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아...힘드네요.
동생이 아파요.....
다른사람이 안들..무슨 위로가 되며 그래서 아는 사람별로 없고
애써 명랑한척 하려는 제모습도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인은...부모님은 얼마나 힘들까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아...힘드네요.
동생이 아파요.....
다른사람이 안들..무슨 위로가 되며 그래서 아는 사람별로 없고
애써 명랑한척 하려는 제모습도 힘들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본인은...부모님은 얼마나 힘들까요?
나이 든 분도 아니고 젊거나 어린 사람이 암에 걸리면
주위에서 맘고생이 더 크죠.
모임에 한 엄마는 저보다 5살이나 어린데
그 집 딸이 백혈병으로 한 몇년 아프고나니
갑자기 제 또래같이 팍 늙어버렸어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렇죠, 전 암은 아니지만 지난 해 때 정말 많이 아팠어요.
제가 밥도 못 먹으니까 가족들도 힘들어 하고. 많이 괴롭더라고요.
쾌차를 빌겠습니다.
동생이 바라는 게 뭘까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그런 모습 보기 싫을 거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동생을 위해 힘을 내세요
병원에 환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어쩌면 살면서 누구나 겪는 일이 될지도 모를만큼 많아요.
그저 웃고 병원 잘 다니고 어떻게든 먹어야해요.
암환자는 먹어야 나아요.
체력 떨어지면 온갖 병들이 몰려와요.
시간이 가면 낫습니다.
힘내세요.
옛날얘기 할 날 옵니다.
힘내세요
저는 남편이 암환자예요 어린아이들 둘있고요
하루에도 열두번 우울했다 괜찮아졌다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아빠라 더 힘드네요 얼마나 살수 있을지도요
전 아들이 암이에요. 16살에...
지금 만 3년이 다가와요.
7월에 알았는데, 그 7월이 오면 제가 너무 힘들어요.
기억이 모두 사라져가도, 처음 진단받던 날, 병원 옮긴 날, 처음 항암하던 날....
시간까지 생생해서 더 힘들어져요.
부모는 마음으론 다 무너져도 내색도 못하고...
전 제 아이가 멍하니 병원밖을 바로 보고 있는 걸 볼때 피눈물이 났어요.
힘내세요. 지나오니 또 지나가네요.
절대 티 내지마세요
그냥 원래살던거처럼 지내는게 도와주는겁니다
그게 가장좋아요
잘되실겁니다 화이팅
이미 겪으신 분은 물론이고 우리 다 겪을 수 있는 일이지요.
암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보고나니 그냥 그런 병이 찾아와도 견디기 좀 나은 시간에, 여러 아픔이 한꺼번에 오지 않기만 기도합니다ㅜ
무조건 잘 해주세요
항암6차하면서 매번 연락하는 형님
밥사준친구
밥한번 안사주고 봉투안준 시누이
엄청 서운한데 며칠전 환갑이라고
봉투 줫네요
그나마 가족중
제가 환자여서 다행이란말이 생각나요
환자가 젤 힘들겠죠. 아프면서도 가족에게 부담주는게 맘에 걸렸어요. 나때문에 힘들겠지, 불안하겠지 하는.
말보다 따뜻한 눈길, 현실적인 도움이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친 걱정도 별일 아니라는 위로도 싫더라고요. 그 중간이 참 어렵다는거 알지만요.
암환자 가족 8년 간병하다가
저까지 암에 걸렸어요.
동생분 누가 간병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간병하는 분 건강도 챙겨주세요.
8년을 너무나 힘들게 초조하게 살았더니
가족 돌아가시자마자 곧바로 제가 걸렸네요...
이번에 친정엄마 암수술하시고 정말 힘들었어요
근데 너무 젊은 암환자분들이 많아서 너무 놀랬고
다들 힘겨워하시고ᆢᆢ
그에비하면 팔순 넘은 엄마는 젊은분들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가족중에 암환자있으면 그 고통 얼마나 클지 ᆢ
특히 한창 나이라면 어휴 ㅠ
다들 이겨내시기 바래요
지나가다 댓글 달아요..
나쁜 생각 마시고 입맛 잃지 않도록 맛있는 거 많이 드셔서 이겨내세요
힘내시고,
쾌유바래요.
16살 아드님 엄마
가슴 아프네요. 힘내세요
기도할게요.
암은 아니지만 저도 아버지가 편찮으셨기에 가족이 많이 아플때 심정을 너무 잘 압니다.
아프신 분들 좀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저희아빠는 수술하시고 쇠약해지셨지만
그래도 잘 지내고 계세요
아우 눈물나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