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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치아교정이요.

살빼자^^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8-06-26 18:50:55
중1여자 아이인데요.
아랫니가 넘 비뚤비뚤하게 나서 교정을 안할수없늣 치아예요ㅠ.
이번여름부터 하려고하는데요.
아이가 치아에 조그만한거 껴도 못참는성격인데
교정기는 낄수 있을지 넘 걱정이에요.
그냥 대학생때 시키는게 나은가요?
공부할때 신경쓰여 못하는건아닌지ㅠ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1.245.xxx.7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6.26 6:53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전 아이가 원할때 해주라고 합니다
    교정기 분편과통증은 본인이 원할때
    참고 하는데
    억지로시키면 짜증과윈망만 늘거든요
    사춘기 도 있고요

  • 2.
    '18.6.26 6:55 PM (175.117.xxx.158)

    교정은 시작하면 평생하는겁니다ᆢᆢ나중에 다제거해도 유지장치도 잘때 항상끼고 자요 결국 안끼면 원이치 ᆢ

  • 3. 살빼자^^
    '18.6.26 6:59 PM (1.245.xxx.76)

    교정하게되면 치과도 자주가나요?

  • 4.
    '18.6.26 7:16 PM (180.224.xxx.146)

    저 20대때 회사다닐때, 제가 너무 하고싶어서 했는데 힘들었어요.
    신경 곤두서는 아픔이 아직도 기억나요.

    저희 애들도 치열이 삐뚤어서 해야하는데, 그아픔을 잘아니까 고민이네요.
    전 20년전쯤 했는데 2주에 한번씩 갔었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 5. ...
    '18.6.26 7:1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중2 아들 예민해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적응하네요.
    아이의 의견이 중요해요.
    본인이 하겠다고 하면 해 주세요.

  • 6. 설득
    '18.6.26 7:41 PM (58.233.xxx.102)

    시간을 두고 미적인 장점에 대해서 꾸준히 얘기한후 결정했어요.
    중2 말쯤 시작해서 고1정도에 끝내는 애들 많더라구요.
    지금 시작하면 예쁜 모습으로 고교시절 보내겠네요.
    성격 예민해도 통증에 덜한 사람도 있고 다 같진 않아요.
    저희집 남매나 조카들 다 무난히 보냈어요.
    결과도 만족하구요.

  • 7. 설득
    '18.6.26 7:43 PM (58.233.xxx.102)

    치열 나쁘다고 더 아프진 않더라구요. 조카들 보니 병원 다녀온 날도 치킨이나 갈비 잘 먹었어요.^^

  • 8. 의지
    '18.6.26 7:44 PM (27.119.xxx.61)

    저희 딸도 중1 입니다. 이번 여름 방학때 교정하려고 오늘 치과 예약했어요. 본뜨고 검진하고 방학 시작하면 교정도 시작하려구요. 그런데 본인이 하려고 해야지 엄마가 나서서 하면 아이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저희는 딸과 함께 2년 전부터 교정에 대한 대화도 많이 하고 딸도 주위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했더라구요. 친구들이 아프다고 해서 많이 망설였는데 이번에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이제 시작하기로 했어요. 따님이 하고 싶을때 시작하세요.

  • 9. 살빼자^^
    '18.6.26 7:48 PM (1.245.xxx.76)

    본인이 한다고는 하는데요.
    아이가 불편할걸 못참는성격이라 그게걱정돼요ㅠ
    한다고 해도 아프면 달라질까봐요.

  • 10. 새들처럼
    '18.6.26 8:36 PM (125.186.xxx.152)

    의외로 안아파해서 계속 놀라는 중이에요
    중3 올라가는 겨울방학에 시작했는데
    남들은 자동 다이어트 된다고 하던데
    치과 다녀온날도 고기같은것도 잘 먹어요
    어떤애는 음식을 거의 다져줘야 먹는다던데
    그런거 없어요
    치과는 4~5주마다 다니구요
    물론 불편한건 있지요
    입안 점막이나 혀가 어쩌다 장치에 껴서 하얀구멍(?)도 나구요
    근데 참을만한가봐요
    참을성 많은애는 아닌데 어쨌든 다행이에요

  • 11. ㄱㄱ
    '18.6.26 9:0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교정은 신중히 생각해서 해주세요
    예뻐지고 평생 고통스럽게 보낼 건지 좀 덜 예쁘고 맛있는 것 마음대로 먹으면서 살 건지요
    20대 딸한테 선택하라고 했더니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자녀가 교정 후 음식도 제대로 못먹고 고통이 심해 후회한다는 지인의 얘기를 듣고 교정을 안했습니다.
    미모가 약간 감해지긴 하지만 고통은 겪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12. . . .
    '18.6.26 9:35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예민한딸인데 다행히 잘 적응하고 양치도 꼼꼼히
    잘 하는 편이에요. 잇몸에 기둥도 세우고. . 보면
    저도 무서워요. 교정전후 이미지도 찾아 보여줬어요
    친구들도 교정 많이해서 잘 적응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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