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학원다니는데 점수엉망이면..

중1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8-06-27 16:19:35
중1이번기말고사 정말멘붕이네요
저번 중간고사때는 수학1개 틀렸었는데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9개를 틀렸대요
일차방정식을 넘 어려워하긴했고 전체적으로 시험난이도가 어려웠다지만 학원다녀도 성적이 그정도나온다면 포기해야할까요?
솔직히 집중력이 없는아이라 제가 끼고 가르칠때도 넘힘들어서 학원에 맡겼는데 학원에서도 공부를 제대로 안했나봐요 학원도 제대로 잘가르쳐줬는지모르겠고..
중1성적이 이정도면 포기해야할까요?
점수듣고 넘 어이가없어서 아이한테 좋은소리가 안나왔네요
앞으로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답답합니다ㅠ
IP : 122.34.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4:21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잘하는 애는 더 잘하라고 시키고..못하는애는 쫒아라도 가라고 시키고...이래저래 학원 끊을 수가 없어요 ㅜㅜ

  • 2. 과외
    '18.6.27 4:22 PM (116.125.xxx.64)

    과외시키세요
    그냥 맡기면 안되요
    엄마가 교과서로 체크 하셔야해요
    아니면 대충해가요
    저도 두딸때문에 죽겠어요.
    지난주 두딸들교과서로 점검했어요
    어디가 안되는지 알겠고 그부분 이번주말에 다시 볼려고요

  • 3. ...
    '18.6.27 4:39 PM (210.100.xxx.228)

    평균이 얼마인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 4.
    '18.6.27 4:41 PM (210.183.xxx.241)

    공부는 아이가 하는 건데
    왜 어머니가 포기를 하고 말고 하나요.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아이의 재능을 하나하나 포기해버리고 나면 아이는 꽃을 피우기도 전에 시들겠어요.
    어머니가 경솔하시고
    아이의 생을 엄마 마음대로 결정하겠다는 오만입니다.

  • 5. dkdldml
    '18.6.27 5:00 PM (116.37.xxx.79)

    아이가 어디까지 예습이 되어 있었나요?
    같은 단원을 기본부터 시작해서 심화까지 몇번을 돌리셨나요?
    아이의 성향은 경쟁을 즐기면서 선생님이 끌어주면 따라갈 아이인가요? 꼼꼼히 다져줘야 하는 아이인가요?
    중 고등으로 올라갈수록 점수를 깎기 위한 시험이 많이 나와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날짜가 가까울수록 시험은 어려워지고요.
    아이의 성향에 잘 맞춰서 학원이든 과외든 상담해보시구요. 아이가 1->9개 틀린것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충분히 흔한 일입니다. 무엇보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아이에 맞춰주세요.
    (예민하고 다져줘야하는 아이는 전문과외선생님에게, 멘토가 필요하고 요령이 필요한아이에겐 명문대 대학생선생님께(전반적인 학습요령의 도움), 경쟁을 즐기고 학습량소화 가능하다면 빡센 학원으로 보내세요)

  • 6. ....
    '18.6.27 5:13 PM (125.186.xxx.152)

    점수보다는 등수가 더 중요하구요.
    원래 1학기 중간고사 범위가 제일 쉽고 점수 잘 나오고
    기말 부분부터 차이가.벌어져요.

  • 7. 원글
    '18.6.27 5:29 PM (122.34.xxx.16)

    덧글주신분들 감사해요..dk~님글 참고해서 학원이나 과외도 좀 다시 점검해봐야할것같네요;;

  • 8. dlfjs
    '18.6.27 6:15 PM (125.177.xxx.43)

    학원은 내맘처럼 안해줘요
    과외도 진도나 숙제 체크 잘 해야 효과있고요

  • 9. 끼고 가르쳐야 돼요.
    '18.6.27 7:14 PM (219.165.xxx.82)

    매일매일 문제집 많이 풀고 계속 피드백해줘야 돼요.
    학원은 문제 유형 풀이라 그 정도는 간에 기별도 안가요.
    과외는 복불복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998 블라디보스톡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혼자여행 2018/10/06 1,477
860997 일어나면 화장실만 몇번을 가는 큰애 4 예민 2018/10/06 1,139
860996 사후세계,환생관련 책들을 읽다가 좀 놀랐던거.. 27 .... 2018/10/06 11,678
860995 다스뵈이다 팟티 안열리는거맞나요? 10 ㅇㅇ 2018/10/06 914
860994 버버리/프라다/몽클 10 패딩 2018/10/06 3,914
860993 강아지 관절사료 좋은것 추천부탁드려요~ 9 .. 2018/10/06 1,029
860992 엄마가 저한테 안분지족하지 못한대요. 12 ㅇㅇ 2018/10/06 5,316
860991 경량패딩 ㅜㅜ 눈만 버리고 왔네요‥ 7 ㄱㄱㄱ 2018/10/06 5,930
860990 인덕션용 계란말이팬 뭐가 좋아요? 1 ㅎㅎ 2018/10/06 1,007
860989 섬유선종 절개술 하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한가요? 6 이게뭐야 2018/10/06 2,533
860988 이병헌 인스타하네요 ㅎㅎ 11 ㄷㄴ 2018/10/06 7,844
860987 아빠가 요양원에 들어가세요. 가슴이 아파요 22 ddd 2018/10/06 13,901
860986 네츄럴 플*우유 넘 고소하고 맛있어요.. 7 우유좋아 2018/10/06 1,220
860985 초경 시작한 딸에게 어떤 도움(지도)을 줘야 할까요? 6 엄마 2018/10/06 1,744
860984 스테이크육즙=핏물 맞죠? 4 dma 2018/10/06 2,478
860983 정녕 울쎄라 같은 시술한거 티 하나도 안나나요? 6 .... 2018/10/06 4,035
860982 불꽃축제 자리 추천.. 우리 아이가 불꽃축제 너무 보고 싶어해요.. 4 불꽃축제 2018/10/06 1,861
860981 지금 창원 비오나요 2 ㅇㅇ 2018/10/06 735
860980 사무실 파티션으로 아이들 공부방 구획나눠보신 분 계세요? 3 시원 2018/10/06 1,571
860979 직장인 건강검진 받으셨어요?? roi 2018/10/06 847
860978 날씨가 배신이네요 5 심심 2018/10/06 3,036
860977 "딸 1명 호흡곤란 후송"' 시험문제 유출 의.. 44 ..... 2018/10/06 21,995
860976 보통 아침 일어나서 하루종일 움직이는 편이신가요? 1 움직임 2018/10/06 1,140
860975 배추모종 지금 심어도 먹으수 있을까요? 2 ... 2018/10/06 1,142
860974 위장전입 4 @@ 2018/10/06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