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마더에서 원빈이요.- 스포있음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8-06-27 17:46:23

얼마 전 봤는데요.

원빈이 원래는 바보가 아니고 엄마에게 복수한 건가요.

눈빛이나 말투가 점점 똑똑해지고 분명한 모습으로 변하는 게

그걸 보여준다는데 맞나요~

IP : 125.178.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5:48 PM (220.120.xxx.177)

    엄마에 대한 복수는 잘 모르겠고
    범인은 원빈이 맞다, 엄마 김혜자는 자기 자식은 절대 범인이 아니라는 철썩같은 믿음으로 아들을 위해 싸웠지만 결국 진실을 알게 됐고,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자식에 대한 보호를 넘어 집착을 보여준다.
    뭐 이런 내용 아니었나 싶네요. 영화 제목도 김혜자가 중심인 "마더"구요. 자식에 대한 집착, 집요함이 핵심 같아요.

  • 2.
    '18.6.27 5:50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마더에 원빈이 나왔었나?
    나 왜 진구만 기억나지?

  • 3. ....
    '18.6.27 5:51 PM (121.188.xxx.79)

    아뇨.
    정신지체아가 순진하고 착할거라는건 편견이라는 겁니다.

  • 4. ...
    '18.6.27 5:54 PM (220.117.xxx.212)

    똑똑해지는건 아니죠. 윗분 말씀대로 지적장애자가 착한건 아니라는 거죠.

  • 5.
    '18.6.27 5:55 PM (203.234.xxx.219)

    원빈 어렸을때부터 양육과정에 뭔가가 있음을 암시를 하긴하죠. 납치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원빈 여렸을때 엄마와 찍은 사진을 박스 안 편지봉투에서 꺼내잖아요.
    일반적이지 않아 의심스러웠죠.정말 김혜자님위 연기가 후덜덜해서 보는 재미가 있던 영화여ㅛㅓ요.원빈연기도 좋았구요

  • 6. 어릴때
    '18.6.27 5:57 PM (125.178.xxx.222)

    엄마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걸 나중에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김혜자가 기함하잖아요.
    그래서 진짜 복수한 건가 싶어서요.

  • 7. ....
    '18.6.27 6:00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원빈이 모자라는 아이라서 엄마로서 키우기 괴로워 죽이려고 한거예요?

  • 8. 오래된 영화라
    '18.6.27 6:05 PM (210.220.xxx.245)

    스포라고할것까진 없죠
    그냥 저 윗님처럼 지적장애라고 다 착한것도 아니고 제목 그대로 엄마는 자기아이가 문제있다는건 알지만 엄마이기때문에 그리고 엄마라서 아이가 그런짓을 저지르지않았다고하는것뿐입니다.

  • 9. 원글
    '18.6.27 6:06 PM (125.178.xxx.222) - 삭제된댓글

    살기 힘들어 농약 마시고 동발자살 기도했는데 실패한 거죠.

  • 10. 원글
    '18.6.27 6:07 PM (125.178.xxx.222)

    살기 힘들어 농약 마시고 동반자살 기도했는데 실패한 거죠.

  • 11. ...
    '18.6.27 6: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멀쩡한 아이였는데 엄마가
    세상 살기 힘들어 자살하려 약 먹으면서
    원빈한테도 같이 먹였는데
    둘다 살아남.
    근데 아들은 후유증으로
    지적장애를 갖게 됨.
    엄마는 죄책감으로 더더 아들한테
    집착하게 됨.
    지적장애인 아들이 범인인걸 알고도
    엄마 없는 무고한 더 장애가 심한 지적 장애인한테
    죄를 뒤집어 씌움.

  • 12. ...
    '18.6.27 6:52 PM (221.151.xxx.109)

    125님
    원빈이 김혜자 아들로 나왔었잖아요

  • 13.
    '18.6.27 8:25 PM (124.54.xxx.52)

    엄마의원죄...사연없는 엄마는 없다
    결과적으론 자길 바보로 살게 한 엄마에게 복수한 꼴이 돼버렸죠 의도했든 안했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573 스마트폰 뱅킹할때 공인인증서 등록이요.. 4 ㄱㄴ 2018/06/27 915
827572 매실청에 초파리가 빠져있네요ㅠㅠㅠ 8 ... 2018/06/27 3,201
827571 어뜨케요ㅋ 최화정 쇼호스트 힘들거 같아요 19 .. 2018/06/27 33,838
827570 네이버 정치기사 댓글.. 6 ㅇㅇ 2018/06/27 522
827569 외모타령 외 기타 타령들...다만 지극히 결핍일 뿐이라 6 tree1 2018/06/27 1,066
827568 문통 아프신가봐요ㅠ 33 ... 2018/06/27 5,319
827567 싱글인데 지인 아이 돌선물도 챙겨야 하나요? 16 .. 2018/06/27 2,440
827566 병원 다인실 8 ㅡㅡ 2018/06/27 1,879
827565 외모 괜찮은 사람들.. 거의 성격이 활발하고 활동적인가요? 14 renhou.. 2018/06/27 5,226
827564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잘 가시나요? 22 .. 2018/06/27 4,763
827563 김용민 극딜하는 김반장.txt 5 극딜스테이션.. 2018/06/27 1,646
827562 나방파리 퇴치 업체 부르는게 나을까요? 2 ..... 2018/06/27 1,434
827561 무작위라더니 판매자 마음대로...랜덤박스 적발 / SBS ddsd 2018/06/27 737
827560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6 2018/06/27 2,190
827559 부산진구청장 퇴임전 무더기인사 6 이런놈도 있.. 2018/06/27 1,069
827558 윤기 나는 머리 6 윤기 2018/06/27 3,742
827557 아래 문재인 글.. 그넘입니다 27 ㅇㅇ 2018/06/27 1,384
827556 오늘 jtbc 뉴스룸에 나온 개알박기? 5 ㅡㅡ 2018/06/27 1,305
827555 벌써 폐경 검색할 줄 몰랐네요ㅜㅡ 14 ㅡㅡ 2018/06/27 5,455
827554 이사왔는데 전주인의 지방세체납고지서가 자꾸 날라와요. 2 미미 2018/06/27 1,837
827553 진짜 이상한 친구 얘기좀봐주세요ㅠ 10 ㅡㅡ 2018/06/27 4,304
827552 아까 택시비 5000원 글.. 3 .... 2018/06/27 1,526
827551 가격문의(드림렌즈) 3 드림렌즈 2018/06/27 2,934
827550 직장 다니기까지 한달이 남았어요. 뭐하면 좋을까요? 3 질문 2018/06/27 1,059
827549 오호! 허리에 손 찌르고 건방을... 1 양아치 2018/06/27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