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키로 미만으로 태어난 (장성한)자녀들 현재 체구가 어떤가요?

[키]

두 딸 모두 3키로 미만이었는데
여전히 둘 다 체구도 키도 다 작네요ㅠ
다른집 자녀분들은 어떠신가요?

[헉~]

저희집에 2.9kg 로 태어난 고딩 뚱양이 하나 있습니다.
간식도 안 사먹고 밥만 먹는데 왜 살이 안 빠지는겨!!!!!
학교 가면 엄마 몰래 급식을 쓸어다 먹나 봅니다....ㅡㅡ;;;;

[ㅡㅡ]

저 2.3킬로로 태어났는데
지금 키 170에 몸무게 54에요.
70킬로 넘었는데 살 뺀 거에요ㅋㅋ

[...]

열흘 늦게 낳고 딱 3킬로인 딸
징하게 안먹어서 애 태우더니 그래도 163
운동에 한약에 맛사지 등등 엄청 노력해서 그나마 키운거에요
작게 낳았어도 잘 먹고 부모님이 크면 괜찮은데 ... 보통은 잘 안먹어요

[저]

1.9키로로 태어나서 156에 평생마름
뱃속에서부터 먹기 싫어했던 듯
잘먹으면 크고 안먹으면 저처럼 안커요
아이의 식성을 보세요~

[우리딸]

3킬로로 자그맣게 태어났는데
고딩인 지금 171센티에 살짝 과체중이에요

[ㆍ]

2.5킬로 딸 잘 먹는데 키가 작아요
잘 먹는데 잠을 푹 못자고 부모가 작아서인지 살만 찌고 유전은 무시못하네요

[큰애]

2.4로 174
작은애 2.9로 지금은 180
남자애라 큰애는 좀 아쉬워해요
큰애는 작게 났으면서도 너무 안 먹었어요

[ㅁㅁ]

아들 둘다 2.5에 태어났는데
둘다 엄청 건강해요.
잔병치레도 없었어요..
근데 타고나길 마른 애들이 있더군요.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애들..

[현재 30대후반]

2.3kg출생

7세까지 말랐다고 엄마가 녹용먹이심

고3 163에 59kg

현재 44~46 유지중. 중간에 녹용이 체질을 바꾼듯합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초경이 그때기준 12살에 했으니 너무 빨랐어요. 여학생들 저체중 출산애들이 초경 따른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고딩딸]

28주 1.06kg 현재 168에 46 평생 마름

[또릿또릿]

저용
2.68로 태어나
168 52로 엄청나게
건강해용
흑염소먹은거는 안비밀

[...]

우리 아들 3키로 안 되게 태어났는데 의사가 인큐베이터에 넣을지 말지 살짝 고민한 정도.....지금 90키로가 나가서 비만 중의 상비만

[케이스]

저희집 씽둥이 각각
2.3kg 2.7kg
지금 키 169 168
몸무게 50kg 대 초중반

[....]

저 2.5kg로 태어났는데 30대 중반 현재
키 167에 몸무게 55kg 건강체질입니당.
태어날때 몸무게보다는 타고난 체질, 체형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중딩딸]

29주만에 1.2킬로..워낙 안먹고 입이 짧아 애먹었어요. 몸에 좋다는 식품, 보약 다 먹여서 초등 고학년부터 밥 세끼는 그나마 먹어요. 지금 155에 40킬로도 안나가요. 어려선 잔병치레 심하더니, 지금은 건강한 편입니다.

[...]

친정에 막내남동생 3킬로 안되게 나와서
어린눈에도 빨간원숭이같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 180에 85킬로에 110입어요.......

[ㅇㅇ]

두 딸 임신 했을 때마다
너무 잘 먹어 25키로 가량 늘어
배가 남산만 해서 애가 너무 크게 나올지 알았는데
꼴랑 2.3 키로 2.4키로로 나왔네요
큰딸은 현재 167이고
작은 딸은 고딩졸업까지 163 이어서
그 키로 끝날지 알았는데
올해 대학 한 학기동안 2센티 커서 165 됐어요
개인적으로 여자애 키 많이 큰거 그닥 안 좋아해서
더 클까봐 걱정하는 사태가

[...]

2.98로 태어났어요. 아들이구요. 고2 187에.85입니다.
영양과 유전이 큰거 같아요. 저는 160 남편은 180입니다.

[..]

2.95로 태어나 183 93kg
아무도 작았다는 걸 안 믿어요

[친구딸]

2.5키로가 안되어 태어난 친구 딸.

친구가 어렸을때부터 한약을 어찌나 먹였는지 아이가 유치원시절부터 오통통했어요.
나중에는 살빼야 한다고 엄마가 또 어찌나 구박을 하는지 근데 고 3때 최고치 찍고
(제 눈에는 80키로 넘어 보였어요.) 수능 끝나고 나서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는데,
다이어트도 방학때 독하게 하고 학기중에는 유지하는걸로 나눠서 몇년을 하더라구요.

현재 키 170/몸무게는 모르지만 제눈에는 55키로정도?? 아주 늘씬합니다.

친구네는 남편 170조금 넘고, 친구가 160정도??일듯 하고 할아버지도 작고 그러셨는데,
아들은 180넘고 딸은 170이 넘어요.

[!?.,]

2.7키로로 태어난 우리 아들 177센티 64키로. 딱 보기 좋습니다. -먹성이 아주 좋았죠.
4.3키로로 태어난 남자조카 169센티 55키로. 좀 마이 뫠소하지요.-너무너무 가려먹어요. 잔병도 많이 앓고.

태어났을때 상태는 별 영향을 못미치는듯.

[...]

2.74로 태어난 중3 남자아이 175cm/95kg입니다.
2주 후에 pt 받아서 살 빼기로 했네요.ㅜㅜ

[ㅇ]

우리애도 2.8로 태어났는데 초등인데 155 43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