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중간에 낀 둘째들이 좀 계산적이지 않나요?

.. 조회수 : 4,893
작성일 : 2018-06-28 17:08:18
어릴 때부터 하도 위 아래로 눈치 보며 자라서 그런지
잔머리도 잘 돌아가고 계산적인 면이 없지 않은 거 같던데요..
IP : 175.223.xxx.18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8 5:10 PM (1.220.xxx.218)

    전데요 순하진 않은데 계산적이지 못해서 그냥 적당히 손해보구 사네요.
    잔머리도 안돌아가요. 돌직구 스타일이네요.

  • 2. 아뇨
    '18.6.28 5:13 PM (106.240.xxx.214)

    독고다이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계산적이지 못해요 잔머리도 없고 우직한 편입니다.

  • 3. ju
    '18.6.28 5:14 PM (58.140.xxx.211)

    되려 다 손해보고 희생하는 맏이 역할하는 스탈이 더 많지않나요.

  • 4. 저도 낀 둘째
    '18.6.28 5:14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돌직구 스타일.
    겉과 속이 다른 사람 가장 싫어요.
    차라리 싫은 소리라도 직접 하는 사람이 좋아요.

    그런데 자라면서 그렇게 눈치보며 살 일이 있을까요?
    여유있게 자라서 그런지 옷을 물려입은 경험도 별로 없고 하고 싶은거 부족함 없이 했던것 같아요.
    전 부모님 입장에서 자랑할 일이 많은 자식이어서 또 달랐을 수도 있겠어요.

  • 5. 음...
    '18.6.28 5:15 PM (175.209.xxx.57)

    제 남편이 딱 중간에 낀 둘째인데 오히려 반대예요.

  • 6. ..
    '18.6.28 5:15 PM (117.111.xxx.78)

    둘짼데 눈치별로 안보고 컸어요

  • 7. 성격이
    '18.6.28 5:16 PM (118.223.xxx.155)

    젤 좋던데요? 제가 아는 둘째들은..

  • 8. 다른 건 몰라도
    '18.6.28 5:16 PM (218.43.xxx.234)

    조용하지는 않아요 제 주변만 그런지 이해관계 예민하고 불만이 많습니다.
    협상력 뛰어나요.

  • 9. 저도
    '18.6.28 5:16 PM (219.240.xxx.124)

    오빠 여동생 사이에 낀 중간인데 계산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하도 부당한적이 많으니 돌직구 날리고 안보고 살고 그러네요. 오빠 결혼때 전세금 차량구입비 신혼여행비 그리고 얼마간의 생활비 다 친정에서 해주었고 동생은 공부잘한다고 여태 알바한번 안해보고 박사공부하고 집에서 아파트얻어주고 차 사주고 했어요.
    저요? 고시원살았어요. 계산적이라니 억울하네요.

  • 10. 새옹
    '18.6.28 5:17 PM (121.161.xxx.80)

    자매 둘째애들은 보통 여우던데요...

  • 11. 저는
    '18.6.28 5:20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둘째는 맞는데
    눈치 안보고 그닥 계산적이지도 않아요.

    어차피 첫째만큼 인정도 못받고, 막내만큼 귀여움도 못받는데, 내 맘대로 살자, 스타일이예요.

  • 12. yaan
    '18.6.28 5:22 PM (223.62.xxx.117)

    그냥 손해보고 만다 하죠.
    그런데 목소리 톤이나 행동이 순하진 않아 그런 이미지가 없어요.
    조목조목 따져보면 아 그렇지하네요.
    그래도 위로 언니. 아래로 동생 있어서 심심치는 않아요.

  • 13. ...
    '18.6.28 5:24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이거 ㄹㅇ임

  • 14. ...
    '18.6.28 5:27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전 맹한 첫째, 남편은 눈치 빠른 둘째구요
    3형제 중에 제일 계산 빠른건 맞는거 같아요.

  • 15. ,,,
    '18.6.28 5:30 PM (222.236.xxx.117)

    전 형제가 둘이지만 친척들중에 삼형제인 친척을 봐도 그렇고 저희 올케도 그렇고 전혀 눈치 안보고 큰것 같던데요.. 솔직히 크면서 눈치볼일이 뭐가 있어요..??? 형제가 둘인 저희집이랑 비슷하던데요..

  • 16. ..
    '18.6.28 5:32 PM (116.127.xxx.250)

    저 아는 엄마들도 둘째는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더라구요

  • 17. 저도
    '18.6.28 5:33 PM (124.53.xxx.190)

    제가 본 경우 대부분 그랬어요.
    속으로만 생각하지만요

  • 18. 저희 둘째 언니도 속물의 끝판왕인데요
    '18.6.28 5:42 PM (175.223.xxx.62)

    속물도 속물도 그런 속물이 없다는
    펄벅의 대지보면 왕룽이 세 아들이 있는데
    둘째가 이리에 밝고 계산적이잖아요

    큰아들은 허세
    둘째는 계산적
    세째아들은 농부로 키우려 했는데 자기 군인 꿈을 이루러 떠나요

  • 19. ddddd
    '18.6.28 5:43 PM (211.196.xxx.207)

    뭐, 19c의 골상학 같은 연구지만
    형제 순위로 성격을 나눈 연구가 있었는데
    중간 아이들이 가장 사회성이 좋고 건전하고 멘탈이 비뚤어지지 않을 확율이 높다고 합니다.

  • 20.
    '18.6.28 5:46 PM (122.37.xxx.121)

    제남편이 삼형제중 중간인데 위아래 계산적인거에 저희는질렸습니다ㅜㅜ

  • 21. .....
    '18.6.28 6:11 PM (110.11.xxx.8)

    본인은 평생 중간에서 손해만 보고 살아왔다 생각하고,
    위 아래 입장에서는 자기것만 귀신같이 챙긴다고 생각하고....대부분이 그럴걸요.

