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동안 남편과 좀 접촉이 없어요 성적으로

개인적 조회수 : 5,764
작성일 : 2018-06-27 08:33:51
개인적으로요

결혼후 거의 일주일에 2번정도는 하다가요

요근래 남편일이 있고 제가 그날이 겹쳐서 맨주간 넘어갔어요
한달은 아니고요

여름이니 편하고요
이미열정은 많이 삭았는데요

거의 남편하자하더니
뜸하니 좀 서운한데요
정서는 둘째치고


몸이요
일단 생리터질때 수월하지않네요
뭔가가 힘들고 생리통도있고요
뭔가가 시원하지않아요
좀 찌뿌둥해요


진짜 뭔가 고여있는몸같이

40대지만 저번달엔 안그랬어요
리스인분들 힘들겠어요

전 이제껏 몰랐는데 요즘 이게 꼭 즐거움때문이 아니라 하는게 맞나봐요
찌부둥해요
몸이 무겁고
IP : 211.246.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어순화
    '18.6.27 8:36 AM (223.38.xxx.149)

    생리가 온다로 바꾸시죠.
    전쟁도 아니고.

  • 2. 저는 저를 떠나
    '18.6.27 8:38 AM (110.8.xxx.185)

    뜸해지면 남편이 짜증을 짜증을ㅜ
    그거하나만 맞춰주면 다른건 다 만사가 싱글벙글
    어쩔수없어요 집안이 평온하려면 ㅜ

  • 3. 오히려
    '18.6.27 8:46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생식기에 안좋아요. 잦은 접촉이요.
    두달에 한번이 좋고 안하면 더좋고요.
    그거 하고 싶은 욕구로 괜히 찌뿌둥 하다 하는거지 사실 엄관계도 없어요.

  • 4. ..
    '18.6.27 8:56 AM (183.96.xxx.129)

    사십대면 안하고 살면 편하죠

  • 5. ㅡㅡ
    '18.6.27 8:59 AM (216.40.xxx.50)

    오히려 안하는게 더 좋던데요.

  • 6. ..
    '18.6.27 9:01 AM (125.177.xxx.43)

    남자도 피곤하고나 날 더우면 뜸해요
    더구나 나이들면 더하고요
    하나 안하나 똑같은데 오히려 힘들고 ..
    안하면 몸이 무겁단 분 보면 부럽기도 해요

  • 7.
    '18.6.27 9:01 AM (175.123.xxx.2)

    하는게 정상이죠.

  • 8. 82
    '18.6.27 9:12 AM (211.246.xxx.60)

    에선 안하는게 정상인가봐요 ㅋㅋ

  • 9. 그게
    '18.6.27 9:23 AM (58.140.xxx.232)

    갱년기인지 노화인지 하튼 둘 중 하나가 오면, 원글님같은 증상이 있다네요. 혼자사시는 분들은 남친만들라고 의사쌤이 돌려 얘기하신다고 요기서 읽었어요. 원글님도 갱년기가 일찍 온듯.
    보통은 안하는게 편하죠. 좋고 싫고를 떠나서.

  • 10. 사람마다
    '18.6.27 9:39 AM (139.192.xxx.177)

    다르죠 어떻게 안하는게 편한가요
    젊음과 건강이 있어야 즐겁고 좋은건데....
    타고난 성욕도 각기 다른거고
    저흰 25년 꾸준하고 여전히 너무 좋고 사랑받는 느낌 충만
    살자고 있음 평안함과 기분이 좋아요 살결이 너무 보드러워서 언제까지나 닿고 있고 싶어요
    아무튼 우리 부부 닭살 열정의 이유이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스킨쉽 애정표현 삶에 중요하다고 전 생각하고...
    다 이것도 개취죠. 궁합이고요

  • 11. 82
    '18.6.27 1:49 PM (219.255.xxx.132)

    오면 조금씩 놀라요..안하는게 낫다니ㅜㅠ
    원글님처럼 어느 시기에 횟수 줄면 여자로서 마음이.. 그럴 수 있죠..

  • 12. ...
    '18.6.27 2:3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회사일 힘들어 집에 오면 피곤에 쩔어 드르렁드르렁
    코골며 자고 새벽 6시면 일어나 출근하는 남편 보면
    하고 싶은 생각 1도 안 들어요.
    안쓰럽고 고맙기만 하죠.
    안 하고 살아도 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835 북한가서 문재인대통령한테 지랄을 하네 라고 쌍욕한 기자 61 ........ 2018/09/22 6,905
856834 명절이 너무 지긋지긋해요ㅜㅜ 13 ㅜㅜ 2018/09/22 5,338
856833 시댁에 갈비찜해가야 되는데 6 고기 2018/09/22 2,824
856832 냉동실이 고장났어요 3 추석인데ㅠ 2018/09/22 1,814
856831 새치에 천연 헤나염색 추천합니다 6 헤나염색 2018/09/22 4,342
856830 독일인 젊은 아가씨들 보편적인 성향은 어떤가요? 5 조카 2018/09/22 2,267
856829 아연합금 빈티지 티스푼을 사고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코코 2018/09/22 667
856828 급하오.뭐라 답해야 위신이 서겠소?? 31 중 3이요 2018/09/22 3,806
856827 어른들 자리에서 제일 인기 많은 샐러드 뭔가요? 7 ... 2018/09/22 2,227
856826 문재인 대통령님께 소홀하게 의전하는거 속상하지 않으세요? 49 .... 2018/09/22 3,513
856825 인터넷면세점 득템할 아이템추천좀 1 .. 2018/09/22 812
856824 지금 남편두고도 또 바람피는 여자들은 에너지가 넘치는건가요? 18 대문 2018/09/22 6,251
856823 시댁에 일할 사람 저 하나..뭐부터 해야할까요? 44 지금부터 2018/09/22 5,689
856822 탈북자가 본 남북정상회담.jpg 4 .. 2018/09/22 2,189
856821 휴대폰 일체형배터리 교체해 보신 분. 3 ... 2018/09/22 1,313
856820 노견이 엄청 토했는데ㅜ 9 아이구 2018/09/22 2,136
856819 쌍용차 해고자들, 가수 이승환씨 선물 받았죠..올해는 명절기분 5 기레기아웃 2018/09/22 1,528
856818 송편을 오늘 사서 월요일 아침에 가져가려면 냉동? 냉장? 어찌할.. 2 내송편매니아.. 2018/09/22 1,332
856817 옷에 펜에....그저 웃기만 합니다. 22 ........ 2018/09/22 4,170
856816 낯빛이 많이 노란데요 ㅠㅠ 6 환한 얼굴 2018/09/22 1,820
856815 문재인 대통령 방명록 문구 볼까요 2018/09/22 707
856814 지큐랩 유산균 먹는분 계신가요 까막눈 2018/09/22 674
856813 추석이란 무엇인가 6 흠냐 2018/09/22 1,107
856812 자한당 쓰레기들 또 국회비준 안해줄 모양이네요. 9 문프건강기원.. 2018/09/22 897
856811 서울시내 옷가게 많은 재래시장이라면 어디가 있을까요? 옷가게 재래.. 2018/09/22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