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걸렸는데 다이어트하다 걸린듯해요.

.. 조회수 : 3,945
작성일 : 2018-06-27 15:23:36
40대 후반인데 대상포진 걸렸어요.
신경쓴 일도 없었고,잠도 많이 자고 ,힘든 일도 없었어요.
살찐다고 식사 거르고,적게 먹고 배고픈데 참고..그랬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은 이것뿐이네요.
다이어트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IP : 182.224.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6.27 3:26 PM (211.192.xxx.148)

    필라테스하면 대상포진이 재발해요.

  • 2. 대중 화장실
    '18.6.27 3:34 PM (112.185.xxx.190)

    또는 한의원이나 병원 물리치료실에서도 그리고 목욕탕에서도 잘 옮아요.
    대상포진 수포 있는 채로 다니는 사람이 넘 많아서 참 안타깝습니다.

  • 3. ..
    '18.6.27 3:36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대중화장실님
    대상포진이 전염병이라고요???????

  • 4. ...
    '18.6.27 3:48 PM (118.176.xxx.171)

    이미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대상포진이 전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나오네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 5. 면역력
    '18.6.27 4:12 PM (119.70.xxx.59)

    떨어지면 몸속에 바이러스돌아다니다 피부로 포진생겨요. 다이어트해도 어느정도의 양질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꼭 소량이라도 섭취하셔야해요 빈속에 커피마시고 공복운동하고
    그런건 20대중초반에나 하는거지 다이어트하다 훅가서 병원신세지면 안하느니만 못해요

  • 6. 약사
    '18.6.27 4:13 PM (110.70.xxx.187)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에 숨어있다가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이기고 나와서 발병한거죠.
    다이어트해서 걸린건 아닙니다.

    바이러스 몸에 보유한 사람 많아요.
    면역 강하고 건강하면 죽을때까지 대상포진으로 발현되지 않는경우도 많구요.

  • 7. 73년생
    '18.6.27 4:37 PM (59.25.xxx.193)

    처음엔 목감기인 줄 알았는데 지금 3주째 기침중입니다...
    증상이 7년전 폐렴걸려서 입원했을때 그 느낌이예요...
    열만 안날 뿐....
    기력도 넘 없고 마지막에 좀 살만 하다 하니깐 허리까지 디스크증상 나타나서 한의원 다니고 한약 먹는 중이예요...
    와.....기력이 없어서 넘 힘드네요..
    저도 다이어트도 원인 같아요...대충 먹으니 영양 부실해서 그런듯...
    살은 안 빠지고 병만 얻고.....에휴.

  • 8. ...
    '18.6.27 4:42 PM (61.98.xxx.211)

    다이어트 하다가 걸린 것 맞는거 같아요.
    다이어트로 면연력이 저하된거니까요.
    의지력을 발휘해서 칼로리를 줄이면 살이 빠진다?
    사실 살만 빠지는게 아니죠.
    근육도 빠지고 장기들도 조금씩 줄어듭니다.
    다만 뇌는 그대로예요.
    뇌가 줄어들면...큰일 나겠죠.
    뇌는 언제나 크기를 유지하게 되어 있어요.
    단식을 30일 해도 뇌는 그대로 대신 몸이 다 망가집니다.
    뇌가 무너지면 그떄는발작이 와서 죽는 거죠.
    그래서 다이어트의 본질은
    뇌가 몸을 야금야금 먹는거예요.
    들어오는 에너지는 줄어들고
    뇌가 적정수준 에너지가 있어야만 하니
    몸에서 땅기는 거죠. 영양분을...

    다이어트 정말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면역성저하, 골밀도 감소, 피부얇아짐, 우울증,불면, 셩욕저하,조기치매....
    부작용 어마어마 합니다.
    우리나라 여자결핵환자의 많은 수가 다이어트하다가 걸렸다고 하더군요.

  • 9. 쿨한걸
    '18.6.27 5:33 PM (60.50.xxx.4)

    72년생 ...저도 다이어트 한다고 소식하고 며칠후 기침감기로 2주 고생하고 지금은 잔기침에 가래에서 피맛나고 ㅠㅠ
    잔감기가 이렇게 오래 지속되긴 처음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943 고양이 키우기 어떤가요? 27 ... 2018/11/12 3,092
872942 고1 아들 스튜어드가 되고 싶다는데요 15 앞으로 2018/11/12 4,206
872941 신발은 친구줘도 될까요? 2 2018/11/12 1,120
872940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아시는 분~ 4 급질 2018/11/12 1,383
872939 유투브도 조회수와 구독자수 조작하나봐요 6 .. 2018/11/12 1,325
872938 재건축 계약금을 받았는데요 1 진행 2018/11/12 1,700
872937 저도 고등아들하고 대화가 어려워요 7 선택의 잘못.. 2018/11/12 2,185
872936 아빠가 모대학 행정직원 딸들은 편입해서 모두 그대학졸업. 6 .... 2018/11/12 3,340
872935 전원책 신문기사 댓글보다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10 댓글 2018/11/12 2,556
872934 외고나 국제고 보내시는분 계세요? 12 외고국제고 2018/11/12 3,072
872933 인테리어 a업체vs b업체 어느쪽? 3 핫초콩 2018/11/12 894
872932 유럽여행 관심없었는데 가고싶은 나라가 생겼어요~~ 7 월요병 2018/11/12 2,324
872931 오래 전 교정한 분들, 보정기 잘 때 계속 착용하시나요 5 . 2018/11/12 1,394
872930 생굴 인터넷으로 택배 시켜 보신 분~~ 5 김장 2018/11/12 1,192
872929 절친이 이런 성격이라면? 7 사람이미래다.. 2018/11/12 2,083
872928 쇼파 가격. 어느정도 쓰세요? ㅡㅡ 2018/11/12 702
872927 서울대 수시는 반이 꼴통이겠네요 19 .... 2018/11/12 5,410
872926 얄상하고 편한 겨울 웨지힐 4 신발어려워요.. 2018/11/12 1,213
872925 어렸을때 애교있고 붙임성좋은 아이 키우신분들 5 0마리야밥먹.. 2018/11/12 1,961
872924 남편이 제 차를 타고 가다가 벤츠를 박았대요. 5 벤츠 2018/11/12 4,992
872923 왜 수능 아닌 수시인가요? 8 아자아자 2018/11/12 1,174
872922 피부과 환불하고 싶은데요.. 3 아름 2018/11/12 1,992
872921 곡 제목 좀 알려 주세요 부탁드려요^^ 3 잘될꺼야 2018/11/12 513
872920 만들고 지지고 볶는 영화.. 찾아요~ 15 조물조물 2018/11/12 1,698
872919 고3) 아이의 학창시절이 끝나는 게 너무 섭섭하네요 ㅠ 15 고3 2018/11/12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