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고민중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8-06-26 23:18:26
혹시 몰라 82 회원이 워낙 많으시니까요. 언니가 회원이실까 싶어 쫄아서뤼 (ㅜㅜ;;)
내용은 지웁니당.(죄송합니당)
다 한목소리 같은 말씀이시네요.
저도 염려했지만 댓글 말씀대로 모른척하고 괜찮을지도 몰라 정신승리하고 싶었나봅니다.
쿨하게~~~"이번 여행은 둘이 가자"라고 말하겠습니다.

답글주신 82언니들 감사합니다. 


IP : 49.174.xxx.2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6 11:20 PM (96.9.xxx.36)

    불편해서 싫다.... 라고 쿨하게 말하세요.

    완전 생각만해도 불편.

  • 2. ..
    '18.6.26 11:21 PM (220.120.xxx.177)

    근데 관광도 따로 할건데 친구 언니는 왜 굳이 두 분 여행에 같이 가겠다는 거예요? 그 언니가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냥 알아서 비행기랑 숙소 예약하면 되는건데. 숙소도 어차피 그언니는 트리플룸 쓰는 거잖아요.

  • 3. ..
    '18.6.26 11:23 PM (220.120.xxx.177)

    다시 생각해보니 막상 가면 니들 코스가 재밌어보인다, 어제 우리 셋이 돌아다녀 힘들었다 이러면서 다섯이 다같이 관광하자고 나올듯. 그 셋은 관광코스 아무것도 안짜올 겁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굳이 따로 관광하겠다면서까지 엉겨붙을 이유가 없어요.

  • 4. ..
    '18.6.26 11:25 PM (220.120.xxx.177)

    저라면 그럼 그냥 너는 언니, 조카들과 가라고 양보하겠어요. 가족여행은 원래 가족끼리 가야 좋잖아~ 해버리고요. 만약 친구가 뻘쭘해하거나 기분나빠하면 뭐 어쩔 수 없구요.

  • 5. ...
    '18.6.26 11:25 PM (110.70.xxx.132)

    당연히 거절이요.
    내 돈과 시간 쓰면서 눈치보고 스트레스 받기 싫어요.

  • 6. ...
    '18.6.26 11:26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관광 따로가 딱 그렇게 분리될 거 같지 않아요. 조카 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언니도 굳이 같이 가려는 이유가 공항에서나 현지에서 이동할 때나 하루 한끼라도 동생이 같이 좀 케어해줬으면 해서 텐데...원래 생각하던 친구랑 둘이 오붓하게 분위기는 안 날 거 같아요. 그런 거 뭐 괜찮다는 입장 아니면 거절함이 좋을 듯요.

  • 7. ..
    '18.6.26 11:27 PM (222.237.xxx.88)

    저라면 즉시 거절하고 싶네요.

  • 8. ............
    '18.6.26 11: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숙소만 쉐어가 되나요.
    아무래도 얼키고 설키게 되겠죠.
    딱 싫어요.

  • 9. ㄱㄱ
    '18.6.26 11:28 PM (222.114.xxx.36)

    그럼 난 다음에간다고 하세요. 숙소 같이쓰면 밥도 같이 먹게되고 애들이라도 없으면모를까..너무 불편한거같네요.

  • 10. ..
    '18.6.26 11:29 PM (220.120.xxx.177)

    그리고 님 친구가 정상이라면 자기 언니의 저런 부탁은 자기 선에서 거절하고 님에게 전달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민폐 자매임.

  • 11. qkqkaqk
    '18.6.26 11:30 PM (49.174.xxx.243)

    네 같은글이 올라왔다면 저도 거절해라 했을텐데 그게 껄끄러워 윗분 말씀처럼 알면서 모른척했습니다.
    조카들은 대학교1학년/ 중3이라 다커서 봐줄일은 없지만 제가 와와와 다같이 잘 지내는 스타일은 아니니 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 12. ...
    '18.6.26 11:30 PM (39.118.xxx.7)

    숙소도 같이 쓰는데 뭘 따로 다닌다지...
    조카들이 이모 좋아해서 같이 다니자고 할 분위기임..
    거절하세요

  • 13. 친구가 더 이상
    '18.6.26 11:31 PM (121.176.xxx.134)

    전 친구가 더 이상한 듯요 애초에 말 안 옮기고 자기선에서 잘라야지요 내 돈쓰고 남의 가족여행에 왜 끼나요??

  • 14. 그냥
    '18.6.26 11:31 PM (121.131.xxx.28)

    그게 분리가 되겠어요?
    언니가 자유여행에 자신이 없으니 동생 따라 가려고
    하는 건데요.
    나는 빠질테니
    이번에는 언니랑 같이 가라고하세요.

  • 15. ..
    '18.6.26 11:32 PM (220.120.xxx.177) - 삭제된댓글

    친구조카가 미성년자인가요? 그 언니는 놀러는 가고싶고 남편은 바쁘대고 그런데 혼자 딸 둘 케어는 자신없고 그러니까 옳다구나 들러붙는거. 가면 그 조카들 가고싶다는 곳으로 가게 되고 님이 돌보고 있고..이럴 거에요. 고맙단 말도 못들을거고..한마디로 돈은 돈대로 쓰고, 재충전도 안되는데, 친구랑도 멀어지는....

