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사모님 소리
나중에 전화드리면 늘 사모님 ~~~ 그렇게 전화 받으시는데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전화 제때 안받을때 이랗게 얘기하시는데 저는 듣기 싫더라고요
1. ..
'18.6.27 10:41 A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듣기 싫겠어요.
2. 돌직구
'18.6.27 10:42 AM (220.83.xxx.189)그럴 땐 돌직구를 날리셔야죠.
어머니. 왜 저보고 사모님이라고 하세요? 저 좀 불편해요. 이렇게요.
원글님 시모는 비꼬는 병에 걸리셨나봐요.
며느리한테 너 사모님처럼 닐리리 놀고 다니는거 아니냐.. 이 말을 그렇게 꼬아서 하는거..3. ...
'18.6.27 10:42 AM (121.182.xxx.105)빈정 거리는것 같아요
4. 듣기실허
'18.6.27 10:4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어휴...생각만 해도 싫네요. 우리아들 고생해서 돈 버는데 오전 운동마실이나 다니고 팔자 편하다 이거네요.
본인도 전없주부면서...
저라면 어머님이야 말로 진짜 사모님이시죠.
아버님이 얼마나 편하게 해주셨어요?
하고 한마디 하겠어요.5. ....
'18.6.27 10:43 AM (203.142.xxx.49)뭔가 놀리는것 같기도 하고~
사모님 이라고 부르는거 민망하니 그리 부르지
마시라 바로 말해 보세요6. ,,,,
'18.6.27 10:43 AM (115.22.xxx.148)팔자좋다는 뜻인가요...내포된 뉘앙스가 참 그러네요..한번 발끈하세요..왜 사모님이라고 하시냐고...
7. ..
'18.6.27 10:44 AM (125.177.xxx.200)소름끼치게 듣기 싫은말이에요.
며느리한테 빈정상했다 해도 사모님이 뭡니까?
그 한마디에 어떤 시어머니일지 상상이 가요8. 나나
'18.6.27 10:47 AM (125.177.xxx.163)문자나 톡을 해보세요
어머님 전화하셨었네요? 무슨일이세요?
콜백할까하다가 어머님이 또 사모님~이러실게 분명해서 안하고 문자드려요
저 그소리 불쾌하거든요
이럼 죽자고 덤빌까요? ㅎㅎ9. ,,,,
'18.6.27 10:49 AM (115.22.xxx.148)네 사모님 하시거든 어...전화 잘못 걸었네요 하고 끊어버리세요..
10. 정말
'18.6.27 10:49 A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대화하기싫은 부류.
시어머니와 며느리,
친정엄마와 딸도 사는 모습이 다를수밖에 없는데
돈없다고 무시하고 팔자좋다고 베베 꼬고.
참 나이 헛먹었네요.11. ...
'18.6.27 10:50 AM (182.209.xxx.248) - 삭제된댓글진짜 나이들어서 왜 그러는거에요?? 어른답지 못하게...
으이구
저같음 기분 나쁘진 않게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고
다 녹음해둡니다
하는 행동이 기본인성이 좋아보이질 않아혹시나 나중에 아들한테 딴소리 할까봐...12. ........
'18.6.27 10:50 AM (211.192.xxx.148)운동이나 다니고 사모님 팔자라는 소리 같네요.
13. ㅎㅎㅎ
'18.6.27 10:52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별꼴이네요.ㅎ
전화를 하지 말아보세요.
전화 왜안했냐고하면 사모님 소리 듣기 싫어서요 라고해보심이...14. 음
'18.6.27 10:54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저렇게 꼬인 사람 오래 겪다보면 나까지 정신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콜백 하지 마세요
급하거나 답답하면 다시 오겠죠
어른이 어른같아야 대접해주ㅈ
저런 경우는 똑같이 유치해지기 전에 평생 감당해야 해요
한쪽이 제정신이면 못버텨요15. ....
