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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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ㅇㅇ
'18.6.26 11:20 PM (96.9.xxx.36)불편해서 싫다.... 라고 쿨하게 말하세요.
완전 생각만해도 불편.2. ..
'18.6.26 11:21 PM (220.120.xxx.177)근데 관광도 따로 할건데 친구 언니는 왜 굳이 두 분 여행에 같이 가겠다는 거예요? 그 언니가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냥 알아서 비행기랑 숙소 예약하면 되는건데. 숙소도 어차피 그언니는 트리플룸 쓰는 거잖아요.
3. ..
'18.6.26 11:23 PM (220.120.xxx.177)다시 생각해보니 막상 가면 니들 코스가 재밌어보인다, 어제 우리 셋이 돌아다녀 힘들었다 이러면서 다섯이 다같이 관광하자고 나올듯. 그 셋은 관광코스 아무것도 안짜올 겁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굳이 따로 관광하겠다면서까지 엉겨붙을 이유가 없어요.
4. ..
'18.6.26 11:25 PM (220.120.xxx.177)저라면 그럼 그냥 너는 언니, 조카들과 가라고 양보하겠어요. 가족여행은 원래 가족끼리 가야 좋잖아~ 해버리고요. 만약 친구가 뻘쭘해하거나 기분나빠하면 뭐 어쩔 수 없구요.
5. ...
'18.6.26 11:25 PM (110.70.xxx.132)당연히 거절이요.
내 돈과 시간 쓰면서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기 싫어요.6. ...
'18.6.26 11:26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관광 따로가 딱 그렇게 분리될 거 같지 않아요. 조카 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언니도 굳이 같이 가려는 이유가 공항에서나 현지에서 이동할 때나 하루 한끼라도 동생이 같이 좀 케어해줬으면 해서 텐데...원래 생각하던 친구랑 둘이 오붓하게 분위기는 안 날 거 같아요. 그런 거 뭐 괜찮다는 입장 아니면 거절함이 좋을 듯요.
7. ..
'18.6.26 11:27 PM (222.237.xxx.88)저라면 즉시 거절하고 싶네요.
8. ............
'18.6.26 11: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숙소만 쉐어가 되나요.
아무래도 얼키고 설키게 되겠죠.
딱 싫어요.9. ㄱㄱ
'18.6.26 11:28 PM (222.114.xxx.36)그럼 난 다음에간다고 하세요. 숙소 같이쓰면 밥도 같이 먹게되고 애들이라도 없으면모를까..너무 불편한거같네요.
10. ..
'18.6.26 11:29 PM (220.120.xxx.177)그리고 님 친구가 정상이라면 자기 언니의 저런 부탁은 자기 선에서 거절하고 님에게 전달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민폐 자매임.
11. qkqkaqk
'18.6.26 11:30 PM (49.174.xxx.243)네 같은글이 올라왔다면 저도 거절해라 했을텐데 그게 껄끄러워 윗분 말씀처럼 알면서 모른척했습니다.
조카들은 대학교1학년/ 중3이라 다커서 봐줄일은 없지만 제가 와와와 다같이 잘 지내는 스타일은 아니니 거절하도록 하겠습니다.12. ...
'18.6.26 11:30 PM (39.118.xxx.7)숙소도 같이 쓰는데 뭘 따로 다닌다지...
조카들이 이모 좋아해서 같이 다니자고 할 분위기임..
거절하세요13. 친구가 더 이상
'18.6.26 11:31 PM (121.176.xxx.134)전 친구가 더 이상한 듯요 애초에 말 안 옮기고 자기선에서 잘라야지요 내 돈쓰고 남의 가족여행에 왜 끼나요??
14. 그냥
'18.6.26 11:31 PM (121.131.xxx.28)그게 분리가 되겠어요?
언니가 자유여행에 자신이 없으니 동생 따라 가려고
하는 건데요.
나는 빠질테니
이번에는 언니랑 같이 가라고하세요.15. ..
'18.6.26 11:32 PM (220.120.xxx.177) - 삭제된댓글친구조카가 미성년자인가요? 그 언니는 놀러는 가고싶고 남편은 바쁘대고 그런데 혼자 딸 둘 케어는 자신없고 그러니까 옳다구나 들러붙는거. 가면 그 조카들 가고싶다는 곳으로 가게 되고 님이 돌보고 있고..이럴 거에요. 고맙단 말도 못들을거고..한마디로 돈은 돈대로 쓰고, 재충전도 안되는데, 친구랑도 멀어지는....
16. ...
'18.6.26 11:32 PM (39.118.xxx.7)숙소도 같고 이동시도 같이 움직이는데
뭐가 따로임?17. ???
'18.6.26 11:32 PM (222.118.xxx.71)호텔방 하나에 5명이 들어간다고요???
18. ..
'18.6.26 11:34 PM (220.120.xxx.177)대1, 중3 키우는 나이의 엄마가 동생 친구 여행에 끼어들다니...와 진짜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지.
19. ...
'18.6.26 11:34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네 거절하세요. 아이들처럼 봐줄 일은 없어도 엄마 혼자 어른으로서 리드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동생한테 붙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 차라리 그럼 따로 동생이랑 자기들 식구끼리 같이 가지 친구랑 가는 여행에 왜 붙는데요.
20. ㄴㄴ
'18.6.26 11:35 PM (122.35.xxx.109)저라면 너희가족끼리 가 하며 뒤로 빠짐
저런 상황 넘 싫음21. ....
'18.6.26 11:35 PM (221.157.xxx.127)그냥 니들끼리가라고 하세요
22. ....
'18.6.26 11:37 PM (39.118.xxx.7)조카가 대학생 중3이요??
시어머니가 아들가족 여행간다고 하니 나도 같이 가자는 분위기임... 아 싫다23. ...
'18.6.26 11:37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저도 예약 수수료 무는 거 아니면 내가 빠지겠어요. 그리고 정 이번에 가고 싶으면 차라리 혼자 가겠어요.
24. ...
'18.6.26 11:39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그 친구도 언니한테 그런 얘기 들은 순간 이미 님이랑 둘이보다 언니네 가족이랑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봐요. 그러니 그런 제안을 했지 안 그랬으면 자기 선에서 잘랐죠.
25. 고민중
'18.6.26 11:45 PM (49.174.xxx.243)급 번개처럼 이야기가 나온 여행이라 티켓만 알아보고 아직 티켓은 사지 않았거든요.^^
거절하거나 이번엔 가족이랑 가고 나는 빠지겠다고하거나 ~~찬찬히 이야기 해보겄습니당.
고구마 죄송합니당 ㅜㅜ
모두들 꿀잠 주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