  • 16. ...
    '18.6.26 11:32 PM (39.118.xxx.7)

    숙소도 같고 이동시도 같이 움직이는데
    뭐가 따로임?

  • 17. ???
    '18.6.26 11:32 PM (222.118.xxx.71)

    호텔방 하나에 5명이 들어간다고요???

  • 18. ..
    '18.6.26 11:34 PM (220.120.xxx.177)

    대1, 중3 키우는 나이의 엄마가 동생 친구 여행에 끼어들다니...와 진짜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지.

  • 19. ...
    '18.6.26 11:34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네 거절하세요. 아이들처럼 봐줄 일은 없어도 엄마 혼자 어른으로서 리드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동생한테 붙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 차라리 그럼 따로 동생이랑 자기들 식구끼리 같이 가지 친구랑 가는 여행에 왜 붙는데요.

  • 20. ㄴㄴ
    '18.6.26 11:35 PM (122.35.xxx.109)

    저라면 너희가족끼리 가 하며 뒤로 빠짐
    저런 상황 넘 싫음

  • 21. ....
    '18.6.26 11:35 PM (221.157.xxx.127)

    그냥 니들끼리가라고 하세요

  • 22. ....
    '18.6.26 11:37 PM (39.118.xxx.7)

    조카가 대학생 중3이요??
    시어머니가 아들가족 여행간다고 하니 나도 같이 가자는 분위기임... 아 싫다

  • 23. ...
    '18.6.26 11:37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예약 수수료 무는 거 아니면 내가 빠지겠어요. 그리고 정 이번에 가고 싶으면 차라리 혼자 가겠어요.

  • 24. ...
    '18.6.26 11:39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그 친구도 언니한테 그런 얘기 들은 순간 이미 님이랑 둘이보다 언니네 가족이랑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봐요. 그러니 그런 제안을 했지 안 그랬으면 자기 선에서 잘랐죠.

  • 25. 고민중
    '18.6.26 11:45 PM (49.174.xxx.243)

    급 번개처럼 이야기가 나온 여행이라 티켓만 알아보고 아직 티켓은 사지 않았거든요.^^
    거절하거나 이번엔 가족이랑 가고 나는 빠지겠다고하거나 ~~찬찬히 이야기 해보겄습니당.
    고구마 죄송합니당 ㅜㅜ
    모두들 꿀잠 주무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725 냉장고 8년 사용하면 as말고는 답이 없나요? 14 야식왕 2018/11/14 2,181
873724 자취녀 조언좀ㅠ 오피스텔 전세가와 매매가 같으면 위험한가요 11 워니 2018/11/14 4,905
873723 5살 아이 홍삼 4 포로리2 2018/11/14 1,018
873722 원두콩으로 사면 어디가서 갈면 될까요 4 원두 2018/11/14 897
873721 입시 무식한질문(수시,정시, 숙명여고사건) 11 입시 2018/11/14 1,397
873720 서글픈 인생 8 mabatt.. 2018/11/14 2,569
873719 수능 도시락으로 죽 싸보신분.. 17 ㆍㆍ 2018/11/14 2,941
873718 44살이 되니 갑자기 사는게 두려워지네요 9 40대 2018/11/14 5,152
873717 1월 하와이 춥나요? 9 미니맘 2018/11/14 3,369
873716 핫쵸코 2 겨울아이 2018/11/14 862
873715 신축아파트 전세 놓으려고 합니다. 6 .. 2018/11/14 2,253
873714 상류층이라면 어느 정도를 말하나요?? 16 tree1 2018/11/14 6,296
873713 "아베 측근 日정보당국 수장, 몽골서 北고위관리 또 극.. ..... 2018/11/14 761
873712 빨래건조대 끝판왕은 뭔가요? 15 베베 2018/11/14 4,796
873711 유기 고양이 3 ... 2018/11/14 988
873710 112 에 주거침입을 신고했는데, 조언이 간절해서요.. 아랫글올.. 1 은행낭구 2018/11/14 1,574
873709 경기도 외곽사는데, 왜 학원때문에 이사가는지 이해되네요. 17 ... 2018/11/14 3,965
873708 민족 우월론에 거부감 느끼면 매국노라고 보십니까? 3 Mosukr.. 2018/11/14 634
873707 어떻게 감당하세요. 2 중력 2018/11/14 984
873706 나른한 오후 같이 웃어요 ㅎㅎ 2 헤라 2018/11/14 1,518
873705 혹시 전기고등학교 나이스에서 원서접수하시니분 있을까요? 2 arb 2018/11/14 664
873704 비밀리 수송한 제주감귤 북괴 특권층과 군부에 빼돌려 28 정권유지활용.. 2018/11/14 3,333
873703 미대 디자인학과 입학이나 전망? 1 고1여학생 2018/11/14 1,379
873702 군포에 당정역 근처 아이 살기 괜찮나요? 4 ㅇㅇ 2018/11/14 1,154
873701 전 연애 어떠셨나요? 2 아우터사자 .. 2018/11/14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