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앞집 밉다하니 일부러 저러는 걸까요

무례한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8-06-27 09:19:54
젊은 부분데 집앞에 그렇게 물건을 쌓습니다
주로 대형포장재, 박스 등이네요
그외 유모차는 이해한다쳐도 우산은 왜 다 꺼내놓을까요
볼때마다 그집쪽으로 다 땡겨놓았는데 오늘은 저 인간들이
작정한듯이 산더미같이 우리집쪽으로 쌓아놨네요
제가 감정이 들어가서 그집쪽으로 다 밀어놨네요
밀다 넘어져 박스가 좀 흐트러졌네요
애 유치원차 태우던데 들어오며 자기집 앞으로 쌓인거 봤을걸요
아무리 싫은 표를 내도 갈수록 더하네요
앞집은 몇번 바꼈어도 저런 부류는 첨인데 교사부부로
교양도 있을텐데 막무가내 무에티켓인 앞집 어쩔까요
집 나오면 쌓인 적체물 때문에 짜증나네요
IP : 175.223.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견을 깨뜨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8.6.27 9:25 A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앞집이 무려

    교사부부군요?

    교사부부하면 그래도 먹고살만도 하겠다
    어느정도 사회적으로도 안정됐으니 기본적인 배려나 교양은 당연히 있겠지..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아닌가 보군요
    그 부부교사 나부랭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불쌍하네요

    하긴 저 중학생때 담임도 부부교사였는데
    30대 중반 나이임에도 당시 가출한 애를 지칭해서
    예비 창녀취급하더군요.
    그런 애들도 있어야된대요
    안그럼 여자들이 남자들 성욕땜에 괴로워서 어찌 사느냐고 덧붙이더군요
    종례시간에

  • 2. !!!
    '18.6.27 10:08 AM (119.192.xxx.70)

    아파트이신거죠.
    원래 소방법상 현관문 앞에 못내놓게 되어있지않나요.
    아파트 구조가 조금씩 다르지만 말씀하시는거보니 현관문이 마주 보는 구조인 것 같네요.
    사진 찍어서 신고하세요. 벌금 좀 물고 나면 그런 짓 안하겠죠

  • 3. 사진 찍어서 신고
    '18.6.27 10:38 AM (175.114.xxx.140)

    사진 찍어서 신고하세요~저는 앞집 불편할까봐 유모차랑 애기 자전거도 현관문 안 쪽에다 놓는데, 복도가 자기네 집 창고도 아니고...소방법 위반이예요~신고하세요...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 4. 사진 찍어서
    '18.6.27 11:04 AM (39.7.xxx.14)

    신고하세요.
    전 관리사무실에 몇 번 얘기했는데, 알아서
    해결하세요란 투여서 사진 찍어 소방서에 신고했어요.
    정말 무개념들입니다.

  • 5. 신고하세요
    '18.6.27 11:04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원래 소방법상 현관문 앞에 못내놓게 되어있지않나요.
    암튼 교사든 뭐든 직업 상관없어요. 그냥,좀 모자란 인간들인거죠.
    쓰레기 꺼내놓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런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안살았으면 싶네요.

    아무튼 볼때마다 그 집문앞으로 밀어놓으시고, 신고하세요.

  • 6. 신고하세요
    '18.6.27 11:04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원래 소방법상 현관문 앞에 못내놓게 되어있지않나요.22222
    암튼 교사든 뭐든 직업 상관없어요. 그냥,좀 모자란 인간들인거죠.
    쓰레기 꺼내놓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런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안살았으면 싶네요.

    아무튼 볼때마다 그 집문앞으로 밀어놓으시고, 신고하세요.

