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에서 18욕하고
찡찡해서 울고 난리였죠
경기 안풀리고 골도 못 넣고 욕먹고
그래도 애 이름값이 있늣데
한 골 넣고 그렇게 울더니
울 아부지 가서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괜찮다해주니
애가 기가 살았어요
흥민이 뿐 아니라 다 그 기운 전달된거죠
문전에서 파울 먹고도 웃는거보고
아 그 전이랑 달라졌구나 느꼈어요
역시 문프 울아부지 대단해요
상대를 위로하고 이해하는 힘
넘 멋져다
다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부지가 안아주고 토닥여주니 흥민이 얼굴이 폈어요
나무안녕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18-06-28 01:32:45
IP : 211.243.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작은
'18.6.28 1:34 AM (116.34.xxx.125)맞아요
상대를 위로하고 이해하는 힘
정말 딱 맞는 표현이네요~2. ..
'18.6.28 1:35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문재인 대통령 나도 좋아는 하지만 너무 나가신다
적당히 하세요 그래야 그 분이 더 빛납니다3. ㅇㅇ
'18.6.28 1:36 AM (116.42.xxx.32)문프가 락커룸 가서 얼마나 많이 위로해줬나요!
문프도 이경기 보셨겠죠
쾌차하시길4. ㅇㅇㅇ
'18.6.28 1:41 AM (114.200.xxx.6)문프가 기를 선수들에게 다 주고와서 아프신거임
그래도 독일한테 이겼으니 감기도 깨끗이 날아갈듯5. ..
'18.6.28 1:5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맞아요~손흥민 기죽지말라고 더 ㄷ토닥여주고
6. 아
'18.6.28 6:42 AM (116.126.xxx.82)글 읽으면서 어? 이 분 아빠가 누군데? 뭐래는거야!
라고 했는데..ㅋㅋㅋ
아후..제 쎈스가 똥이네요.^^; 이제 알아들음..
(사실 댓글보고 알아차림)7. ㅇㅇ
'18.6.28 8:17 AM (106.252.xxx.238)아버지의 위로와 기 무시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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