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아빠가 고1 아이를 방학때 숙식학원에 보내겠다는데요.

.. 조회수 : 3,095
작성일 : 2018-06-27 15:18:39

시누이가 공부 못하는 고1 아들 방학 때 보낸다고 하니 듣고 와서는

애 아빠가 이번 방학 때 같이 보내자고 야단이네요. 고1 딸을요.


그동안 애 공부에는 관심도 없더니

시누이 얘기 듣고는 갑자기 대입 걱정이 됐나 봐요.

저는 숙식학원 말만 들어도 반대고,

애도 싫다고 하는데 막무가내로 보내자고 하고 있어요.

보통은 다 져주는데 이번엔 아주 결심한 듯 얘기해서 놀랐어요.


궁금한 게, 재수생 학원도 아니고 고1이 그런 학원 가기도 하나요.

아시는 분들 얘기 좀 듣고 싶어요.


IP : 125.178.xxx.2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3:22 PM (218.146.xxx.159)

    조카애 고2 방학때 다녀왔어요. 정말 탈줄할수있으면 탈출했을꺼라고 !!!
    제일 중요한 성적은..그냥 그대로 였다능..
    본인 의지가 정말~~ 중요한거 같던데요..하기사..
    (공부 안 하는 고1 아들 엄마씀)

  • 2. 있어요.
    '18.6.27 3:23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거 아이 성향이랑 맞아야해요. 보통 다른 아이랑 같이 생활할꺼고 타이트하게 일과 짜여있을꺼에요. 보통 마음 먹은거 아니면 너무 스트레스에요. 본인이 가겠다는 의지 있어도 힘든데 싫다고 하는데 부모가 꾸역꾸역 넣는다고요? 다른게 이기적인게 아니에요.

  • 3. ㅡㅡ
    '18.6.27 3:25 PM (27.35.xxx.162)

    젤 안좋은 케이스...
    뭣도 모르는 아빠가 뒤늦게 관심갖고 무턱대고 참견하면
    온가족이 피곤만 할 따름

  • 4.
    '18.6.27 3:29 PM (123.214.xxx.203)

    전국각지에서모인 유명기숙학원
    썸타고 연애하고
    마음떨리고ㅜ
    25년전에도
    그랬답니다

  • 5. ...
    '18.6.27 3:34 PM (39.118.xxx.7)

    방학때 아침부터 저녁 10시까지 하는 학원 있어요
    차라리 그게 나아요..

  • 6. ..
    '18.6.27 3:35 PM (27.1.xxx.155)

    아이성향을 잘 파악해 보세요.
    저희애는 독서실보다도 집에서 공부가 더 잘된다하거든요.
    득보다 실이 많을수도 있어요.
    아직 고1이면 입시가 와닿지 않아서 가기싫어 할수도 있어요.

  • 7. ㅎㅎ
    '18.6.27 3:47 PM (223.62.xxx.199)

    그 어떤 학원도
    본인이 가겠다고 원하지 않는 이상 효과 없음! 입니다.

    저 고1때 갔지만 반항심으로 일부러 아침부터 엎어져 잤습니다. 밥 잘 나오고 종일 갇혀 있으니 살만 10킬로 쪄서 옴.

  • 8. 기숙학원
    '18.6.27 3:50 PM (118.45.xxx.46)

    저희딸은 주변권유로 중3 겨울방학때 한달동안 보넀어요.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른다기보다, 고등학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나름대로 경험하고 계획하고 온.것 같아요.
    한 달 끝냬고 퇴사하는 날, 내년에도 보내달라고 하길래 고1 겨울방학에도 보넀어요.
    지금 고2 인데요, 이번 겨울방학에도 가기로 했어요.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보여지네요.

  • 9. ....
    '18.6.27 3:50 PM (223.62.xxx.167)

    입시는
    아빠의 무관심이 첫번째 필요한 덕목이죠 ㅠㅠ

  • 10. 제제
    '18.6.27 3:54 PM (110.70.xxx.67)

    고딩되기전 억지로 보냈는데
    특이하게 철들어 왔어요.
    다들 놀람~~~
    일주일을 눈물로 이불 적셨는데 식당밥이 맘 잡게 했대요.
    그뒤로 잘 적응해서 고1성적 많이 오른 드문 케이스~
    지금은 다행히 중위권 대딩.

  • 11. ..
    '18.6.27 3:57 PM (106.255.xxx.9)

    본인의 의지가 없는한은 천금을 들여도 효과 없습니다
    그것은 진리에요

  • 12. 원글
    '18.6.27 4:02 PM (125.178.xxx.222)

    그러게요 . 애가 갈 마음이 있어야 가는 건데
    완강해서 분위기 나빠질까 걱정이네요.

    118님 공부할 때는 휴대폰 다 압수하고 생활규칙 철저히 지키게 하는 거죠?