  • 7. ditto
    '18.6.27 2:10 PM (220.122.xxx.151)

    같이 쌓아 보세요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유모차 밀고 다니기 불편할 만큼 쌓아 놓아 보세요 그러면 그쪽도 깨달은 바가 있겠죠

  • 8. 토끼
    '18.6.27 2:35 PM (203.234.xxx.254)

    저도 정말 집밖에 뭐 쌓아놓는거 너무너무 싫어요!! 못 배운 사람들처럼 보여요...
    근데 항상 이런 얘기 나오면 궁금한게,,
    쌓아놓는 것도 문제지만, 쌓아놓으려면 자기집 가까이 쌓아놓을것이지 저런 진상들은 왜 남의 집 앞에 쌓아놓는걸까요?
    저는 짜증도 나지만 이유가 정말로 궁금해요 ㅋㅋㅋ
    밖에 물건 쌓아놓는게 별로 거슬리는 일이 아니기에 거리낌없이 쌓아놓는 것일텐데,
    또 모순적으로 왜 남의집 쪽으로 쌓아놓는지..
    이유를 아시는분 가르쳐주심 속이 시원할거 같아요!!

  • 9. 즈네집 쓰레기면 그래도
    '18.6.27 6:38 PM (218.154.xxx.250)

    우리옆집은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줏어와요 그렇게 줏어와서 쟁여놓고 노인이 고물상에 팔아요
    쓰레기 줏어오지말랬더니 그할머니 늙은 노처녀가 대한항공 조현민이처럼 소리지르고 잡아먹을것처럼
    악다구리썻어요 조현민이처럼 박색 이예요 그러니 결혼도못했지요 즈네쓰레기도 내어놓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356 욕실천정 청소 노하우 5 깔끄미 2018/06/27 3,292
827355 기장 힐튼호텔 vs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19 교포 손님 2018/06/27 5,482
827354 이 모든 것을 세금으로 하는건가요? 4 세금으로? 2018/06/27 694
827353 강진 여고생 살인마 평소에 아이한테 용돈도 가끔 주고 친밀하게 .. 8 믿을 사람 .. 2018/06/27 5,386
827352 초등교사 임용절벽? 교사부족? 조언 부탁드려요. 17 2018/06/27 3,187
827351 펑합니다. 15 ㅇㅇ 2018/06/27 2,357
827350 경기지사 취임식, 포탈에 배너광고하네요 ㄷㄷ 17 2018/06/27 1,592
827349 아침부터 피아노소리 너무 시끄러워요ㅠ 2 소음민폐 2018/06/27 915
827348 바리깡 어떤걸 사야할지 한번 봐주고 가세요^^ 5 ... 2018/06/27 743
827347 걍 누구편도 아닌 입장에선 문빠들 하는 짓이 웃겨요 ㅋㅋ 30 ㅇㅇ 2018/06/27 1,153
827346 자궁근종 수술해야 하는데 동의서 때문에요 ㅠㅠ 6 우울한싱글 2018/06/27 2,081
827345 메이크업 베이스는 뭐가 좋나요 3 ... 2018/06/27 1,437
827344 검정고시 합격년도가 대학 입학에 상관이 있을까요? 3 ... 2018/06/27 602
827343 서초동에 괜찮은 음식점 좀 알려주세요~ 4 맛집 2018/06/27 643
827342 이재명을 두번 죽이는 손가혁 ㅋㅋ 18 ㅇㅇ 2018/06/27 2,426
827341 두식구 카드값 좀 봐주시겠어요? 5 1ㅇㅇ 2018/06/27 1,957
827340 초등학교1학년 공부방을 언제 꾸며주는것이 좋을까요? 8 책상 2018/06/27 859
827339 동탄 와사비맘에 대한 동탄 맘카페 반응 중 일부 7 2018/06/27 4,150
827338 친구사귀기 힘들어하던 여아 잘 지내는,,, 방법. 20 그냥뻘글 2018/06/27 2,795
827337 [정보] 오늘(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 영화 5천원 (오후 5-.. 1 오늘은선물 2018/06/27 691
827336 염색하러 갈 때 머리 안감고 가시나요? 12 염색 2018/06/27 18,383
827335 도지사 취임식에 웬 연출까지? 13 ••• 2018/06/27 1,492
827334 탈모방지 샴프 ( 커피가 재료 ) 7 혹시 2018/06/27 2,677
827333 이케아 음식 위에 있는 완두콩 믹스 어디서 팔까요 ? 1 이케아 2018/06/27 721
827332 자기 얘기를 스스럼 없이 얘기하는 사람들은 10 2018/06/27 3,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