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 전략 보니 한국 이길 승산이 크겠다 생각했어요

ㅇㄹ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18-06-28 02:16:12
독일이 후반전에서 급해지니 수비수 빼고 자꾸 공격수 위주로 투입하는걸 보며 예상했거든요.
우리 수비수가 막강한데 공격수 많다고 골 들어가는게 아닌데다 조현우가 잘해주고 있었죠.
수비수 다 빼버린 독일은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해져버렸고 우리가 빠른 역습이 가능하다면 골문까지 가는건 금방이겠다 싶었거든요.
독일 감독의 작전 실패네요.
거기다 골키퍼까지 공격수가 될려고...ㅋㅋ

IP : 49.161.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8 2:17 AM (116.42.xxx.32)

    어쩔수 없었죠.독일도 반드시 이겨야 올라가는 거였으니

  • 2. 우리 수비수가 막강했나요?
    '18.6.28 2:19 AM (119.149.xxx.74)

    속터져 죽는줄 알았는데..

    조현우 아니었음 진경기였네요 공이 우리진영에 있는데도 가만히 서있는데 욕이 ㅡ.ㅡ

  • 3. 불쌍한
    '18.6.28 2:19 AM (73.153.xxx.199)

    조현우가 오늘 그 모든 공격수들이 마구 발길질해대는 슈팅 30개를 다 막았냈다는거 아닙니까?
    언빌리버블해써요!
    독일선수 인터뷰하는데 오늘 경기와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간대요.제게 오늘 큰 웃음준 인터뷰네요.
    뭐가 이해가 안갈께있을까나??

  • 4. 역대적으로도
    '18.6.28 2:21 AM (49.161.xxx.193)

    공격수에 몰빵하다 수비 뚫려서 반격 먹은 예가 넘 많더라구요.

  • 5. ㄴㄴ
    '18.6.28 2:21 AM (27.35.xxx.162)

    우리 수비수가 많이 무너져서 공격중 pk 유도하려고 한거죠.
    오늘 용케 pk안나왔고 한국 역습 기회만 줬네요.

  • 6. 오늘 수비 잘했는데요
    '18.6.28 2:23 AM (175.223.xxx.66)

    그리고 후반엔 역습~~ 우리 수비 잘했어요 아주 잘 뭉쳤어요

  • 7. ...
    '18.6.28 2:26 AM (124.54.xxx.58)

    저기 위~님
    쿨하려는마음은 알겠으나
    우리 수비 오늘 정말 잘했어요.
    오늘 독일이 못했지만 그래도 독일이에요

    공격이 불안했지만 우리 전략이 수비였으니

    오늘 정말 수비 잘했어요
    이건 국뽕 아닙니다 ㅡㅡ

  • 8. 미국방송
    '18.6.28 2:28 AM (73.153.xxx.199)

    멕시코 해설자가 오늘 한국수비 엄청 강했다고 아주 올가나이즈 잘됐었다고 평가했어요.

  • 9. ..
    '18.6.28 2:32 AM (125.182.xxx.231)

    오늘 우리수비 온몸으로 막아내면서 잘하더라구요
    저는 보면서 감독이 너거 마음대로 한번해봐라 하지 않았나싶어요 스웨덴전,멕시코전보면 진짜 욕이 절로 나왔으니깐요 저런걸 작전이라고 짰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독일전에는 감독이 아예 작전을 안짰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거든요 오늘 우리나라 수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작에 좀 그랬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구요

  • 10. ...
    '18.6.28 2:39 AM (1.231.xxx.48)

    오늘 우리나라 수비수들
    진짜 너무 처절하게 몸으로 공격을 다 막아내서
    보면서 마음 아프더라구요.
    슛이 살짝살짝 빗나가서 그렇지 독일의 공격력이 엄청났는데
    체격차이와 힘의 차이를 몸으로 막아내다 보니 다들 부상당하고 쓰러지고...

  • 11. ㅌㅌ
    '18.6.28 2:42 AM (36.38.xxx.22)

    이영표 해설위원이 지금까지 본 경기중에
    최고의 경기라고 칭찬하는데..전문가가 본것이니 정확하겠죠

  • 12. 인터뷰중
    '18.6.28 2:47 AM (49.170.xxx.130)

    고추가루 뿌리자는 심정으로 오늘 했데요..
    심판의 오심으로 선수들 승부욕 불지핀듯 하든데. 암튼 멋진경기. 선수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357 주민등록증 재발급은 4 2018/11/10 975
872356 어머니를 찾습니다. 혹시라도 지나치지 마시고 꼭 한번 읽어봐주세.. 9 어머니 찾기.. 2018/11/10 4,148
872355 사랑을 못해본게 너무 억울해요, 해결방법 있을까요? 23 ........ 2018/11/10 6,435
872354 만기가 한달도 안남은 전세집..새로운 세입자를 못구하고 있어요... 8 이사가고싶다.. 2018/11/10 2,465
872353 옛 결혼 브랜드 반지 어떻게 처분하시나요? 11 ... 2018/11/10 4,005
872352 헨리 1 ㆍㆍ 2018/11/10 2,351
872351 Queen - Radio Ga Ga 5 뮤직 2018/11/10 1,502
872350 지금 양양가요 (숙소추천 부탁드려요) 3 여행 2018/11/10 1,789
872349 수리논술학원 너무 비싸요 13 2018/11/10 3,901
872348 발렌티노 가방 사기 너무 늦었나요? 2 쇼핑 2018/11/10 2,806
872347 수능시험장에 시계가 없나요? 14 수능 2018/11/10 8,316
872346 "오늘도 찾아온 전 남친..'안전이별' 어떻게 해야 하.. 4 ..... 2018/11/10 3,007
872345 누룽지 대량 생산 중 6 ㅇㅇ 2018/11/10 2,763
872344 분당 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4 안녕 2018/11/10 3,363
872343 고1아들이 자기생일에 여친을데려온다는데? 11 고등 2018/11/10 3,419
872342 여기서 남자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별 소용 없어요. 4 매칭 2018/11/10 1,133
872341 집밥에 관심이 많아져서 큰일이에요. 6 eofjs8.. 2018/11/10 3,475
872340 천안사시는분들~! 10 이사의 2018/11/10 1,924
872339 괴산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1 ㆍ. 2018/11/10 1,397
872338 팥을 먹으면 변비가 와요 1 팥순이 2018/11/10 1,142
872337 고양이집을 만들어주면...(후기) 15 캣대디 2018/11/10 2,863
872336 선천적 우울기질이 있으신분들 어떻게 극복하나요? 7 ㄴㅇㄹ 2018/11/10 3,211
872335 유치원 체험학습에서 아이가 가져온 배추와 무 3 구차너라 2018/11/10 1,493
872334 건조기를 환경보호 차원에서 안쓴다는분들 . . . 39 . . 2018/11/10 6,747
872333 잔소리 많고 권위적인 아버지 아래서 자란다는건 어떤건가요 14 삐삐 2018/11/10 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