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여고생 머리, 예리하게 삭발...엽기 범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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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vSroPCz

여고생 시신이 발견된 곳은 해발 250m 매봉산 정상 근처 비탈면입니다.

발견 당시 머리카락은 거의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누군가 일부러 머리카락을 자른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길이 1cm의 스포츠머리처럼 투박하지 않고 무언가 예리한 도구로 단정하게 잘려나간 상태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 남자들 스포츠머리 깎을 때처럼 이발기로 민다고 그러잖아요. 그런 것처럼 짧게 밀어져 있는듯한 모습이었어요. 인위적으로 민 흔적이죠. 그 정도면.]

여고생 DNA가 검출된 낫이 의심이 가지만,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트렁크에서 나온 낫은 날이 너무 무뎌서 거의 못 쓰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범행에 다른 도구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ㅁㅊ..]

진짜 사이코네요.
머리카락을 바리깡같은걸로 밀었다는거예요?
왜 자살은 해가지고..

[..]

신원파악 못하게 하려했는데

[rosa7090]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뭐라고 말할수 없는 참담함이.

[...]

백골화돼도 머리카락은 남잖아요
이장할때도 보면 머리카락은 대부분 남아있다고하니
그래서 없앤듯
몸만 자랐지 아직 아긴데 너무 가엽네요
좋은곳으로 가렴

[이소식]

한 줄만 읽어도 가슴아파요..

[ㄷㅈㅅ]

1센치 길이라면 바리깡으로 깎은 것 같아요
바리깡도 미리 준비해서 올라간 거라면
애초부터 죽일 생각이었겠죠
머리카락은 안 썩으니까 증거 없앨려고 옷도 벗기고..
제정신인 놈이 아닌듯요
그야말로 변태 살인마 개백정짓도 적성에 꼭 맞았을꺼에요
왜 태어나서는 수많은 생명을 죽게 만들었는지
지금 지옥불에서 활활 타고 있기를

[이 껀은]

특별 수사단을 꾸려야 할 것 같아요.
저런 준비가 한번으로 이루어진 완전범죄가 아닐것같아요.
실종사건들은 대부분 실종자들 시신이 발견되지 않아서 실종처리인데, 저런 사이코패스가 이번엔 sns에 남긴 여고생의 기록으로 덜미를 잡힌거지 안면 있어서 그냥 무심결 차에 탄 사람들은 저런 식이면 나중에 백골로 발견되도 확인이 안되잖아요.
성범죄자가 한번만 성범죄하지 않는다던데, 저 인간도 이번에 처음 걸린거지 처음이 한번은 아닐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