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전에서 왜 그렇게 힘차게 뛰지 못했는지 너무 아쉬움만 남네요
첫경기가 그래서 정말 중요하구나 이번 멕시코전 보고 뼈져리게 느낌.
독일전은 솔직히 마음을 비우고 죽기살기로 한번 해보겠다는
그런 열의가 있어서 이겼고 또 잘했습니다.
물론 독일이 너무 못한것도 있지만...
전년도 우승국의 징크스가 다음년도 탈락하는 징크스가 정말 있네요
언론기레기들이 문대통령이 러시아가서 축구관람하고
우리나라가 스페인전 져서 힘빠져 있는 선수들 만나 격려한거 비난하더니
기레기들의 비난과는 반대로
문대통령의 격려가 오히려 선수들에겐 큰 힘이 되었나 봅니다.
전 그렇게 생각할래요
물론 선수들이 너무 잘해서 이겼지만...
16강진출이 좌절됐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독일팀은 대부분 고인물이었요.
선수도 대부분 부라질월드컵때선수고 감독도 그렇고요.
변화가 전혀없고 노회하기민 했더군요.
선수들 전력이 경기하면서 점점 더 올랐어요.
첫경기 스웨던과할때는 두 나라 다 비실비실 지지부진 아주 그 경기는 보기가 지겨울 정도로 재미없었죠.
스웨던도 첫날 침대축구 생각하면 조 일등한게 실웃음 날정도라고요.
하지만 다들 경기마다 점점 독기도오르고 맘도 조급해지면서 열과성을다해 악착같이 한거죠.
독일도 분명 실력없는 팀이아니죠.
거기 선수들 몸값이 어마어마한대요?
한국이 마지막 경기에 최고의 경기력을 갖추게된거죠.
아쉬워요.스웨덴전...그것만 이겼어도...
스웨덴전 주심의 오심만 아니었어도 우리가 비겼는데
스웨덴전 비겼으면 오늘 독일 이겼고 16강 바로 직행인데
주심 너무 미워요
멕시코때도 스웨덴때도 심판이 저지 했어요
상대 편에게는 그냥 넘어가고 우리선수에게만 강한 압박을 적용했죠
골도 그 심판이 넣을 수 있게 기회도 제공해 주고 다시 그 경기에서 심판의 행동을 자세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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