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 폐경 검색할 줄 몰랐네요ㅜㅡ

ㅡㅡ 조회수 : 5,464
작성일 : 2018-06-27 21:42:26
13살 여름에 시작했어요
지금 마흔인데,
늘 29일 주기였는데, 이번 달 26일로 줄더니
양도 줄었네요
가끔 생리하기 전에
전에 없던 갈색 혈흔이 불규칙적으로
보일 때도 있었어요..
저 폐경 조짐이 보이는건가요?
생리가 지겹고 귀찮긴한데,
여자로써 늙었다는 신호같아 서운한 감도 드네요
IP : 125.130.xxx.15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6.27 9:43 PM (182.172.xxx.81)

    혼자서 상상하며 슬퍼마시고 산부인과가서 피검사해보세요
    조기폐경인지 결과나옵니다

  • 2. ㅇㅇ
    '18.6.27 9:44 PM (61.106.xxx.237)

    50전후가 폐경이에요

  • 3. ...
    '18.6.27 9:45 PM (98.31.xxx.236)

    그렇게 불규칙적으로 몇달 하다가 폐경되죠.
    요즘 40초반에 폐경 은근 있어요. 그래서 의학적으론 30부터 노산이죠.
    예전처럼 일찍 결혼해서 20대에 아이 낳는게 맞는데 집값에, 취업난에....현실은

  • 4. 석류쥬스
    '18.6.27 9:50 PM (219.251.xxx.56)

    드세요~ 석류쥬스진짜효과좋아요

  • 5. tree1
    '18.6.27 9:53 PM (122.254.xxx.22)

    혹시 최근에
    몸이 전과 달리
    많이 피곤하지 않으세요

  • 6.
    '18.6.27 9:54 PM (119.149.xxx.131)

    친구...ㅜㅜ
    저도 40살인데 29일 주기 꼬박꼬박 하다
    갑자기 26일째에 시작해서 심란하던 중이예요.
    원래는 토요일에 할 줄 알고 금요일에 수영장 가기로 했는데 ㅜㅜ
    생리통은 여전해서 허리 싸매고 다리 높은곳에 올려놓고 있어요

  • 7. tree1
    '18.6.27 9:55 PM (122.254.xxx.22)

    그리고 여성호르몬 많이 들어간 음식을 특별집중 섭취는 안하셧나요

  • 8. ...
    '18.6.27 9:56 PM (14.1.xxx.5) - 삭제된댓글

    석류쥬스 그냥 시판용도 괜찮나요? 첨가물없이 석류로만 만든건가요?
    저도 좀 피곤하거나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한달 거르기도 하구;;; 심란하네요...

  • 9. 어머
    '18.6.27 9:57 PM (125.130.xxx.155)

    헉 친구님
    어쩜 이리 비슷한 상황인가요~~
    저도 생리통은 여전해요ㅠ
    우리 석류쥬스 마십시다~!

  • 10. 근데...
    '18.6.27 10:06 PM (220.88.xxx.202)

    생리주기가 짧아지면
    폐경되는건가요??

    전 45세인데.
    그전엔 28일정도였는데.
    지금은 짧아진지 몇달 됐거든요.

    전 짧아져도 생리하면 폐경 아니다.
    맘 푹 놓고 있는데 ㅠㅠ

    주기 짧아지면 안 좋은건가요??

