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승자가 되고 싶으면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아니되리라

tree1 조회수 : 4,610
작성일 : 2018-06-27 23:27:36
부모도
남친도
주변인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될것이라

이 세상에 사랑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예술속에만
존재하는데
누구를 믿는단 말인가

다만 자기와 영적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공감하는 것

그래서 자기가 영적 수준 유지 못하면
그 공감조차얻지 못함

인생은
오로지
혼자 힘으로 성장해 가는 것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루면
보상이 주어짐

누가 아무도
내 성장을 대신 해주지 않음

이걸 빨리
깨달을 수록
뭔가를 삶에서 얻을수 잇음

생은 처절한것

누구도 믿지 않는자
역으로
행복을 얻을수 잇으리





IP : 122.254.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11:28 PM (220.116.xxx.128)

    축구 안 보세요?

  • 2. ..
    '18.6.27 11:34 PM (223.62.xxx.156)

    맞는 말이에요
    싱글인데 나이들며 깨닫게 되네요
    홀가분하기도 하고 단단해진 거 같아요

  • 3. 글쎄요..
    '18.6.27 11:35 PM (125.186.xxx.75)

    내가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해질래요~~

  • 4. ㅇㅇ
    '18.6.27 11:36 PM (14.46.xxx.199) - 삭제된댓글

    82에서 인생의 불신론(회의론), 사랑예찬론 다 보네요..
    근데 오프에서는 큰 탈없이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꽤 있어보여요.

  • 5.
    '18.6.27 11:40 PM (49.167.xxx.131)

    반대아닌가? 믿음을 줘야죠. 부모도 믿지말라니 삶이 꽤 팍팍하셨던듯

  • 6. ....
    '18.6.27 11:41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전 가족은 믿어요.

  • 7. 오늘의 트리는
    '18.6.27 11:42 PM (211.215.xxx.107)

    시인 컨셉.

  • 8. .....
    '18.6.27 11:42 PM (223.39.xxx.132)

    전 가족은 믿어요.
    엄마 아빠 오빠, 제 삶의 이유에요.

  • 9. ㅇㅇ
    '18.6.27 11:44 PM (14.46.xxx.199) - 삭제된댓글

    82에서 인생의 불신론(회의론), 사랑예찬론 다 보네요..
    근데 오프에서는 큰 탈없이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꽤 있어보여요.

    불신으로 살았는데 이젠 그러기 싫어요..삶이 너무 외롭네요.
    믿는 사람 하나없는 삶은 팍팍하기 그지 없는거 같아요.

  • 10. ㅇㅇ
    '18.6.27 11:45 PM (14.46.xxx.199)

    82에서 인생의 불신론(회의론), 사랑예찬론 다 보네요..
    근데 오프에서는 큰 탈없이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꽤 있어보여요.

    저도 여태까진 불신으로 살아왔는데 이젠 그러기 싫어요..
    결과적으로 삶이 너무 외롭네요. 그 누구도 믿는 사람 하나없는 삶은 팍팍하기 그지 없는거 같아요.

  • 11. ....
    '18.6.27 11:47 PM (223.53.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40 언저리 돼서 깨달았어요.
    가족 믿는다는 사람은 가족의 영적 수준이 그러한 것 뿐
    믿지 못할 가족 무수합니다.

  • 12. tree1
    '18.6.27 11:47 PM (122.254.xxx.22)

    불신이 아니라
    남한테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의존하지 말라고요

    의존하지 않아야
    오히려 사랑을 얻을수 잇다 이말입니다

  • 13. 기대하지 말라는거죠
    '18.6.27 11:47 PM (218.154.xxx.140)

    맞는듯
    기대가 없으면 실망이 없고
    엄한데 에너지 낭비하지 않으면
    집중의 힘으로 결국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하게 된다 이말인둡..

  • 14.
    '18.6.27 11:51 PM (116.124.xxx.148)

    아무도 믿지 못하는 인생이 인생의 승자라고 할수 있나요?
    믿을만한 사람, 괜찮은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을 길러야죠.