  • 13. 여름방학
    '18.6.27 4:13 PM (119.70.xxx.59)

    3주밖에안되는데 먼 소용인가요? 고2겨울방학때 두달정도 보내세요급해야 애도하죠 고1때 애들 아무생각없습니다

  • 14. ....
    '18.6.27 4:15 PM (112.168.xxx.205)

    아이에 따라서는 괜찮기도 하나봐요. 저희조카 고등학교 때 보내봤는데 언니나 조카나 만족도가 크더라구요. 성적도 많이 올렸다고 그뒤로 또 보냈었어요.
    그런데 무엇보다 아이 의지가 중요한데 가기 싫은거 억지로 가봐야 그런아이들끼리 친해져서 놀거나 시간만 떼우고 올 확률도 커요

  • 15. 반대
    '18.6.27 4:22 PM (118.219.xxx.142)

    지금 고3 딸내미
    고1,고2 둘다 유명학원 윈터스쿨 갔다왔어요
    저희의 경우는 애의 의지가 강했고
    완전 만족했지만
    아이가 가기싫은데 억지로 보내는건 막말로 돈 ㅈㄹ 밖에 안되요
    작년기준 5주에 400이상 들었구요
    더 싼데도 있겠지만 시설이랑 커리 괜찮은곳은 보통 그정도 해요
    게다가 성적이 좋으면 괜찮은 학원 괜찮은반 배정받지만 그게 아니라면 글쎄요
    오히려 거기서 친구사귀어서 인맥이 전국구로 넓어져서 주말마다 지방으로 놀러다니기 바쁘다고 한 후기도 봤어요..

  • 16. ㅇㅇㅇㅇ
    '18.6.27 4:24 PM (175.197.xxx.70)

    전 학창시절에 세 번이나 갔네요,
    부모님 졸라서.
    지금 보내는 건 괜찮아요
    고3 이래서 가면 집에서 억지로 보낸 노는 애들 지천이라 분위기가 좀 달랐어요.
    전 제가 가고 싶어서 갔던 터라 방학 내내 일부러 아무하고도 말 한 마디 안하고 공부만 했어요.
    질 나쁜 애들 많더라고요
    중딩 때나 고등학교 들어갈 때 갔을 때는 괜찮았어요.

  • 17. ...
    '18.6.27 4:49 P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안 가겠다고 하지 말고

    여름방학을 어떤 계획으로 어떻게 보낼 것인지

    구체적이고 자세한 계획표 짜서 보여주세요




    그리고 입시 필수가 아빠의 무관심이라면

    입시 실패는 오로지 엄마 탓이 되는 건가요?

  • 18. ...
    '18.6.27 4:50 PM (211.177.xxx.63)

    딸한테 무조건 안 가겠다고 하지 말고

    여름방학을 어떤 계획으로 어떻게 보낼 것인지 

    구체적이고 자세한 계획표를 짜서

    아빠에게 보여주라고 하세요




    그리고 입시 필수가 아빠의 무관심이라면

    입시 실패는 오로지 엄마 탓이 되는 건가요?

  • 19.
    '18.6.27 6:22 PM (175.117.xxx.158)

    이꼴저꼴 보기힘들어 보내는경우도 있더라구요 방학때 답답하니ᆢᆢ

  • 20. 하더라도
    '18.6.27 6:31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원해야 혀과가 있지요 ㅠ

  • 21. 하더라도
    '18.6.27 6:31 PM (124.54.xxx.150)

    아이가 원해야 효과가 있지요 ㅠ 전 아이가 겨울방학에 보내달라하긴 하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863 올해 이렇게 더운데도 1 ㅇㅇㅇ 2018/07/23 1,251
833862 이재명 한때나마 12 .... 2018/07/23 1,999
833861 이런 생각들면 속물인가요? 8 망한인생 2018/07/23 2,338
833860 그런데 드루킹 그새*는 무슨돈이있길래 13 2018/07/23 3,886
833859 이런 시어머니 부탁 들어주시나요? 20 ... 2018/07/23 7,205
833858 신세계 상품권 티멤버십 할인 홀수달인가요? 짝수달인가요ㅕ? 1 신세계상품권.. 2018/07/23 1,599
833857 보수패널들 참 뻔뻔하네요. 6 뻔뻔갑 2018/07/23 1,916
833856 이 하늘색 프라이팬 어디거에요? 2 ㅇㅇ 2018/07/23 1,848
833855 초2아이가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는데 병원 추천좀요 복통 2018/07/23 424
833854 에어컨 전기요금 계산하려는데요. 3 .. 2018/07/23 1,629
833853 경기권에 실버타운 추천 부탁드려요...(장애 있으신 분도 가능한.. 3 혹시 2018/07/23 1,842
833852 그럼 농약 많이 치는 채소는 뭐가 있나요? 24 저녁 2018/07/23 6,025
833851 죽고싶네요 19 mnbbh 2018/07/23 6,099
833850 에어컨 없으신분들 견딜만하세요? 7 어쩌나 2018/07/23 3,212
833849 드루킹 xx들 13 비통하다 2018/07/23 1,694
833848 내일자 MBC PD 수첩 예고 - 9년만의 재조사, 입을 연 사.. 19 샬랄라 2018/07/23 4,464
833847 40대 초반 남편 두신 분들 5 정으로산다 2018/07/23 2,957
833846 베트남 커피가 많이 생겼는데 8 사이공 2018/07/23 3,640
833845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15 .. 2018/07/23 3,614
833844 새롭게 떠오르는 수원 맘충? 26 ㅇㅇㅇ 2018/07/23 7,900
833843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는데 8 두냥 2018/07/23 1,760
833842 '그알' PD “이재명, SBS 사장·김상중 회사에도 전화” 41 이재명 2018/07/23 8,280
833841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5 노후 생활 2018/07/23 1,242
833840 요즘 운전하는 차에 에어컨 안켤수 있나요? 20 영수증 2018/07/23 3,358
833839 이노래 아시는분? 요즘 가요 2 ㅇㅇ 2018/07/23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