    저희집에서는 둘째가 제일 개새끼예요. 거짓말 안보태고 부모 보러 일년에 1번 오면 많이 오는거예요.
    부모부양은 막내인 제가 혼자 100% 하구요, 어려서 편애했냐구요?? 둘째는 흔한 알바 한번 안하고
    장학금 한번을 못받고 대학교만 십년을 다녔습니다. 없는 살림 뻔히 알면서 유학도 보내달라고 했었죠.
    첫째는 돈이 없어서 문제지, 그래도 맏이라도 몸으로라도 때우려고 합니다.

  • 22. 막내
    '18.6.28 6:1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막내가 그렇던데요
    철저히 이기적 계산적

  • 23. ㅎㅎㅎ
    '18.6.28 6:41 PM (210.109.xxx.130)

    저 둘째인데, 인정합니다.ㅋㅋ

    제꺼 칼같이 잘 챙깁니다.
    왜냐면 어렸을 때부터 아무도 절 안챙겨주니 나라도 나를 챙겨야 해요..ㅠㅠ
    생존본능이 발동한다고나 할까~
    소외당한 둘째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봐주십숑

  • 24. ///
    '18.6.28 6:48 PM (39.123.xxx.104) - 삭제된댓글

    이렇게 성의없는 질문을 하는 사람은
    어떤 잔머리와 계산으로 사는 사람일까요?

    진짜 못됐다

  • 25. 계산적이라기 보다는
    '18.6.28 6:54 PM (125.142.xxx.145)

    좀 악착깉은 악바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성격이 유한 편은 아닌 것 같구요.

  • 26. ...
    '18.6.28 7:07 PM (58.238.xxx.221)

    계산적이라 볼수도 있겠네요.
    둘째들은 부모 관심밖이라 아무도 챙겨주는 이 없어 자기몫은 자기가 챙기며 살아야 되니
    자기꺼는 어쩔수 없이 챙겨야 하는거죠.
    근데 첫째는 보니까 첫째라고 떠받들여주고 자기위주로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그런가 이기적이던데요.
    막내들은 주로 자기가 얻어먹거나 받거나 하는데 아주 익숙하고 당연한줄 알구요.
    사람나름이겠지만 제가 겪은 사람들은 그랬네요.

  • 27. ...
    '18.6.28 7:13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

    샘이 많고 계산이 빠른 편이죠.

  • 28. ...
    '18.6.28 7:41 PM (223.62.xxx.43)

    챙겨주는 사람없고 위아래로 치여서 그런거죠

  • 29. ...
    '18.6.28 8:02 PM (211.204.xxx.23)

    제가 둘짼데 계산적이지 않은데요

  • 30. 행복의씨앗
    '18.6.28 9:11 PM (220.85.xxx.242)

    저희 언니 둘째인데 안그런데요~

  • 31. 둘째계산적이고 이기적임
    '18.6.28 10:23 PM (223.39.xxx.194)

    특히나 딸셋이상인집둘째
    탐욕스럽고 절대손해안볼려하고
    잘살긴하는데
    욕심이 끝이없어 맘은항상불평불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62 文... 북일 정상화 강조…화해치유재단 해산 의사 전달 3 ........ 2018/09/26 1,003
857661 HIS가 뭐의 약자인가요? 3 앤쵸비 2018/09/26 2,350
857660 베트남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질문요… 15 ... 2018/09/26 8,004
857659 허경호 나쁜 사람, 판사가 맞나? 3 ... 2018/09/26 754
857658 아무래도 막장 드라마 한편 쓸거 같아요. 34 ........ 2018/09/26 20,826
857657 너무나 한국적인 1 한국의 명절.. 2018/09/26 1,567
857656 트윈워시 질문요 7 세탁기 2018/09/26 1,198
857655 한미 정상, FTA 개정 협정 서명식 1 ........ 2018/09/26 722
857654 단발 c컬이 지겹네요 11 궁금 2018/09/26 6,799
857653 보행자 치어서 사망이지만 무죄 6 ... 2018/09/26 2,739
857652 눈에 염증이 생겼는데...민간요법으로 급히 해줄 거 있을까요.... 16 안과 2018/09/26 2,272
857651 재수학원 언제까지 다니나요? 6 . . . 2018/09/26 1,605
857650 명절에 왜 쉰 나물을 파나요 10 oo 2018/09/26 3,550
857649 치앙마이 자유여행 다녀오신분들~정보좀 주심 감사 7 .. 2018/09/26 2,105
857648 미나리효소. 어떻게 먹나요? 1 자취생 2018/09/26 617
857647 여자가 재산도 많고 돈도 더 많이 벌어도 시댁에서 여자가 일 혼.. 18 s 2018/09/26 6,534
857646 새둥지파는곳 희망 2018/09/26 666
857645 해군 “제주관함식에 욱일기 말고 일본 국기 달아라” 요청 3 ㅁㅁ 2018/09/26 2,185
857644 '시가 먼저? 친정 먼저?' 누구는 독박... 17 헐~~ 2018/09/26 4,107
857643 고사리 나물로 육개장 끓이는방법 알려주세요 5 11111 2018/09/26 1,570
857642 시누가족 10 짜증나게 2018/09/26 6,746
857641 애 열감기일때 옷차림 질문 7 ㅏㅏ 2018/09/26 1,129
857640 문대통령 폭스뉴스 인터뷰 전문 입니다. 6 자한당소멸 2018/09/26 1,536
857639 청국장 추천부탁드려요 3 행복한하루 2018/09/26 1,181
857638 빌 코스비 최장 징역 10년 선고..미투 촉발 후 유명인 첫 유.. 1 oo 2018/09/26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