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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진 여고생 살인마 평소에 아이한테 용돈도 가끔 주고 친밀하게 대하니 아이가 삼촌이라고 따랐다고 하네요

믿을 사람 없는 세상 조회수 : 5,405
작성일 : 2018-06-27 11:43:50

그러니 아이가 믿을수밖에요..

커뮤니티에서 이 사건 가지고 글 쓰는 분들 일부는 여고생에 대해 참 함부로 속단하면서

뇌피셜로 소설 쓰기도 하더군요.

자식가진 부모 맘이면 어찌 남일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지껄일 수 있을까요?

정말 아이가 너무나 가엾습니다. 그 나쁜 놈이 아르바이트 소개시켜준다고

티에 청바지 입고 오라고 일부러 얘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의심을 피하려고 했겠죠?

아이가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기사가 있어서 가져와봤어요. 82에서만이라도 피해 아이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627110904170?rcmd=rn

IP : 39.115.xxx.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11:44 AM (39.115.xxx.64)

    http://v.media.daum.net/v/20180627110904170?rcmd=rn

  • 2. 용돈이
    '18.6.27 12:00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단둘이 살면서 아빤 술도먹고 저소득 가정이었을 터이고 고교 교육비 무료래도 급식비 7만원 석식은 돈내야했을거에요. 그리고 솔솔찮게 한달에 10만원은 들어갈테니 나라에서 지원되는 부분을 빼면 옷과 신발을 안사도 저녁급식비 포함 버스비나 학용품등해서 한달 17만원은 꼭 필요하죠. 고1 겨우 반학기도 안돼서 알바라?
    애비나 애미가 애한테 신경 안쓴거 맞으니 죽었지요.
    사춘기아이가 미쳤다고 아빠 친구가 오랜다고 알바를 하러 산에까지 따라가요? 돈이 궁하니 무서우면서도 그길이 마지막인지도 모르고 갔겠지요. 공소시효 없다네요. 죽은애만 불쌍해요. 얼마나 그길이 무섭고 못볼걸 보고 갔을지 공포감이 밀려오내요.

  • 3. 흠흠흠
    '18.6.27 12:05 PM (220.125.xxx.249)

    얼마전 여기 82에서도
    "경찰이 말하는 알바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알바가 아니다" 라는 댓글 단 분이 있었어요.
    무슨 성적인 알바를 제안받고 여학생이 나간거다란 뉘앙스로 쓴 분이 있었는데, 정말 어설프게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네요..
    아까운 어린 아이가 너무 안타깝게 됐네요..

  • 4. 용돈이님,
    '18.6.27 12:06 PM (220.125.xxx.249) - 삭제된댓글

    저 기사에도 보면 아빠랑 살갑게 지냈다고 했고, 그날 엄마가 찾으러 가기까지 했어요.
    어설픈 추측으로 욕하지 말라는게 원글님 의도 같네요

  • 5. 용돈이님,
    '18.6.27 12:07 PM (220.125.xxx.249)

    저 기사에도 보면 아빠랑 살갑게 지냈다고 했고, 그날 엄마가 찾으러 가기까지 했어요.
    어설픈 추측으로 욕하지 말라는게 원글님이 기사올린 의도 같네요

  • 6. ㅇㅇㅇ
    '18.6.27 12:42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살갑게 지내고 엄마가 찾으러 다녀도
    돈 안주면 땡

    그리고 살갑게 지냈는지는 죽은애가 대답해야할말 아닌가
    돈이 궁했다는건 백퍼 부모 잘못이지

    필요할만큼 주는데 진짜 삼촌도 못믿을 세상에
    뭔 이웃삼촌을....다 돈돈돈 돈 때문이고
    부모탓이다

  • 7. 말하부로 하는 사람 싫다
    '18.6.27 12:55 PM (39.115.xxx.64)

    흠흠흠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이와 친부모와의 관계가 어땠는지는 기사의 내용만으로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아이가 떳떳하지 못한 아르바이트를 제안받고도 갔을거라는 둥 함부로 지껄이는 사람들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 8. ㅇㅇㅇ
    '18.6.27 1:04 PM (220.125.xxx.249) - 삭제된댓글

    님,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죽은 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다 본인 탓해야 하는건가요?
    당신은 애한테 차고 넘치도록 돈을 줍니까?
    본인 논리대로라면,
    돈이 궁해서 알바를 갔는지 그냥 내가 벌어보고 싶어 갔는지는,
    당신이 확신할 게 아니라 죽은 애가 답해야 할 문제 아닌가?

