렇게 엉뚱한 일을 저지르게 되는거죠.
    참 안타깝네요.

  • 7. ..
    '18.6.28 6:01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연수원 27기 부장판사까지 했던 사람이네요
    사법개혁 필요해요

  • 8. ..
    '18.6.28 6:02 PM (175.223.xxx.33)

    사법연수원 27기 부장판사까지 했던 사람이네요
    사법개혁 필요해요

  • 9. ...
    '18.6.28 6:05 PM (39.7.xxx.177) - 삭제된댓글

    '18.6.28 5:48 PM (119.70.xxx.59)
    실상 알고보면 딱한 구석도 있어요. 지인인데 연수원 시절부터 이기적이고 말 싸가지없게 한다고 동기들한테 좋은 소리 못들었는 데. 알고보니 아들이 자폐아이고 남편은 박사과정까지 뒷바라지하고 성대교수 임용됐는데 시집에서 갑질오지게해서 부부 사이 안좋아 별거상태에서 전세보증금 못올려줘서 돈 벌자해서 광장에 변호사로 갔는 데 수입배분과정에서 처음 계약과 다르다며 싸우고 중간에 나가버리고 그 와중에 돈독올랐다 이혼소송중이다 소문이 안좋게나서 제비같은 법조브로커가 접근해서 홀라당 넘어간거예요. 수임료 백억중 최변호사가 손에 마지막으로 쥔건 3억인데 그걸 구속직전 남편한테 맡겨요. 애들위해 써달라고. 그걸 남편이 성대 학생회관 사물함에 넣어뒀다가 걸려서 압수당하고. 법정나와 정말 서럽게 울더라고. 악독하고 그런 사람은 아니고 원체 없이 홀어머니랑 살며 그렇게 된거라 딱한 면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죄는 밉지만요

    ——————-
    죄가 뭔 죄가 있나요? 저지른 사람 잘못이지. 가족사 끌고 들어와서 딱하다는 물타기 한심하네요.
    어렵게 본 아이 자폐가 아니라 중증 장애에 병든 노모 수발하면서 부부가 청소부터 시작해서 험한 일 안해본 거 없는 사람도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 많아요.
    연수원 시절부터 싸가지 없다고 욕 먹은 것도 나라를 흔들 큰 범죄 저지른 것도 다 자식탓 부모탓인가요? 범죄자들 중에서 없이 살고 어린 시절 학대 당하고 가정사 어메이징 한 사람 널렸습니다. 쉴드 치려면 그 범죄자들도 다 딱하다 안쓰럽다 포용하던지요.

  • 10. ...
    '18.6.28 6:10 PM (223.62.xxx.43)

    119.70.xxx.59 님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니 판사가 교수에 뭐가 밀려서
    남편 뒷바라지하면서 시댁갑질을 당하고 사는지
    저 여자 진짜 답답하네요...
    도덕관념도 없고...

  • 11.
    '18.6.28 6:39 PM (117.123.xxx.188)

    핑계없는 무덤이 어디 잇겟어요
    사회지도층 이란 사람들이 도덕불감증인거....
    더 엄하게 벌해야 해요
    알고도 저지르는 건 법 무시하는 것밖에 안되요

  • 12. 평범한 우리들도
    '18.6.28 6:51 PM (61.105.xxx.166)

    법 지키고 사는데 부장 판사 출신이면 더 지키고 살아야지요...
    .

  • 13. ...
    '18.6.28 7:03 PM (182.232.xxx.51)

    법을 지키던 사람이 법을 악용하고 법망을 피하려하면 안되죠. 불쌍한 가족사요?? 세상의 절반은 그정도 한두개 다 있어요. 배우고 능력있는 사람은 더 잘 헤쳐나갔아야죠

  • 14. 근데
    '18.6.28 7:03 PM (182.224.xxx.30)

    근데 저 홀어머니 아직도 잘살아요
    딸 판사한다고 목에 힘주고 살다가(집사주고 차사주고 암튼 대단했어요)
    이 사건 터지고 에고 어떻게 사냐 했는데
    지금도 잘살아요
    돈 어디다 숨겨놨나봐요

  • 15. 와...
    '18.6.28 7:40 PM (221.162.xxx.22)

    몇개 안되는 댓글에, 최유정의 지인도 있고, 최유정 어머니를 아는 사람도 있고. 세상 좁네요.

  • 16. 세상 무섭다
    '18.6.28 9:48 PM (39.7.xxx.83)

    만인이 보는 인터넷에 소위 지인이라는 사람이...주변이 더 무섭구나

  • 17.
    '18.6.28 10:44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애는 없다는거로 뉴스에서봤었는데..
    아닌가보군요
    어쨌든 그래두 벌은받을수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191 해쳐 했답니다. 24 marco 2018/07/05 4,591
829190 외벌이 신혼부부가 4억짜리 집을 사려면 20년 걸린다고 집값폭락.. 9 주장하더라구.. 2018/07/05 3,575
829189 쿨톤? 웜톤?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2 무명 2018/07/05 1,692
829188 벨기에 난민받은후 예상치못한 현재 상황 '당국 통제 불가능' 5 ㅇㅇㅇ 2018/07/05 2,435
829187 졸업앨범 디지털형식으로도 주문받는 학교 혹시 없나요? 블루ㅣ 2018/07/05 364
829186 성매매는 '성 착취'로, 유흥접객원은 '폐지'해야 10 oo 2018/07/05 1,067
829185 문재인 비호하에 계속되는 삼성의 도둑질 23 .... 2018/07/05 1,199
829184 강남구에서 나오는 돈은 강남구에서만 쓰겠다고 했던 신연희 3 ..... 2018/07/05 1,604
829183 슈퍼눈팅 어플 저는 여전히 잘 써요(아이폰) 1 슈퍼눈팅 2018/07/05 661
829182 아이폰 텐쓰시는분들 7 아이폰 2018/07/05 914
829181 흰머리 염색 질문 5 아줌마 2018/07/05 2,504
829180 대학생 아들이 군에 가려 짐 정리해 왔는데 4 사르르 2018/07/05 2,726
829179 새아파트 분양 신청을 하려해도 구조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다.... 11 구조 2018/07/05 2,986
829178 검정, 흰옷 잘받는 사람 특징은 뭘까요 21 ........ 2018/07/05 10,953
829177 결혼이 만병통치인가요? 6 결혼 2018/07/05 1,907
829176 바이타믹스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9 바이타믹스 2018/07/05 1,722
829175 드라마 제작 환경 열악한게 한편으로 기회네요 3 ... 2018/07/05 926
829174 분당 소수 수학학원/중국어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2 초등고학년 2018/07/05 650
829173 어린이집 수족구 돈다는데... 4 ㅠㅠ 2018/07/05 1,139
829172 김경수 지사가 시민들 제안에 안주머니에서 꺼낸것은? 11 ㅇㅇ 2018/07/05 2,503
829171 제 공약을 지키려면 조세권이 있어야 합니다! 23 민주당이명박.. 2018/07/05 1,463
829170 건조기에 넣어서는 안되는 옷은 뭐가 있을까요? 20 궁금 2018/07/05 19,627
829169 만학도?인데 학교다니는데요. 강사님한테 푹빠졌어요 7 착각의 여왕.. 2018/07/05 1,906
829168 보험 해지시 환급금 당일 지급 되나요? 3 ㅠㅠ 2018/07/05 2,621
829167 헤어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5 곧이사가요 2018/07/05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