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날짜를 옮겨 폭망한 딸아이를 위로 해가며
길고긴 입시를 지나고 뒤로 넘어져도 붙을줄 교만했던
대학에 정시로 그것도
추합2차로 겨우붙어-이상하게 추합이 안도는 이번해ㅜㅜ
기숙사도 떨어져 입학식 일주일전 자취를 하게되고
어찌저찌 1학기를 보냈습니다
고3만 지나면 수능만 지나면 하고 벼르던
우리 세식구..이제 겨우 여유가 생겨 강원도쪽을
가볼 예정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아이는 흔한
해외여행도 아직이고, 저희부부도 배타고 십여년전에
아웃리치로 후쿠오카 가본게 다네요^^
월요일은 평창, 화요일은 속초,수요일은 설악입니다
얼마전 다녀오신 혜경님 블로그의 여행을 조언삼아
떠나는데 저희여행에 먹거리를 추천해주세요
전 오죽헌이 가보고 싶은데..어떤가요?
순진한 남편은 맛집 검색을 다믿고있고^^;;
(엄지네 꼬막비빔밥이 좋다며~~)
저는 82만을 믿고 있답니다
미리 감사드리고 지금 수험생을 두신 모든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씀드리며 화이팅!
지금 강원도 날씨는 어떤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많은 정보 주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 1학기를..여유
정보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8-06-26 23:50:28
IP : 123.212.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목을 바꾸세요
'18.6.27 12:22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입시정보 글 같아서
원하는 답 안 달릴 것 같아요2. ..
'18.6.27 12:28 AM (121.88.xxx.9)제목... 무슨 소린가 했네요
3. ..
'18.6.27 12:30 AM (125.177.xxx.43)날씨 검색하니 월요일엔 비오네요
속초는 봉포네? 물회, 성게비빔밥 오징어순대 다 좋았고요
박씨네? 이모네 가오리찜
숙소에서 생선 조개 총알 오징어 ,고기 사다 바베큐 해도 맛있었어요
중앙시장 튀김 씨앗 호떡, 식혜도 좋고요4. 강릉인
'18.6.27 1:04 AM (125.252.xxx.6)엄지네 3시30분에 문 여는데
열기전부터 줄서요
조금만 늦게 가면 대기번호 100번 이후로 밀려남
테이크 아웃은 줄 짧아요
정 드시고 싶으면 테이크 아웃 하세요
교동택지에 강릉전집도 비슷해요5. 월욜 평창
'18.6.27 1:13 AM (59.15.xxx.36) - 삭제된댓글화욜 속초 수욜 설악이라 하시고
오죽헌과 엄지네 꼬막을 말씀하시면...강릉인건 아시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강릉은 꼬막 산지가 아닌데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서 꼬막을 먹는지 이해가 좀...ㅎ
화욜 속초 수욜 설악이라하면
설악산 등반을 하루 일정으로 하시는 건가요?
속초 봉포머구리 물회집은 대기업이 되었더군요.
밥시간 피해서 3시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대기번호 받고 1시간 반...
꽤 먹을만하기는 하나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그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어야하나 싶었어요.
감나무집에서 먹은 옹심이가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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