'18.6.27 10:54 AM (112.220.xxx.102)본인전화 바로 안받았다고 저러는거죠 뭐
남의 어머니한테 심한소리 하기 싫지만..
나이들어서 왜 저모양일까요..
한심한심...
원글님 기분나쁜거 당연한거에요16. 염병이네요
'18.6.27 10:55 AM (61.106.xxx.177)니가 얼마나 높은 사람이면 시에미 전화도 안받냐?
뭐 그런 뜻이네요.
전화를 하지 말아보세요.
전화 왜안했냐고하면 사모님 소리 듣기 싫어서요 라고해보심이...2222222222222217. 헐
'18.6.27 10:55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사모님~ 그러면 어머 전화 잘못걸었습니다. 하고 그냥 끊어버리세요.
18. 어머
'18.6.27 11:02 AM (139.192.xxx.177)윗님 짱 ㅋ
19. ㅎㅎ
'18.6.27 11:04 AM (220.72.xxx.181)비꼬는거네요 ㅠ 아 너무 싫다..
20. ..
'18.6.27 11:13 AM (211.204.xxx.23)별의별 시어머니 다 있네요
부재중 전화 씹으세요
그럼 사모님 소리 안듣잖아요21. ...
'18.6.27 11:14 AM (182.232.xxx.51)그냥 전화 끊어요.다시전화오면 잘못걸린줄 알았다하고
22. 전화하면
'18.6.27 11:16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아유 니가 웬일이냐 전화를 다하고~~
이런 얘기 몇번 듣고는 안부전화라는 건 일체 안합니다
용건 있을때나 해요
왜냐면 용건이 있으니까 전화했다 말할 수 있으니까요
진짜 꼬인 사람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내 인생에 만난 꼬인 사람 탑이 하필 시어머니라니..
며느리인 저에게 뿐만 아니라 매사가 꼬였어요
저런 엄마한테 꼬인 거 하나 없는 남편같은 아들이 나온게 신기했어요
암튼 정말 힘들었어요 이젠 해탈했지만.23. ...
'18.6.27 1:35 P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며느리팔자 늘어졌다고 비꼬는거에요..
24. 원글
'18.6.27 1:38 PM (49.166.xxx.52)우리 어머니 나르시시즘에 빠지셔서 나같은 시어머니 없다 인정 받길 원하시고 스스로 노력하시지만
팔이 늘 안으로만 굽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전화 끊을 때 사랑한다는 말이 가슴에 왜 와닿지 않는건지......25. ,,,
'18.6.27 2:22 PM (121.167.xxx.209)사모님 하면 어머니라고 부르지 말고 같이 사모님이라고 응대 하세요.
그러면 알아 듣겠지요.
뭐라 하면 사모님 소리 들으면 좋으시나 해서요.26. 헐
'18.6.27 10:36 PM (107.179.xxx.112)시모들 사람 속뒤집는 기술도 가지가지네요 증말!!
왠지 울 시모랑 비슷한 과일듯요.
뜬금없이 존댓말 하고 그러지않나요. 사모님 운동은 잘 다녀오셨쎄요?? 이런식으로...사랑한다 소리 남발하는것도 그렇고. 그러다 수틀리면 초냉랭모드. 울시모보면 속에 불여우 열마리는 들어앉은듯.27. 원글
'18.6.27 10:54 PM (49.166.xxx.52)네 존댓말로 그러시는데 정말 기분 나쁘더라고요 가끔 그러시는데 정말 저한테 잘하려고 노력한다는 등 이 세상 못된 시어머니들 많다는 등 늘 자신자랑에 자신 인정해주길 바라시는데 아주 같은 레파토리에 지치네요
28. 그냥
'18.6.28 3:02 AM (107.179.xxx.112)부재중떠도 연락하지말고 최대한 말섞지 마세요.
그게 제가 터득한 그나마 속 덜 문드러지는 방법이에요.
저런 시모스타일 웃으면서 사람 속 뒤집는 전문이고 보통 곰과들은 못당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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