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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얘기를 스스럼 없이 얘기하는 사람들은

조회수 : 3,600
작성일 : 2018-06-27 10:50:20
앞으로 피해야 할 것 같아요.

자기와 연관된... 주변인들이 얘기도
아주 거침없이 하고 다니는걸 보니
속상해요.

그리고 감정적으로 널뛰는 사람도..
사교적이고 활발한게 장점이 되듯,
남의 편이 되면 독이네요.

오래 살 수록
잔잔한 사람이 젤 괜찮은것 같아요.
무덤덤하고 조용한...
IP : 221.148.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정
    '18.6.27 10:51 AM (221.148.xxx.160)

    주변인들이->주변인들의

  • 2. ...
    '18.6.27 10:57 AM (14.1.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만난 그런류의 사람들
    만난 첫날 자기 이혼얘기, 전남편, 전 시댁, 아이얘기까지 다 풀어놓고는
    이제는 네 차례야, 하는식이더군요...
    자기 얘기 쉽게하니, 남얘기도 쉬운줄 하는 사람 싫어요.

  • 3.
    '18.6.27 10:58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은 제얘기도 그렇게 스스럼없이 얘기하겠죠...저도 이제야 깨닫고 아무에게나 가볍게 얘기하지않아요 근데 제가 무덤덤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인기가 없어요 ㅎㅎ

  • 4. ...
    '18.6.27 11:00 AM (121.165.xxx.164)

    그렇게 스스럼없는것처럼 다 내놓고 사기치고 다니는 사람 봤어요

  • 5.
    '18.6.27 11:00 AM (221.148.xxx.160)

    그 사람 힘든 얘기를 들어줬던 제 시간들이 참 허무하네요.

  • 6. 피곤..
    '18.6.27 11:01 AM (182.226.xxx.163)

    자기얘기도 쉽게하지만 주위사람불행을 보고 위안을 삼는거보고 헉!했네요. 부정적인얘기..자랑들..듣고싶지않아요~~~

  • 7. dd
    '18.6.27 11:03 AM (125.132.xxx.130)

    자기 얘기 남 얘기 안하고 무덤덤하고 잔잔해도 까여요...저 사람은 도대체 속을 알 수 없다고 ........

  • 8. 근데
    '18.6.27 11:04 AM (118.36.xxx.165)

    그런류의 사람들이 처음에는 재밌잖아요
    그래서 얘기 들어주다 보면
    어느새 헤어나오기 힘든 수준까지 ㅜㅜ

  • 9. dd
    '18.6.27 11:04 AM (125.132.xxx.130)

    그래서 개인적인 얘기말고 시사나 스포츠나 문화나 이런 주제로 얘기 통하는 게 제일 좋음

  • 10. **
    '18.6.27 11:15 AM (211.184.xxx.96)

    친하다보면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자식의 큰치부를 온갖사람한테
    장문의 톡으로 날리는 사람은
    정말 문제있다고봅니다
    저는 이번에 그사람과
    인연을 끊었습니다

  • 11. ,,
    '18.6.27 11:19 AM (221.153.xxx.104) - 삭제된댓글

    자기 얘기 남 얘기 안하고 무덤덤하고 잔잔해도 까여요.22222
    전 음흉하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근데 자기얘긴 안하면서 개인사 좀 말해보라던
    남의 이야기 듣는걸 즐기는 사람이 제겐 최악

  • 12.
    '18.6.27 11:44 AM (175.117.xxx.158)

    나불불고 다니는것도 성격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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