  • 11.
    '18.6.27 10:11 PM (175.193.xxx.159) - 삭제된댓글

    생리 주기 29~30일에서 25일로 줄어든건 40대 극초반이었구요.. 지금 49세인데 아직도 하고 있네요???
    정말 그때 폐경이 가까이 왔나. 하며 엄청 여기저기 산부인과 드나들었던듯이요 ㅎㅎ 어디 산부인과 가니 아직 폐경 안온거 같은데 꼭 호르몬 검사 해볼거냐고..ㅎㅎ
    그때 주변 엄마들한테 들은바로는.. 그렇게 주기가 줄면서 몇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주기가 늘다가 점점 뜸해지면서 바로 폐경 올거라고 했는데.. 걍 25~26일 주기로 9년더 했구요..
    요즘 들어서서 진짜 가끔씩 한달 거르는때도 있어서 다시 산부인과 가봤는데 .. 그전까진 검사하면 자궁벽 두께, 난소 크기 등등 다 정상이다 하더니 요번엔 한쪽 난소가 약간 작아졌다더라구요. 갱년기 들어가는 시초죠.

  • 12.
    '18.6.27 10:13 PM (175.193.xxx.159) - 삭제된댓글

    생리 주기 29~30일에서 25일로 줄어든건 40대 극초반이었구요.. 지금 49세인데 아직도 하고 있네요???
    정말 그때 폐경이 가까이 왔나. 하며 엄청 여기저기 산부인과 드나들었던듯이요 ㅎㅎ 어디 산부인과 가니 아직 폐경 안온거 같은데 꼭 호르몬 검사 해볼거냐고..ㅎㅎ
    그때 주변 엄마들한테 들은바로는.. 그렇게 주기가 줄면서 몇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주기가 늘다가 점점 뜸해지면서 바로 폐경 올거라고 했는데.. 걍 25~26일 주기로 9년더 했구요..
    요즘 들어서서 진짜 가끔씩 한달 거르는때도 있어서 다시 산부인과 가봤는데 .. 그전까진 검사하면 자궁벽 두께, 난소 크기 등등 다 정상이다 하더니 요번엔 한쪽 난소가 약간 작아졌다더라구요. 갱년기 들어가는 시초죠. 작년까진 1년에 한번 받는 종합검진때 여성호르몬 검사 넣어서도 해보는데 다 정상이었어요.
    생리 주기 짧아진것만 가지고는 폐경이라 말하기 어려워요. 다른 증상도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봐서 이상하면 산부인과 가보세요.

  • 13.
    '18.6.27 10:14 PM (175.193.xxx.159)

    생리 주기 29~30일에서 25일로 줄어들고 생리양 눈에 띄게 적어진건 40대 극초반이었구요.. 지금 49세인데 아직도 하고 있네요???
    정말 그때 폐경이 가까이 왔나. 하며 엄청 여기저기 산부인과 드나들었던듯이요 ㅎㅎ 어디 산부인과 가니 아직 폐경 안온거 같은데 꼭 호르몬 검사 해볼거냐고..ㅎㅎ
    그때 주변 엄마들한테 들은바로는.. 그렇게 주기가 줄면서 몇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주기가 늘다가 점점 뜸해지면서 바로 폐경 올거라고 했는데.. 걍 25~26일 주기로 9년더 했구요..
    진짜 가끔씩 한달 거르는때도 있어서 다시 산부인과 가봤는데 .. 검사하면 자궁벽 두께, 난소 크기 등등 다 정상이다 하더니 요번엔 한쪽 난소가 약간 작아졌다더라구요. 갱년기 들어가는 시초죠. 작년까진 1년에 한번 받는 종합검진때 여성호르몬 검사 넣어서도 해보는데 다 정상이었어요.
    생리 주기 짧아진것만 가지고는 폐경이라 말하기 어려워요. 다른 증상도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봐서 이상하면 산부인과 가보세요.

  • 14. .......
    '18.6.27 10:15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45세이구요~~
    주기 짧아지고... 생리양 적어진지 7년째입니다요~~
    폐경되면 그런가보다~ 받아들이려고
    병원 안갔어요 ^^

  • 15. ~~
    '18.6.27 10:26 PM (125.130.xxx.155)

    음님,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놓이네요~
    저도 산부인과 검사는 늘 아주 좋음였거든요
    괜한 걱정하고 있었나봐요
    호르몬이 나이에 맞게 변하는거겠죠

  • 16. 47세
    '18.6.27 11:06 PM (125.186.xxx.75)

    양줄고 주기짧아진지..오래되었어요..40넘으면 그런갑다 그러고 있어요..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하니.별다른증상없고..그려러니합니다.

