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량보험료 좀 너무 오르지않나요?

소시민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8-06-27 23:38:39

무사고 16년입니다.  중간에 새차한번바꾸었더니 또 보험료 확올라가고.

보험료 인상이다해서 무사고여도 조금씩올리고

솔직히 그돈으로 소형차 한대뽑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제가 피해자입장에서 차를 수리맡겼는데. 터무니 없이 보험료 인상되게 하는거같아요.


주차된 제차를 다른사람이 박아서 다들 또 친히 연락오셔서  수리를 했어요.

저도 차 타고다니면서 본의아니게 사고날수도있는문제이고,

블랙박스 cctv 찾아보지않게 연락주신것만해도 감사해서


개인이 하는 수리정비업체가서 맡겼어요. 이때 50만원 안나왔어요.

첫번째는 가해자분이 보험회사에 사고접수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안나와서그런지 보험처리안하고 현금으로 통장에 바로입금해주시더라구요.


두번째분은 보험처리 원치않는다 사고를 많이내서 보험료가 너무 많이나온다면서 먼저말씀해주셨기도하고해서

이번에도 개인 수리정비업체에 맡겨서 45만원정도.


얼마전분은 차량사고를 처음내서 어떻게하는지 모른다시기에 이분은 차 넘버 교체까지 해야하는상황이라 서비스센터에 바로 맡겼습니다.

요새 덥고 땡볕이고, 뒷트렁크에서 우산꺼내서 쓰고 집에가려니 렌트 안하시게요? 합니다.

렌트요? 저 그냥 뭐 좀 불편하게 걸어다니면됩니다. 하니

렌트하세요. 어차피 보험회사에서 다 내는건데.

그래도 상대방측 보험료 인상되고 그러는건 없나요? 하니

어차피 200만원 안나오면 상관없다고

그래서 차 하겠다하니 금방 렌트차 옵니다.

불편하네요. 블랙박스없어서 렌트카 누가박고갈까 걱정.  집에와서 당장 다시 맡기겟다하니 어차피 타고가서 하루끊켜서 타라고해서

탈일없는저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있었는데 불편해서 다음날 신랑 퇴근해서 28시간만에 반납했어요.

대차료가 20만원 훌쩍 넘게 나옵니다. 깜짝놀라 보험담당자한테 전화하니 렌트카 비용이라고.

쓸때없이... 내돈아니지만 저 그냥 수리기간 업무보는사람도아니라 렌트안해도되는데

쓸때없이 저런비용 나가느라 내보험료 인상하나 싶기도하고.


내돈이 소중하믄 다른사람의 돈도 소중하다생각합니다.

친히 연락주신분 감사한데 이번에 너무 미안하네요.

cctv 블박 열게하면 저도 뚜껑열려서 뺑소니네 뭐네 사람 짜증나게한죄로 일침가해주고

렌트 실컷하고 ㅈㄹㅈㄹ 하겠지만요.

차. 보험료 증말  남발하는거 싫네요.


IP : 124.56.xxx.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 ㅎ
    '18.6.27 11:47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님 같은 분만 계시면
    많이 안오를 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949 신애라 학위 논란... 국내 학생 해외유학 궁금증 7 궁금 2018/10/09 3,002
861948 어금니 신경치료 2회 했는데요 2 아푸다ㅜㅜ 2018/10/09 1,698
861947 진짜 궁금합니다. 세입자 2018/10/09 526
861946 일본어 공부하기 좋은 영화 추천해주세요(초급) 1 ㅡㅡ 2018/10/09 1,178
861945 패인흉터..코라테... 2 ... 2018/10/09 1,114
861944 비발치 교정하신 분들 잇몸이나 치아건강 어떠신가요? 4 .. 2018/10/09 1,752
861943 엄마가 눈치없는건가요 제가 부정적인건가요 5 하아 2018/10/09 2,534
861942 저는 누구나 제 손만 만지면 놀라요 10 누구나 2018/10/09 3,035
861941 제가 친정 엄마께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ㅁㅁ 2018/10/09 3,320
861940 연대 논술 최저, 내신반영 다 없어지나요? 10 내년부터 2018/10/09 2,724
861939 올해60이신어머니 암보험추천하실만한거있을까요 2 sfghj 2018/10/09 1,039
861938 식품에 콕콕 눌러보는거 4 모미 2018/10/09 1,080
861937 거위털 이불에 오라기털이라고 표기돼있던데 1 ... 2018/10/09 1,371
861936 경기도민들 동의없이 도민들의 공간을 접수해버리네요? 13 ... 2018/10/09 1,717
861935 어머 오늘 한글날이라고 해외 아미들이 한글로 쓴 방탄노래 가사 11 나보다 나 2018/10/09 2,212
861934 안동 하회마을의 선유줄불놀이 볼만한가요? ㅇㅇ 2018/10/09 456
861933 전세 재개약 하려고 하는데 시세가 내려갔어요 7 전세가 2018/10/09 3,178
861932 저희 시부모님은 명절에 여행 가라고 하세요 17 ㅠㅠ 2018/10/09 5,132
861931 *마트 향표고버섯을 싸게 살수 없을까요 4 2018/10/09 1,063
861930 직원에게 동기 부여를 어떻게 해야 일에 흥미를 가지고 할까요? 9 스타트업 2018/10/09 1,345
861929 제 경우가 보통인가요? 아닌가요? 34 아리송 2018/10/09 6,478
861928 이러다 죽겠다 싶은 30분을 겪었네요 9 에휴 2018/10/09 6,261
861927 정신차리라고 한 마디씩 해주세요 17 ... 2018/10/09 4,812
861926 살짝튀긴새똥님이 그리워요 7 2018/10/09 4,411
861925 냉장고가 키가 커서 냉장고 자리에 안 들어가요 9 키큰 냉장고.. 2018/10/09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