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이 부탁하셔서 남편모르게 회사통장으로 2천만원 빌려주었습니다.
회사가 계속어려운상태였지만, 제가 경리직이기에 2천만원 언제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거래처, 은행에서 ,4대보험공단에서 압류한다고 내용증명이 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은행 오티피를 대표님이 가지고 계시기에 사실 제 원금을 받을 찾을수는 없고,
(인터넷 뱅킹은 제가 다~하고 오티피만 불러주세요~공인인증서가 없으시거든요)
회사 통장과 도장 인감등은 제가 가지고 있어서 제가 은행가서 직접 찾으면 찾으면 되는데..
혹시 이부분이 문제가 되서 횡령이 되는건가요?
대표님께 얘기를 해도 차일피 미루시고...
전 압류되기 전에 돈을 찾고 싶은데...이 돈만 찾으면 전 미련없이 퇴사할려구요
1년미만이라 퇴직금은 없을뜻한데...혹시 실업급여라도 받을수 있을까요...
어휴..요 몇일 잠을 못자 정말..죽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