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서 자라신 분들 경운기 뭐라고 부르셨어요?

ㅇㅇ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8-06-26 18:07:03
저희 외가가 충남이고 부모님도 충남충북 출신이에요
저는 경기도에서 자랐는데 외가 갈 때마다 외가 식구들이 경운기를 딸딸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어요
남편네는 충남 토박이인데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그렇게 불렀다네요
다른 지역에선 경운기를 뭐라고 불렀나요? 궁금해요 ^^
IP : 117.111.xxx.16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6 6:09 PM (58.230.xxx.110)

    딸따리~~~

  • 2. 안양사람
    '18.6.26 6:12 PM (49.174.xxx.39)

    딸딸이요.

  • 3. 82
    '18.6.26 6:13 PM (121.133.xxx.215)

    경북

    털털이

  • 4. .....
    '18.6.26 6:14 PM (175.223.xxx.103)

    경운기는 그냥 경운기, 딸딸이는 경운기 머리가 옆으로 놓인, 자동차 핸들이 붙어있는 짐자동차? 그렇게 불렀어요.충남 예산출신임다.

  • 5. 강원
    '18.6.26 6:14 PM (39.118.xxx.190)

    딸딸이

    경운기

    경운기라는 발음이 어려워 시동걸때 소리 빗대어 딸딸이라고 더 많이 불렀던것 같아요

  • 6. 재밌네요 ㅋ
    '18.6.26 6:1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마 털털거리는 소리때문에 그런가봐요.
    제 고향 경상도에선 슬리퍼를 그렇게 불렀는데
    19금 비속어도 그런 발음이 있대서 깜놀했어요.

  • 7. 재밌네요 ㅋ
    '18.6.26 6:1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경상도에선 그냥 경운기라 불렀어요.

  • 8. ..
    '18.6.26 6:19 PM (119.197.xxx.243)

    지공기
    예전 집에 일하던 아저씨가 그렇게 불렀어요.
    우리는 털털이
    경북 안동

  • 9. ㅡㅡ
    '18.6.26 6:22 PM (116.37.xxx.94)

    경북 딸따리

  • 10. ...
    '18.6.26 6:30 PM (59.20.xxx.28)

    저 어린시절 충남에서 컸는데 딸딸이이라 했어요.
    좀 커서 서울로 이사와 친구들과 딸딸이 어쩌구
    얘기하다 다른뜻으로 쓰인다는거 알고 맨붕...

    지금은 부산 사는데 슬리퍼를 딸딸이라고 하대요.

  • 11. ..........
    '18.6.26 6:31 PM (175.203.xxx.2)

    저두 딸딸이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ㅋㅋ
    시골큰집이 충북보은

  • 12. ㅁㅁ
    '18.6.26 6:3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충북

    딸딸이

  • 13. ..
    '18.6.26 6:40 PM (121.176.xxx.134)

    여기 울산에선 딸딸이가 슬리퍼를 뜻하는데 대학때 충청도쪽에서 온 애가 딸딸이 몰고 다닌대서 순간 다들 어리둥절했던적이 있었어요 슬리퍼를 몰아 어떻게 공대신 몰고 다니나? 이럼서..^^;;

  • 14. ...
    '18.6.26 7:04 PM (221.151.xxx.109)

    전북: 딸딸이

  • 15. ....
    '18.6.26 8:00 PM (112.168.xxx.205)

    저도 딸딸이요. 전라도에요.
    서울로 대학와서 무슨 얘기중에 딸딸이라고 했다가 같은과 남자들이 깜짝 놀라 쳐다보고 막 웃어서 그때 무슨 뜻으로 쓰는지 알았어요.

  • 16.
    '18.6.26 8:23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경상도 경운기 라고 했어요

  • 17.
    '18.6.26 8:30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경상남도 경운기 라고 했어요

  • 18. 전남
    '18.6.26 10:10 PM (116.46.xxx.137) - 삭제된댓글

    논간차라고 불렀어요

  • 19. 경북
    '18.6.26 11:19 PM (211.179.xxx.130)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털털이 라고 불렀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485 껍찔째 얼린 바나나 4 ㅇㅇ 2018/06/26 3,088
826484 남친 혹은 남편 있어 좋은 점 알려주세요 35 .... 2018/06/26 7,889
826483 입시- 1학기를..여유 3 정보 2018/06/26 1,244
826482 변액연금 들어야할까요? 7 .. 2018/06/26 2,051
826481 필력 쩌는 트위터리안 ㅋㅋ(찢어진 나무) 13 ... 2018/06/26 4,115
826480 5세 독서 관련 9 독서 2018/06/26 1,114
826479 냠냠슨생의 어제 못 다한 이야기 이어서 갑니다 57 냠냠슨생 2018/06/26 5,184
826478 캐나다 ETA 랑 미국 ESTA 관련 질문있어요. 2 무비자 2018/06/26 839
826477 성매매 거의 안하고 사는 남자도 많지 않나요 15 밑에 글 보.. 2018/06/26 7,242
826476 왜 이렇게 서명이 저조할까요? 22 .... 2018/06/26 2,715
826475 . 20 고민중 2018/06/26 3,375
826474 비싼 모자...뭔가 다른가봐요? 9 sksmss.. 2018/06/26 4,363
826473 경남1번가 ,ㅏ,ㅏ,ㅏ.. 2018/06/26 417
826472 50대 전후 언니들! 남편생일상 어떻게 하세요? 14 남편생일상 2018/06/26 4,441
826471 만쥬앙금보다 겉에 만쥬피가 더 맛있어요 4 만주 2018/06/26 659
826470 이석현 의원 트윗 jpg 9 민주당원보세.. 2018/06/26 2,313
826469 문프가 전해철의원에게 너무하셨네요 ㅋㅋ 8 ••• 2018/06/26 3,850
826468 김부선 만세! 23 그런데 그 .. 2018/06/26 6,187
826467 생리를 이번달에 2번하네요 7 아프다 2018/06/26 2,332
826466 비참한 하루... 7 abc 2018/06/26 3,396
826465 아무 노력도 하고싶지않은 결혼 생활.. 부부사이.. 7 ㅇㅇ 2018/06/26 3,670
826464 퇴근하는 김경수 도지사 당선인.jpg 49 ... 2018/06/26 5,873
826463 이런게 있었어? 몰라서 못샀던 기막힌 제품 7 ... 2018/06/26 4,856
826462 카톡 차단삭제했다 풀면여 2 s 2018/06/26 3,779
826461 솔직히 김부선 말이 맞지 않나요? 25 ㅇㅇㅇㅇㅇㅇ.. 2018/06/26 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