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치가 심한 회사... 사회생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사애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8-06-26 20:40:23
한국 기업도 다니다 외국 기업 다니고 있어요
공부를 오래 한 탓이라 나이는 30 넘었는데 4년차 남짓 되었구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정치가 매우 심합니다. 

제 성격이 말랑말랑하고 남들이 은근 얕보는 성격입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았고요.
너무 친절하고 너무 상냥하대요

제가 지금 일하는 곳은 외국계 패션회사 마케팅 팀이예요
이전에도 마케팅 일을 하곤 했찌만 워낙 마케팅이 광범위하기도 하고 패션 마케팅은 처음이라 
어리버리 했어요. 일이 능숙하지 못해서 상사들에게 많이 혼도 났었는데요.
6~7개월 후인 지금은 많이 능숙해졌어요. 

같이 일하는 친구는 저보다 3~4살 어린데 
제가 속한 파트의 리더입니다. 파트 인원은 총 2명이구요 (그 친구, 저) 
둘다 사원이구요. 그 친구는 저보다 2달 일찍 입사했구요. 

그 친구랑 사이가 나쁘지는 않아요
똑똑하고 유능한 친구이고 본성은 착하지만
남에게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고 
자기가 앞에 나서야 하는 성격인데요

저는 그런 거 귀찮고 져주고 나서는 것 싫어하고 그러는 편입니다


최근 저 혼자 단독으로 프로젝트도 맡았구요
회의 때마다 본인이 끼어서 주도권을 가지려고 해요. 
그 친구가 매번 끼어서 유관부서와 회의 때마다 저를 누르려고 하고 
자기가 주목받지 못하면 화를 내고 하는 등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네요
(원래도 그랬었는데 최근 더 심해지는 듯 합니다) 

타 부서와 업무 관련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도 다 막고 본인이 가로채서 하는 둥
자기한테 보고 없이 마음대로 커뮤니케이션 하지 말라는 둥 하네요
처음에는 존중해 주었지만 저도 이제 슬슬 지칩니다. 

1. 제가 단독으로 하는 프로젝트는 제가 책임자입니다. 그 친구를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법 없을까요?
함께 해야 한다면 그 친구가 담당자가 되고 제가 서포트를 해야 함이 맞다고 생각하구요.

2. 혼자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싶고 충분히 그럴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친구와 사이 나빠지지 않게 이야기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사들은 그 친구를 유독 예뻐하고
저도 그 친구가 싫지 않습니다

퍼포먼스가 모든 것인 이 바닥에서 저는 혼자 업무를 진행하고 자율성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을 해야 
더 역량을 드러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8.146.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숙이지마요
    '18.6.26 10:06 PM (153.183.xxx.110)

    왜 그렇게 저자세인가요
    상대는 님을 무시하는 행동을 서슴치 않게 하는데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이요?
    글만 봐도 답답해요
    저런 상대랑 잘 지내려면 싸워서 님을 인정하게 해야해요 제발 저자세 노노요

  • 2. ...
    '18.6.27 7:07 AM (219.248.xxx.200)

    그사람 친구 아니예요.
    님 혼자 그사람을 친구로 생각하고 싶을뿐

    욕심많은 동료가 자꾸 원글님 공을 가로채려고 할텐데
    받아주지 마시고 슬슬 거리를 두세요.

    그사람한테 님은 밟고 올라가기 좋은 동기일 뿐이예요.

    슬프지만 그게 현실 직장생활이예요.
    능력있는 원글님 힘내시고 있는
    심기운 자리에서 꽃피우시기 바랍니다.

  • 3. ...
    '18.6.27 11:32 AM (118.38.xxx.29)

    >>그 사람 친구 아니예요.
    >>님 혼자 그사람을 친구로 생각하고 싶을뿐

  • 4. ...........
    '18.7.5 10:42 PM (79.184.xxx.32)

    장그래 보셔요

  • 5. ...........
    '18.7.5 10:47 PM (79.184.xxx.32)

    송곳 처럼 찌러는 현실의 삶 하지만 그를 닮아 가면 안되요 그렇다고 우울하셔도 안되요 내공을 키우세요 자신을 더 사랑하고 반드시 소리내어 명령하셔야합니다 거울을 보며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내 몸을 만지며 ㅇ웃으며 거울보고 " 나는 소중한 사람이다 시간이 답이다 지금이 전부가 아니다 인생은 길다 그 놈에게 집중하면 안된다" 그 사람에게 빠져서 살면 안되요 쉽게 되지 않지만 퇴근 후를 구상하고 달달한 연애를 하시고 회사에서 근무시간에는 일에 집중하고 퇴근 후를 생각하며 ㅋㅋㅋㅋ 혼자 미쳐 있어야합니다 직장은 가늘고 길게 가는 곳입니다 회사는 나에게 중요한 생활비를 주는 곳입니다 상사들은 다 압니다 진실을

  • 6.
    '18.9.5 12:10 AM (221.140.xxx.198)

    회사생활조언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845 전 국민을 1 만족 시킬수.. 2018/07/20 566
832844 초5 남아 키, 134cm....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27 키때문에 걱.. 2018/07/20 6,420
832843 힘없고 가난하면 억울한 인생 15 ㅇㅇ 2018/07/20 6,808
832842 아이스팩 하수구에 버리면 위험하대요 13 ... 2018/07/20 8,982
832841 죽 냉장실에 며칠 보관할 수 있을까요? 6 2018/07/20 6,577
832840 교과우수상은 몇프로 안인가요? 10 중학교 2018/07/20 2,356
832839 색이 다른 커텐을 한 폭씩 연이어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동이마미 2018/07/20 1,608
832838 촛불은 너무 연약하고 무시당할꺼라고 생각했어요 12 그때 2018/07/20 1,766
832837 애아빠와 같이 보려고 합니다. 의견을 부탁드립니다(호칭 문제입니.. 75 .. 2018/07/20 18,758
832836 혹시 미주신경설실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21 혹시 2018/07/20 6,842
832835 대형 마트에서 랍스터 판다길래 쪄서 구입하려 하는데 6 ... 2018/07/20 1,911
832834 "10억이 눈앞"...판교 턱밑 쫓아온 광교 .. 12 광교 2018/07/20 6,530
832833 초등학교3학년 어떻게 키워야할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5 해품달 2018/07/20 1,629
832832 나홀로 휴가 5 ... 2018/07/20 1,665
832831 영화 4등 수영감독이 나의 아저씨 겸덕이었네요 19 .. 2018/07/20 3,012
832830 가방을 찾습니다~ 가방 2018/07/20 621
832829 몸무게 줄면 허리 사이즈는 3 ... 2018/07/20 1,767
832828 찹쌀가루 냉동된거 오래된거 써도 될까요 1 ?? 2018/07/20 2,803
832827 성실함은 어디서 배울까요? 17 성실함 2018/07/20 4,993
832826 이재명이 형 이재선씨에 대해 거론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6 밥하기싫은혜.. 2018/07/20 905
832825 은으로 쌍가락지 사려면 얼마나 들까요 11 .. 2018/07/20 3,145
832824 제가 이상한 걸까요? 5 ..... 2018/07/20 1,449
832823 허리밴드 운동할 때 2018/07/20 459
832822 자주 jaju 에서 나온 식기건조대는 어떤가요? 5 고민 2018/07/20 2,140
832821 인생술집 이혜영 뭉클했네요 9 ㅜㅡ 2018/07/20 7,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