  • 9. ㅇㅇㅇ
    '18.6.27 1:09 PM (220.125.xxx.249)

    님,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본인 논리대로라면,
    돈이 궁해서 알바를 갔는지 다른 이유로 갔는지,
    당신이 확신할 게 아니라 죽은 애만이 답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본인 추측대로 부모탓인지 아닌지도 죽은 애만이 답할 수 있는 거 아닌가?

  • 10. ..
    '18.6.27 1:25 PM (211.246.xxx.233)

    헐 그 아이 아빠 진짜로 더 이해 안 되는데요.
    동네 소문난 질 나쁘고 문란하기 짝이 없는 놈이
    자기 딸에게 용돈도 주고 "살갑게" 대하는데
    아무 차단도 안 했어요?? 되려 식사같이 하고 얼굴 보여주고??
    평범한 아빠면 상상도 못할 일인데요.

  • 11. 00
    '18.6.27 1:51 P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돈많은데 넌 알바가니?
    반말 찍찍거리면서 얼굴 안보인다고 말함부로하는건 공3개 같은데요. 잘난척 툭 저러는 사람도 답할 자격 없어보여요.
    그리고 원글자야~ 어디 글에 어느 부분에서 알바간 학생이 니가 상상하는 알바라고 추측한게 들어가 있니? 지맘이 고맘이니 모든게 꼬아보이나 뭐하러 불쌍한 죽은아일 한번 훓고 갔음 그만이지 또다시 끌고와서 두번 욕먹이나? 지가 한짓은 생각안하고 넘 글쓴거 잡아서 지분풀이하려고 글올렸나 하여간에 관심종자네요.

  • 12. 00
    '18.6.27 2:01 P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
    돈많은데 넌 알바가니?
    반말 찍찍거리면서 얼굴 안보인다고 말함부로하는건 공3개 같은데요. 잘난척 툭 저러는 사람도 답할 자격 없어보여요.
    그리고 원글자야~ 어디 글에 어느 부분에서 알바간 학생이 니가 상상하는 알바라고 추측한게 들어가 있니? 지맘이 고맘이니 모든게 꼬아보이나 뭐하러 불쌍한 죽은아일 한번 훓고 갔음 그만이지 또다시 끌고와서 두번 욕먹이나? 넘 글쓴거 잡아서 지분풀이하려고 글올렸나 하여간에 관심종자네요.

  • 13. oo
    '18.6.27 2:18 PM (220.125.xxx.249) - 삭제된댓글

    님 "아닌가"를 반말로 말하시는거죠? 이전에 답글 단 분이 쓰신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 14. 00
    '18.6.27 2:21 PM (220.125.xxx.249) - 삭제된댓글

    반말은, 지금 삭제한 댓글 다신분이 한 그대로 적은겁니다.
    그 댓글 작성하신 분인 거 같은데, 잘 아시겠지요..

    돈많은 이건희는 일 안했나?

    돈이니 알바니 떠나서,
    추측으로 비난하지 말자는 글에 왜 이리 꼬인 댓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 15. 00
    '18.6.27 2:27 PM (220.125.xxx.249)

    반말은, 지금 삭제한 댓글 다신분이 한 그대로 적은겁니다.
    그 댓글 작성하신 분 아니신가요?

    돈많은 이건희는 일 안했니?

    돈이니 알바니 떠나서,
    추측으로 비난하지 말자는 글에 왜 이리 꼬인 댓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 16. 뭐지
    '18.6.27 5:26 PM (58.236.xxx.116)

    원글님이 틀린 소리 하나도 한게 없는데 왜이리 꼬인 댓글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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