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1. oo
'18.6.27 11:39 AM (118.219.xxx.202)저는 한 7년 됐는데 님과 같은 상태 쭉~~ 유지요..
진짜 편하고 좋아요
특히 시집은 이제 저한테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겁도 안나고...ㅎ
좀 웃프네요..ㅎㅎ2. 원글
'18.6.27 11:40 AM (218.158.xxx.85)그러게요. 진짜 시집의 존재 의미가 1도 없죠. 뭔 소리 하든 한 귀로 흘리고...
이혼 안 하고 애들 제가 양육하며 사는 게 효도다 생각합니다.3. ㅇㅇ
'18.6.27 11:40 AM (125.132.xxx.130)다 좋은데 남편이랑 잘 지내지 마세요..
4. ㅇㅇ
'18.6.27 11:41 AM (118.219.xxx.202)또하나
'내'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는 거..
좋은 거 있음 나먼저 한다는 거..
남편에게 애정을 거두니 미움도 없다는 거..5. ㅇㅇ
'18.6.27 11:41 AM (211.194.xxx.3) - 삭제된댓글그래도 바로 경제활동을 하고 벌어서 통장을 채울수 있으니 부럽네요.
직업을 가져도 최저임금의 일밖에 없어서 꿈꾸기가 힘들어요6. ....
'18.6.27 11:42 AM (220.123.xxx.111)음.. 그럼 그냥 애들 아빠로 친구로?
일테면 같이 잠은 안자고 동거만 하는 사람으로 살게 된 건가요?
서로의 사생활내지는 연애사에 대한 터치 안하기로 하고?7. 원글
'18.6.27 11:42 AM (218.158.xxx.85)잠깐 결혼 생활 중에 다른 여자에게 홀려서 정신 못 차린 거 빼면
남편이라는 사람 자체는 좋은 사람이에요.
다들 사랑해봤잖아요.
남편도 사랑에 빠졌던 거고.
나도 나중에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친한 대학교 친구처럼 지내고 있습니다.8. 아아
'18.6.27 11:44 A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어떤 직업을 갖게 되셨어요?
아이 키우느라 경력단절 있으셨을텐데 어떤 직업에 접근해야할지 막막합니다.9. ㄴㄴ
'18.6.27 11:45 AM (125.132.xxx.130)좋긴요. .. 결혼해서 제일 중요한걸 어긴건데..좋긴뭐가좋은 남자예요 제일 나쁘지..
10. 저 아는 분과
'18.6.27 11:45 AM (210.92.xxx.130)비슷하시네요
동거인이라 하더군요11. ...
'18.6.27 11:46 AM (59.8.xxx.148)현명하신 것 같아요.
저는 남편 바람은 이혼이 그래도 답이지 않나 생각하지만, 원글님은 스스로 마음 볶지도 않고 현명하게 잘 하시는 것 같네요.12. ㄴㄴ
'18.6.27 11:46 AM (125.132.xxx.130)저라고 뭐 멋진 남자들 주변에서 유혹이 없었는지 알아요 근데 차마 행동은 참았는데....
13. 원글
'18.6.27 11:47 AM (218.158.xxx.85)저는 어학 관련 학과를 나와서 그쪽 일 하고 있습니다.
14. 그리고
'18.6.27 11:47 AM (210.92.xxx.130)현명한 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음비우기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셨군요15. ‥
'18.6.27 11:52 AM (117.111.xxx.250)이것 또한 사는방식이죠
16. 다
'18.6.27 11:55 AM (211.246.xxx.60)좋은데 나벌어서 나쓰는거
내번건 다 모아야지요17. 읭?
'18.6.27 11:58 AM (59.23.xxx.202)제일중요한게 빠져버린 껍데기인데.....합리화라면 그냥 우정으로산다...;;;; 서로 그저 아이아빠 아이엄마..
아이없으면 진작 깨졌을관계...
참...뭔가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7427 | 손흥민 진짜... 8 | ... | 2018/06/28 | 4,807 |
827426 | 드라마나 티비, 축구에 관심있고 빠진분들이 부러워요 4 | 흐음 | 2018/06/28 | 997 |
827425 | 와!!!!! 한 골 넣었어요. 그것도 독일 상대로 32 | dd | 2018/06/28 | 5,071 |
827424 | 소박이 오이를 샀는데요 | 오이지로 | 2018/06/28 | 443 |
827423 | 비디오 판독!!!!!!! 12 | 가즈아 | 2018/06/28 | 4,101 |
827422 | 멕시코 사시는분 아보카도 가격 알려주세요. 3 | 멕시코 | 2018/06/28 | 900 |
827421 | 그냥 지금 끝냈음 좋겠어요 19 | ... | 2018/06/28 | 3,595 |
827420 | 멕시코 대 스웨덴 현재 0;3 7 | 허얼 | 2018/06/28 | 2,953 |
827419 | 학연 얽혀있어서 끊어내지 못하는 지인.. 어찌 처신하면 좋을까요.. 1 | 흠 | 2018/06/28 | 839 |
827418 | 볶은 깨가 유통기한이 지났어요 7 | ... | 2018/06/28 | 11,680 |
827417 | 심판..심판이 문제네.. 13 | 너어~ | 2018/06/28 | 2,717 |
827416 | 오이지를 열개만 할건데요 15 | .. | 2018/06/28 | 2,243 |
827415 | 끄아!!! 조현우!!! 7 | !!!! | 2018/06/28 | 2,496 |
827414 | 우왕 조현우 믿음직스럽네요 7 | 제발 | 2018/06/28 | 1,417 |
827413 | 서울엔 부자 많은 것 맞죠..? 3 | Dfg | 2018/06/28 | 1,890 |
827412 | 비타민 b를 먹으면 심장이 뛰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3 | .... | 2018/06/28 | 4,077 |
827411 | 축구 희망이 보입니다 짝짝짝 짝짝!!! 21 | ~~^ | 2018/06/28 | 3,186 |
827410 | 난민반대 거센 여론은 12 | 가즈아!!!.. | 2018/06/28 | 1,224 |
827409 | 식재료 사는 데에 용기가 생겼어요 1 | 이럴 수가 | 2018/06/28 | 1,237 |
827408 | 인간관계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한가요? 이런 경험 .. 3 | renhou.. | 2018/06/28 | 1,876 |
827407 | 스웨덴 한 골 넣었네요 6 | 아오 | 2018/06/28 | 1,647 |
827406 | 방금 완전골 들어갈뻔한거, 조현우가 막았어요. 6 | ㅇㅇ | 2018/06/28 | 2,282 |
827405 | 독일에서 축구보는데 눈물 납니다 10 | 대한민국 | 2018/06/28 | 4,852 |
827404 | 유홍준 교수의 우리에게 일본은 누구인가? | 시간있을때 | 2018/06/27 | 601 |
827403 | 멕시코 스웨덴전 현재 6 | .. | 2018/06/27 | 1,6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