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입자고 임대인은 아들이 실제 소유자지만 명의는 父로 되어 있습니다.
만기는 6월이고 저는 이미 올해초 갱신 안한다 연락했고, 다음달에 이사 예정입니다.
집주인 놈은 세입자 못 구했으니 돈 못준다 버티고 있습니다(거의 쌍욕이 오고 갔습니다 ㅠ).
집 상태도 좋지 않아 오랜시간 고생한 것도 억울하고 맘에드는 새 집도 구했는데
집주인은 대출이라도 받아서 돌려줘야 할 보증금을 못 준다며 되려 큰소리 치고 있어
혼구녕을 내주고 싶은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다른 사람 명의로 부동산 소유하고 있으니 분명 세금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요.
경험 있으신 분들 경험 나눠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보증금은 2억입니다. 아 정말 이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