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도 적고 해서 동네 대형마트나
근처 마트 이용하는데
어쩌다 한번 트레이더스 같은 곳을 가거든요.
산것도 없는데 포장단위가 크고
대용량이다보니 십만원은 훌쩍 넘네요.
원플러스 원도 많고 한번에 못 먹으니 냉동하고,
한우도 썩 맛있지도 않고 식품들이 별로더라구요
차라리 적당한 단위로 팔고 적당한 가격이면 좋겠던데
그런데는 소비패턴이 안맞으니
그냥 안가는게 답인가봐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레이더스 같은데서 장보는거
zz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8-06-28 12:31:24
IP : 223.38.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8.6.28 12:52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미끼 상품 때문에 가요
연어 아니면 갈일이 없음
가다보면 몇개 집어오게 되고
그게 10만원 훌쩍 넘기게 되고 그러더군요2. ..
'18.6.28 12:54 PM (222.236.xxx.117)저희집은 식구가 2식구밖에 없어서 거기에서는 절대로 장못봐요. 양이 너무 많아요..ㅠㅠㅠ그냥 동네 마트가 저희집에는 잘 맞더라구요...
3. 육류, 생선 맛 없어요.
'18.6.28 12:5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치즈나 버터, 과일, 견과류만 사요.
그래도 가끔 가서 1000원짜리 아메 마시고 아이는 아이스크림 먹고
한바퀴 둘러 보고 크록스 같은거 건지기도 하고 그래요.4. .....
'18.6.28 1:09 PM (110.11.xxx.8)제가 일년에 많아야 서너번쯤?? 남편이랑 주말 산책삼아 유일하게 가는 마트가 트레이더스인데,
사는것만 사서 와요. 다른 마트는 아예 안감. 동네에 채소들을 싸게 파는 슈퍼가 있어서....
크래미 대용량 1kg짜리랑, 초밥용 유부, 키친타월, 두세가지 필요한 대용량 소스들 뭐 그정도??
항상 5만원 미만으로 나오더라구요. 나머지는 인터넷이 더 쌌어요. 심지어 라면까지도...^^;;
연어도 저희는 인터넷으로 2kg짜리 반마리 배송비 포함해서 6만원 정도 해요. 그거 사서 연어장 담아서
며칠간 연어회랑 질릴때까지 실컷 먹으면 두세달은 연어 생각 안납니다...ㅎㅎ5. ..
'18.6.28 1:30 PM (115.140.xxx.190)성장기 아이 둘이라서 일이주에 한번은가요 애들 다 크면 갈일 없을것같아요.
코스트코가면 한번에 20~30, 트레이더스는 10~20나오는 거 같아요6. ...
'18.6.28 3:0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트레이더스는 1 1상품 별로 없어요.
그냥 대량판매지.
한우나 고기는 맛있는데.
달걀, 메츄리알도 싱싱하고 저렴하고.
취향이 안 맞으면 안 가는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