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 말에 재미있게 잘받아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8-06-27 17:30:12
말주변이 없는편이라서요
제가 말을하면 간혹가다는 재미있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거의 말을 좀 지루하게 하고 재치가 없는것 같아요
어떻게해야 재치있게 잘 받아칠수 있을까요?
말 잘하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꾸벅
IP : 175.213.xxx.2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uest
    '18.6.27 5:31 PM (110.70.xxx.151)

    공감만 잘 해주시면 재치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 2. guest
    '18.6.27 5:32 PM (110.70.xxx.151)

    말 많이 하면 실수만 늘어요 ㅎㅎ

  • 3.
    '18.6.27 5:34 PM (222.117.xxx.223)

    제가 재치있단소리많이 듣는데
    타고나야해요. 어디서 배울수있는게 아님.
    배우는건 힘듬.

    그치만 윗분 처럼 공감해주고 잘들어주는건 누구나 좋아해요

  • 4. marco
    '18.6.27 5:36 PM (14.37.xxx.183)

    수준을 낮추세요...

    그자리에서 웃을 위트나 유머를

    집에가서 웃으면 그 자리에서는 뻘쭘하죠

    상대방이 누구이고 어떤 성향이 뭘 좋아하는지 알 수록

    재치있는 말이 통합니다...

  • 5. ㅇㅇ
    '18.6.27 5:51 PM (223.62.xxx.193)

    재치, 순발력은 타고나는 영역이 맞아요 ^^;

  • 6. .....
    '18.6.27 5:52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다시 태어나야 해요
    연예인을 봐도 재치있는 말 하는 사람 원래 타고난 거고
    끼도 없는 사람이 연습해서 재밌게 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어색해져요
    그냥 공감해주는 게 나을거 같아요

  • 7. 그냥
    '18.6.27 6:0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잘호응해주는 걸로 끝내는게 나아요.
    나는 유머라고 던졌는데 상대가 다큐로 받아들이면 분위기 싸해집니다.
    타고나지 않는한 재치있기 힘들어요.
    허를 찌르거나 자학 개그를 하는게 방법인데 상대가 곡해하지 않게 맨트하는거 그거 어렵거든요.

  • 8. 타고나요
    '18.6.27 6:06 PM (183.98.xxx.142)

    맞는말씀 댓글에 있네요
    어설프게 애쓰지마시고 노력대비 효과좋은
    공감해주고 잘 들어주기 하세요^^

  • 9. ...
    '18.6.27 6:27 PM (14.1.xxx.5)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돼요.

  • 10. ..
    '18.6.27 9:50 PM (49.170.xxx.24)

    그냥 아무 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편하게 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421 오래된 꿀 먹어도 되나요??? 2 ??? 2018/11/03 5,198
870420 오랜 역사와 뿌리 깊은 숙명여고의 입시비리... 2 00 2018/11/03 1,963
870419 안젤리나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수시 지원했나봐요 34 케이팝 2018/11/03 30,512
870418 경성스캔들 좋아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23 그립다 2018/11/03 2,721
870417 백일의 낭군님... 질문이에요. 3 어디 2018/11/03 2,526
870416 생리전 1키로씩 느는데 이건 왜 그런건가요 11 ... 2018/11/03 4,625
870415 은행 여, 공기업 남 소개팅 괜찮을까요? 8 . . . 2018/11/03 4,671
870414 은행 앱으로 번호표를 뽑을 수 있네요 2 신세계 2018/11/03 1,709
870413 10년 묵은 복분자 발효액이 생겼습니다 5 폭폭분자 2018/11/03 1,677
870412 목티 왜 사도사도 끝이 없죠 13 ... 2018/11/03 5,897
870411 어미가 새고양이를 버린것같아요 5 아가고양이 2018/11/03 2,557
870410 간장게장이 3 호롱이 2018/11/03 1,429
870409 내 아들이 이상했는데 19 ... 2018/11/03 9,793
870408 단골 식당에 갔는데 김치가 맛있는거에요 34 중국김치 2018/11/03 20,683
870407 턱 아래가 부었는데 4 리봉리봉 2018/11/03 955
870406 D-39,특히 싫은 이지사의 엄선된 8개 사진. 9 ㅇㅇ 2018/11/03 1,628
870405 미대 나오신 분들 질문드려요 16 중2 엄마 2018/11/03 4,609
870404 아이들 영어책 기증할 곳 있을까요? 3 소미 2018/11/03 1,342
870403 한약냄새 바디용품,샴푸 아시나요? 3 ㅇㅇㅇ 2018/11/03 936
870402 여행갈때 부부끼리도 아니고 부부가는데 따라가는게 일반적인가요? 8 .... 2018/11/03 3,881
870401 강마루 바닥에 바퀴의자 괜찮을까요?? 3 질문 2018/11/03 5,345
870400 불후의명곡 몽니..윤복희씨 뮤지컬 공연중인게 있나요? 3 몽니 2018/11/03 1,482
870399 20년이란 세월은 길어요 1 20 2018/11/03 1,777
870398 은행 여, 9급공무원 남 소개팅 괜찮을까요? 42 . . . 2018/11/03 12,321
870397 죄송해요 열 받아서 남편 욕 좀 할게요 11 열불 2018/11/03 4,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