  • 15. 그런 성공 필요없다고 해라!
    '18.6.27 11:54 PM (175.213.xxx.182)

    이 세상에 사랑도 존재하지 않으며 누구도 안믿는다면
    너혼자 잘먹고 잘살아서 성공한들...ㅉㅉ

  • 16. 트리님 오늘 글좋네요.
    '18.6.28 12:32 AM (182.219.xxx.147)

    이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꺼 같아요.
    역설적으로 삶의 포용을 말하는 글인데 말이죠

  • 17. ㅔㅔ
    '18.6.28 12:35 AM (222.237.xxx.47)

    이 정도 글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은 뭔가요?

  • 18. ㅇㅇ
    '18.6.28 2:15 AM (211.36.xxx.99)

    제가 말뜻을 잘못 알았나봐요
    누구를 믿지말라는 말의 의미가 사람을 무조건 불신하라는
    게 아닌 모양이네요.
    어렵지만...사랑이란 이름으로 의존하고 기대해서
    인생을 맡기지말라는 의미인거 같은..

  • 19. 찌찌뽕
    '18.6.28 2:22 AM (117.111.xxx.159)

    트리님, 오늘글이 제일 마음에 와닿네요.
    본인의 깨달음을 게시판에 용기있게 남겨주시고 고마워요.
    그럼에도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있다니 다양성에 한번 더
    놀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868 김정은도 폴더인사했네요.jpg 6 2018/09/30 3,288
858867 다니던 식당이나 빵집 맛이 예전만 못한건 2 ㅡㅡ 2018/09/30 1,653
858866 퍼프 어떻게 관리하세요? 4 원글 2018/09/30 1,798
858865 영어 스트레스 2 2018/09/30 1,820
858864 카페에서 차한잔 마실때 5 .... 2018/09/30 2,800
858863 꿈해몽 색이 너무 선명해서요 1 00꿈 2018/09/30 963
858862 변희재씨 구속되어있는거맞죠? .. 2018/09/30 755
858861 아이의 재능 발견 21 하하 2018/09/30 6,515
858860 중학 음악수행평가중 단소 3 강아지 2018/09/30 1,051
858859 연합뉴스도 기레기인가요? 5 .... 2018/09/30 957
858858 우울증 치료중이에요. 27 ... 2018/09/30 5,913
858857 (음악) Petula Clark - The Last Waltz 2 ㅇㅇ 2018/09/30 595
858856 30평대 방 하나만 보일러트는거랑 전체 보일러트는거랑 1 저기요 2018/09/30 1,686
858855 우리 엄마 왜 이러는걸까요 2 ... 2018/09/30 2,279
858854 상담료를 시간당 40만원 준다고 인터넷보고 연락이 ㅠ 8 자문기관 2018/09/30 2,193
858853 미스터션샤인 재방 하네요. 6 ㅜㅜ 2018/09/30 2,131
858852 너무나도 신 나박김치 3 ㅇㅇ 2018/09/30 899
858851 아이 광대뼈가 살짝 함몰된..ㅜ 7 2018/09/30 2,078
858850 사소한데 먹는걸로 맘상하는거.. 15 ㅋㅋㅋ 2018/09/30 4,737
858849 길고양이 분양 어떻게 해요? 12 새끼길고양이.. 2018/09/30 1,359
858848 김민정 연기 처음엔 어색하지 않았나요? 26 .. 2018/09/30 6,702
858847 그것이 알고 싶다 8 오늘 2018/09/30 3,010
858846 라라랜드에서 제니오빠가 동치미를담그는데 2 동치미 2018/09/30 3,856
858845 하지말라고ᆢ겁만 주고 키운 부모 원망스러워요 28 2018/09/30 9,639
858844 하루에 소비하는 돈이 대충 얼마신가요? 13 절약하는 2018/09/30 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