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16년입니다. 중간에 새차한번바꾸었더니 또 보험료 확올라가고.
보험료 인상이다해서 무사고여도 조금씩올리고
솔직히 그돈으로 소형차 한대뽑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제가 피해자입장에서 차를 수리맡겼는데. 터무니 없이 보험료 인상되게 하는거같아요.
주차된 제차를 다른사람이 박아서 다들 또 친히 연락오셔서 수리를 했어요.
저도 차 타고다니면서 본의아니게 사고날수도있는문제이고,
블랙박스 cctv 찾아보지않게 연락주신것만해도 감사해서
개인이 하는 수리정비업체가서 맡겼어요. 이때 50만원 안나왔어요.
첫번째는 가해자분이 보험회사에 사고접수해주셨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안나와서그런지 보험처리안하고 현금으로 통장에 바로입금해주시더라구요.
두번째분은 보험처리 원치않는다 사고를 많이내서 보험료가 너무 많이나온다면서 먼저말씀해주셨기도하고해서
이번에도 개인 수리정비업체에 맡겨서 45만원정도.
얼마전분은 차량사고를 처음내서 어떻게하는지 모른다시기에 이분은 차 넘버 교체까지 해야하는상황이라 서비스센터에 바로 맡겼습니다.
요새 덥고 땡볕이고, 뒷트렁크에서 우산꺼내서 쓰고 집에가려니 렌트 안하시게요? 합니다.
렌트요? 저 그냥 뭐 좀 불편하게 걸어다니면됩니다. 하니
렌트하세요. 어차피 보험회사에서 다 내는건데.
그래도 상대방측 보험료 인상되고 그러는건 없나요? 하니
어차피 200만원 안나오면 상관없다고
그래서 차 하겠다하니 금방 렌트차 옵니다.
불편하네요. 블랙박스없어서 렌트카 누가박고갈까 걱정. 집에와서 당장 다시 맡기겟다하니 어차피 타고가서 하루끊켜서 타라고해서
탈일없는저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있었는데 불편해서 다음날 신랑 퇴근해서 28시간만에 반납했어요.
대차료가 20만원 훌쩍 넘게 나옵니다. 깜짝놀라 보험담당자한테 전화하니 렌트카 비용이라고.
쓸때없이... 내돈아니지만 저 그냥 수리기간 업무보는사람도아니라 렌트안해도되는데
쓸때없이 저런비용 나가느라 내보험료 인상하나 싶기도하고.
내돈이 소중하믄 다른사람의 돈도 소중하다생각합니다.
친히 연락주신분 감사한데 이번에 너무 미안하네요.
cctv 블박 열게하면 저도 뚜껑열려서 뺑소니네 뭐네 사람 짜증나게한죄로 일침가해주고
렌트 실컷하고 ㅈㄹㅈㄹ 하겠지만요.
차. 보험료 증말 남발하는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