  • 17. ...
    '18.6.27 11:12 PM (117.111.xxx.234)

    호르몬 균형이 안 맞거나 여성호르몬이 줄어서 그렇다네요 초음파상 폐경전조 증상없구 굳이 호르몬 검사 할 필요없다구 했어요
    저는 주기가 짧아지다가 21일 주기까지 왔구 더는 안 되겠다 싶어 병원 갔더니 너무 자주 해도 안 좋다구 피임약 6개월 먹구 주기 좀 늦춰야 겠다구 ㅠ 지금 복용 중입니다

  • 18. ...
    '18.6.27 11:48 PM (182.232.xxx.51)

    50전후면 몰라도 40대초중반이면 제발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남들보다 10년일찍 폐경되면 그건 질병이고 치료하셔야죠..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왜 병원을 안가고 여기서 서로 노화니 어쩌니 주기이야기 하시나요? 조기폐경이면 노화가 빨라져 다른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전문의 진단 받고 의견들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142 여름에 파운데이션 어떤거 쓰세요? 3 땀쟁이 2018/07/03 1,302
829141 말이라도 고마워~~~ 4 이쁜 딸.... 2018/07/03 902
829140 베이글을 안 자르고 냉동에 넣었어요 5 ㅜㅜ 2018/07/03 1,697
829139 류마티스에 소주가 안 좋은가요? 6 ... 2018/07/03 1,217
829138 저는 늙어도 못 쉴거 같아요 1 청년 2018/07/03 1,304
829137 감전컨트롤 못하는 아이.. 새벽에 깨서 한바탕 했더니 피곤하네요.. 7 감정컨트롤 2018/07/03 1,676
829136 서울 함흥냉면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5 함흥 2018/07/03 1,115
829135 대리석 vs 원목 식탁 골라주세요. 4 ㅇㅇ 2018/07/03 2,420
829134 출산 앞두고 있는데 새신발 잃어버리는 꿈 꿨어요 19 ,, 2018/07/03 3,365
829133 차분하고 교양있는 말투 목소리톤 (아나운서? 교수?)에 착각하게.. 2 ... 2018/07/03 2,948
829132 가난한 집에서 자란 남자랑 결혼 한거 후회해요 94 .. 2018/07/03 46,862
829131 태픙으로 결항되는 비행기 어떻게 되나요? 1 나무 2018/07/03 791
829130 일회용 수세미 어떤거 쓰시나요? 2 수세미 2018/07/03 908
829129 경리담당 의심가는데 5 자유게시판 .. 2018/07/03 1,886
829128 고층건물 출퇴근 겁나네요 ㄷㄷㄷ 2 아프지마요 2018/07/03 1,928
829127 은수미 "기저귀는 현금으로 쓰셔도 되잖아요" 48 ㅇㅇ 2018/07/03 6,087
829126 회사에 미니고데기 구비했어요 10 데이지 2018/07/03 2,058
829125 한계레 좀 보소 6 marco 2018/07/03 826
829124 태국 동굴 소년들 생존 소식들으니 행복해요. 8 조아 2018/07/03 1,864
829123 뉴스공장 하태경 맘 먹고 나왔네요 80 ㅡㅡ 2018/07/03 5,816
829122 정전시 에어컨요..ㅜ 4 .. 2018/07/03 572
829121 나를 울게한 길가던 노부부 6 !!! 2018/07/03 5,935
829120 돈 많고 건강한 70대 이상 노인분들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는.. 17 궁금 2018/07/03 7,981
829119 매실 2018/07/03 370
829118 미세먼지는 데려오고 태풍은 밀어내는 편서풍 ........ 2018/07/03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