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문날칠공주에서 미칠이요...

..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18-06-28 11:02:57

진짜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미칠이가 왜 임신한몸으로 혼자 시골내려가
숨어 지냈는지 아시나요??
IP : 125.187.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8 11:0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미칠(최정원) - 3녀. 이름 그대로 약간 미친 캐릭터. 쌍둥이 설칠과 서로 라이벌 의식과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설칠은 미칠의 예쁜 얼굴과 애교많은 성격에, 미칠은 공부 잘하고 바른 우등생으로 예쁨받는 설칠에게 질투를 느끼는 편. 이에 점점 삐뚤어져 현재의 막장 성격이 되었다.[25] 간호조무사로 월급은 얼마 안 되는데 허영기가 많아 명품 중독에 빠지고 이를 위해 남자들을 여럿 만나고 다니기도 한다. 카드빚을 어머니나 설칠이 여러 번 메꿔줬다. 참지 못한 설칠이 그녀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하자, 복수[26] 를 위해 설칠이 좋아하는 유일한(고주원)을 유혹해 사귄다. 자매 간의 피 튀기는 삼각관계! 일한을 집안에 소개시켜 설칠에게 치명타를 입힌 후, 그를 정리하려다가 자신을 예전에 미팅에서 만나 계속 짝사랑해왔다는 일한의 말에 흔들리고, 일한과 다시 만난다. 그러나 연하남이 유일한에게 설칠이가 10년간 짝사랑 해왔다는 이야기를 하여 미칠이와 설칠이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일한이 미칠이에게 헤어지자고 하나 설칠이의 설득과 미칠이의 구애로 다시 만나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계속 이기적인 태도를 고수하며 철없는 행각을 벌였고, 서로 안 맞는 부분이 맞고 같이 살지 못 할것 같다며 이혼한다. 이혼하기 전에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아기를 빌미로 일한의 마음을 흔들고 싶지 않아 몰래 시골 병원에 자리를 구해 잠적한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꼭 닮은 간호조무사(강유미)를 보고 자신이 얼마나 막 살았는지(...)를 깨달아간다. 일한은 미칠이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설칠이에게 들은뒤 휴가를 내면서 까지 온 병원을 다 뒤지다시피 했으나 찾지 못했다. 그러다 설칠이가 연하남의 도움[27]을 받아 미칠이가 어디있는지 찾아내고, 병원의 위치를 설칠이에게 들은 일한은 미칠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출퇴근을 하며 결국에는 미칠의 마음을 되돌린다. 이후 명자와 양팔의 결혼식 날, 일한은 거부하는 미칠을 억지로 결혼식장으로 데려간다. 식은 이미 끝나고 가족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명자가 미칠을 기다리느라 바쁜 사진사를 붙잡고 촬영을 미루던 틈에 간신히 도착. 차마 가족사진에 끼지 못하고 서 있는 일한을 미칠이 '자기는 우리집 사위 아니야?'하며 불러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재결합 성공. 드라마 후반부는 실질적으로 이 커플의 재결합기가 메인 스토리다.
    3년 후 시점에선 된장녀 기믹은 완전히 증발하고, 머리 자글자글 볶은 전형적인 아줌마 모양으로 주부생활 중. 또한 연년생 낳고 잘 살며 남편인 일한은 팀장 발령을 받았다고 나온다.

  • 2. 어머나
    '18.6.28 11:06 AM (125.187.xxx.204)

    대박..
    이런거 어디서 찾으셨대요ㅎㅎ
    감사해요~~^^

  • 3. ..
    '18.6.28 11:19 AM (222.236.xxx.117)

    소문난칠공주 진짜 재미있게 봣던 드라마였는데..ㅋㅋ 원글님은어디서 보시는거예요..???ㅋㅋㅋ

  • 4. ㅋㅋㅋ
    '18.6.28 11:3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희대의 케릭터
    나문희의 썩을잡것 돌리고돌리고 가 생각나네요.
    다시 보고 싶다 ㅋㅋㅋㅋ

  • 5. 정말 재밌게 봤는데
    '18.6.28 11:42 AM (211.245.xxx.178)

    미칠이는 짜증났었어요.
    그래서 제가 여직 미칠이 배우 싫어해요.ㅠㅠ
    어지간했어야지요.
    설칠이랑 연하남 재밌었고 종칠이랑 태자였던가요?
    이승기도 재밌었구요.
    미칠이만 아니면 또 보겠구만요.

  • 6. ㅋㅋㅋ
    '18.6.28 11:53 AM (223.62.xxx.149)

    아..저때 강유미 진짜 웃겼는데...ㅋ

  • 7. 44번
    '18.6.28 12:05 PM (61.80.xxx.205)

    에서 하던데...
    패션들이 너무 촌발 날려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636 이마트트레이더스 빵이나 케이크 추천해주세요 13 베이커리 2018/11/01 3,930
869635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왜 그리 공격을 당하는지 이제 알겠어요... 47 .... 2018/11/01 3,136
869634 이번 한끼줍쇼에서 나온 노래 찾아주심 감사하겠어요 3 개코 2018/11/01 1,125
869633 영양제고 연고고 약을 버릴라고 하는데... 2 약버리기 2018/11/01 927
869632 무좀약 7 발톱 무좀 2018/11/01 1,829
869631 70년대생 인기 있는 이름 뭐였지요??^^ 39 이건 어때 2018/11/01 8,855
869630 속보)이재명 형 강제입원등 일부 혐의 기소의견 검송치 38 읍읍아 감옥.. 2018/11/01 5,000
869629 아이가 펑펑 우는데요 6 . 2018/11/01 3,288
869628 파일 열기..파일 저장..이 갑자기 안되네요ㅜ 2 .. 2018/11/01 490
869627 중1남자아이 수학이요 2 고민 2018/11/01 1,192
869626 닭도리탕할때 껍질 다벗기고 하려니 일이네요 14 손질 2018/11/01 3,436
869625 [단독]이해찬 “21대 총선, 인위적 배제 안한다” 44 ㅇㅇ 2018/11/01 1,785
869624 요즘 아이들 흔한 이름이 뭔가요? 30 이름 2018/11/01 8,119
869623 이재명 고발한 자유당 변환봉 변호사 대장동 관련 조금전 페북글 3 ..... 2018/11/01 1,141
869622 유아영어노래 좀 찾아주세요 제발 ㅠㅠ 애플동동 2018/11/01 653
869621 뉴스룸 아나운서 화장이 왜 저런가요 4 ..... 2018/11/01 3,926
869620 옆집 고양이 넘 귀엽네요... 15 아웅 2018/11/01 4,840
869619 주차장 차량접촉사고 목격자 사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행운의하루 2018/11/01 2,614
869618 고등수학 조언 부탁드려요~~ 2 .. 2018/11/01 1,604
869617 아이 사주에 반경사가 들었고 대학이 두군데라고.. 8 고3맘 2018/11/01 2,598
869616 주왕산 가는데 맛집 부탁드려요. 1 내일가요 2018/11/01 932
869615 완벽한타인 이태리판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3 영화좀 2018/11/01 2,321
869614 고등 미술학원 체인점 다니는 거 어때요? 13 궁금 2018/11/01 1,775
869613 살을 넘 많이 뺀 건지... 43 춥다 2018/11/01 22,454
869612 그냥 놔둬도 할 애들은 하나요? 5 초등맘 2018/11/01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