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서 자라신 분들 경운기 뭐라고 부르셨어요?

ㅇㅇ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8-06-26 18:07:03
저희 외가가 충남이고 부모님도 충남충북 출신이에요
저는 경기도에서 자랐는데 외가 갈 때마다 외가 식구들이 경운기를 딸딸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있어요
남편네는 충남 토박이인데 남편한테 물어보니까 그렇게 불렀다네요
다른 지역에선 경운기를 뭐라고 불렀나요? 궁금해요 ^^
IP : 117.111.xxx.16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6 6:09 PM (58.230.xxx.110)

    딸따리~~~

  • 2. 안양사람
    '18.6.26 6:12 PM (49.174.xxx.39)

    딸딸이요.

  • 3. 82
    '18.6.26 6:13 PM (121.133.xxx.215)

    경북

    털털이

  • 4. .....
    '18.6.26 6:14 PM (175.223.xxx.103)

    경운기는 그냥 경운기, 딸딸이는 경운기 머리가 옆으로 놓인, 자동차 핸들이 붙어있는 짐자동차? 그렇게 불렀어요.충남 예산출신임다.

  • 5. 강원
    '18.6.26 6:14 PM (39.118.xxx.190)

    딸딸이

    경운기

    경운기라는 발음이 어려워 시동걸때 소리 빗대어 딸딸이라고 더 많이 불렀던것 같아요

  • 6. 재밌네요 ㅋ
    '18.6.26 6:1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마 털털거리는 소리때문에 그런가봐요.
    제 고향 경상도에선 슬리퍼를 그렇게 불렀는데
    19금 비속어도 그런 발음이 있대서 깜놀했어요.

  • 7. 재밌네요 ㅋ
    '18.6.26 6:1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경상도에선 그냥 경운기라 불렀어요.

  • 8. ..
    '18.6.26 6:19 PM (119.197.xxx.243)

    지공기
    예전 집에 일하던 아저씨가 그렇게 불렀어요.
    우리는 털털이
    경북 안동

  • 9. ㅡㅡ
    '18.6.26 6:22 PM (116.37.xxx.94)

    경북 딸따리

  • 10. ...
    '18.6.26 6:30 PM (59.20.xxx.28)

    저 어린시절 충남에서 컸는데 딸딸이이라 했어요.
    좀 커서 서울로 이사와 친구들과 딸딸이 어쩌구
    얘기하다 다른뜻으로 쓰인다는거 알고 맨붕...

    지금은 부산 사는데 슬리퍼를 딸딸이라고 하대요.

  • 11. ..........
    '18.6.26 6:31 PM (175.203.xxx.2)

    저두 딸딸이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ㅋㅋ
    시골큰집이 충북보은

  • 12. ㅁㅁ
    '18.6.26 6:3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충북

    딸딸이

  • 13. ..
    '18.6.26 6:40 PM (121.176.xxx.134)

    여기 울산에선 딸딸이가 슬리퍼를 뜻하는데 대학때 충청도쪽에서 온 애가 딸딸이 몰고 다닌대서 순간 다들 어리둥절했던적이 있었어요 슬리퍼를 몰아 어떻게 공대신 몰고 다니나? 이럼서..^^;;

  • 14. ...
    '18.6.26 7:04 PM (221.151.xxx.109)

    전북: 딸딸이

  • 15. ....
    '18.6.26 8:00 PM (112.168.xxx.205)

    저도 딸딸이요. 전라도에요.
    서울로 대학와서 무슨 얘기중에 딸딸이라고 했다가 같은과 남자들이 깜짝 놀라 쳐다보고 막 웃어서 그때 무슨 뜻으로 쓰는지 알았어요.

  • 16.
    '18.6.26 8:23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경상도 경운기 라고 했어요

  • 17.
    '18.6.26 8:30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경상남도 경운기 라고 했어요

  • 18. 전남
    '18.6.26 10:10 PM (116.46.xxx.137) - 삭제된댓글

    논간차라고 불렀어요

  • 19. 경북
    '18.6.26 11:19 PM (211.179.xxx.130)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털털이 라고 불렀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810 미혼 32살로 돌아간다면? 8 g 2018/07/05 2,807
829809 맛밤이 초기 보단 맛이 없어졌네요 7 ........ 2018/07/05 1,369
829808 급질) 간장조림 할 때 간장물의 양은 음식의 양이 반이면 간장물.. 2 요리 2018/07/05 549
829807 저를 뭘로 생각하면 팬티를 던질수 있을까요? 51 자괴감 2018/07/05 22,511
829806 해쳐 했답니다. 24 marco 2018/07/05 4,577
829805 외벌이 신혼부부가 4억짜리 집을 사려면 20년 걸린다고 집값폭락.. 9 주장하더라구.. 2018/07/05 3,562
829804 쿨톤? 웜톤? 어디서 알아볼 수 있을까요 2 무명 2018/07/05 1,683
829803 벨기에 난민받은후 예상치못한 현재 상황 '당국 통제 불가능' 5 ㅇㅇㅇ 2018/07/05 2,415
829802 졸업앨범 디지털형식으로도 주문받는 학교 혹시 없나요? 블루ㅣ 2018/07/05 347
829801 성매매는 '성 착취'로, 유흥접객원은 '폐지'해야 10 oo 2018/07/05 1,046
829800 문재인 비호하에 계속되는 삼성의 도둑질 23 .... 2018/07/05 1,179
829799 강남구에서 나오는 돈은 강남구에서만 쓰겠다고 했던 신연희 3 ..... 2018/07/05 1,591
829798 슈퍼눈팅 어플 저는 여전히 잘 써요(아이폰) 1 슈퍼눈팅 2018/07/05 645
829797 아이폰 텐쓰시는분들 7 아이폰 2018/07/05 898
829796 흰머리 염색 질문 5 아줌마 2018/07/05 2,493
829795 대학생 아들이 군에 가려 짐 정리해 왔는데 4 사르르 2018/07/05 2,713
829794 새아파트 분양 신청을 하려해도 구조가 너무 맘에 안들어요 다.... 11 구조 2018/07/05 2,971
829793 검정, 흰옷 잘받는 사람 특징은 뭘까요 21 ........ 2018/07/05 10,836
829792 결혼이 만병통치인가요? 6 결혼 2018/07/05 1,895
829791 바이타믹스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9 바이타믹스 2018/07/05 1,705
829790 드라마 제작 환경 열악한게 한편으로 기회네요 3 ... 2018/07/05 916
829789 분당 소수 수학학원/중국어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2 초등고학년 2018/07/05 642
829788 어린이집 수족구 돈다는데... 4 ㅠㅠ 2018/07/05 1,128
829787 김경수 지사가 시민들 제안에 안주머니에서 꺼낸것은? 11 ㅇㅇ 2018/07/05 2,495
829786 제 공약을 지키려면 조세권이 있어야 합니다! 23 민주당이명박.. 2018/07/0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