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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여행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할슈타트 다녀왔어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비엔나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8-06-26 16:06:57
20대 중반부터
유럽여행을 좋아해서 일년에 1~2번 가고   
1개 국가에서  1~2개 도시만 열흘 정도 있는 여행을 해요
나이는 40대 말이고 영어는  생존 영어정로 하는 정도입니다
여행가기전 공부 많이 해서 가는 편입니다
혹시 비엔나 여행하실분들  질문 받습니다  (옆동네 프라하  부다페스트는 전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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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답변 달다가 많이 다운됩니다 (무슨 런던 어쩌고 하는 분이 있으셔서 )

나이가 있지만 자유여행을 해보고 싶은신분들
혼자가도 전혀 남들 의식 안하셔도  자유로운 여행됩니다.
가기 전 요즘 구글 지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행가기전 컴에서 (화면이 넓으니까)  구글 지도에서 숙소에서 이동방 법이나 위치 이런걸 매일 한번씩 들여다 보고
예행 연습이라고 할까  그렇게 해서 갑니다 (가기전 공부하는것도 재미있구요)
이렇게 연습 많이 해보시고 (엄청 도움되요 현지에서 동서남북을 분간할수있으니까)
드라마나 영화 다운 받아 보시때 여행다큐 많이 다운 받아보세요 이것 또한 지식이 쌓여서 도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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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을 참좋아하는데 혼자가도 좋은 여행지가 비엔나라고 생각되요
도시가 작고 경유 비행이지만 비엔나행 항공권이 저렴했고 숙박지도 잘 선택하면
가성비 아주 좋은 도시이죠.  낮에는 공원. 미술관 박물관 . 밤에는 음악회 혼자라도 심심치 않아요
나 혼자 여행지로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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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할슈타트 질문 하시면 댓글로 답변 달아놓을께요
앞으로 계획 있으시분들 시간이 지나도 질문 해놓으세요

 
IP : 125.128.xxx.14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
    '18.6.26 4:09 PM (223.62.xxx.13)

    여행 얘기는 늘 즐겁지요~
    항공 숙박 저렴하게 가려면 예약은 어디서 찾아서
    하면 될까요?
    미리 할수록 좋은 가격일까요~

  • 2. ..
    '18.6.26 4:10 PM (1.224.xxx.53)

    할슈타트는 달력 그림처럼 그렇게 예쁘나요?

  • 3.
    '18.6.26 4:12 PM (125.128.xxx.141)

    저는 항공 특가로 출발 4개월전 에바항공 (대만) 이코노믹 52만원 끈어서 갔어요 (우리나라 아시아나 못지 않게 좋았습니다)
    숙박은 ㅂ ㅋ 닷컴에서 8개월전 취소가능으로 먼저 결재 해두었어요
    이번 여행은 항공비와 숙박비를 여행헀던중에 제일 저렴하게 끈었어요

  • 4. ----
    '18.6.26 4:13 PM (115.41.xxx.14) - 삭제된댓글

    혼자 여행하셨나요?/ 기간과 비용 알고 싶어요. 그리고 가거 친구 사귀셨나요? 아니면 내내 혼자 다니셨나요??

  • 5. ㅁㅇ
    '18.6.26 4:15 PM (223.38.xxx.63)

    첫댓글인데요~
    ㅂㅋ은 부킹닷컴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6. ------
    '18.6.26 4:15 PM (115.41.xxx.14) - 삭제된댓글

    혼자 여행하셨나요? 기간과 비용 알고 싶어요. 그리고 가서 친구 사귀셨나요? 아니면 내내 혼자 다니셨나요??

  • 7. 할슈타트
    '18.6.26 4:15 PM (125.128.xxx.141)

    안가면 후회하고 가면 생각보다 덜 예쁜곳이 할슈 라고 하던데요
    딱 맞는 말이에요 저희는 거기서 1박헀는데 할슈는 중국인반 한국인 반 인 관광지입니다
    한글표시도 많구요 할슈타트를 간다면 1박을 권하고 싶고 좋은 동네가 작아서 아침산책이 여행의 백미인데
    호텔은 버짓으로 하는게 좋은 듯해요 ( 할슈가 숙박비다 아주 비싼동네입니다) 비싼호텔도 1박의 의미는 없더라구요

  • 8. 부킹
    '18.6.26 4:17 PM (125.128.xxx.141)

    부킹 맞습니다 취불이나 취소 무료나 가격 별로 차이 안나는 숙소를 검색해서 예약 했습니다

  • 9. 신혼
    '18.6.26 4:20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여행지였어요. 또 가고 싶네요~ 펜션에서 먹은 라벨없는 청포도 와인 정말 맛있었어요~

  • 10. 혼자
    '18.6.26 4:21 PM (125.128.xxx.141)

    혼자는 안가구요
    가족이랑 2명 같이 갔어요
    7박 9일에 금액은 1인당 300백 (클레식 음악회도 가고 1일 자유투어 등등)
    나이들수록 여행가서 친구를 사귀다는것은 비현실적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혼자 여행하는분들도 많으니..여행가서도 혼자라고 생각하시는게 현실적입니다

  • 11.
    '18.6.26 4:23 PM (59.28.xxx.92)

    패키지로 할슈타트 마을에 넋이 나가 사진 찍다가 일행을 놓쳐
    혼 난 기억이..케이블카 타고 산에 올라가서 본 그 동네..
    어쩜 그리 이쁜지.... 여전히 아름답던가요?^^

  • 12. ㄷㄷㄷ1234
    '18.6.26 4:24 PM (211.36.xxx.232)

    항공권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어요? 50만원대라니..ㅎㄷㄷ

  • 13. ,,,
    '18.6.26 4:24 PM (1.240.xxx.221)

    5년전에 할슈타트에서 3박했는데 그때도 중국관광객들이 보였어요
    많지는 않고 관광버스 한두대 정도요
    숙박은 안하고 호수가에서 사진들 찍고 가더라구요
    저는 소금광산도 가보고 옆마을까지 걷기도 하고 좀 여유있게 있다 왔는데
    물이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아서 좀 실망했어요

  • 14. 항공권 정보는
    '18.6.26 4:28 PM (125.128.xxx.141)

    늘 인터넷에서 항공권 위주 여행사에도 자주들어가 보고 정보 얻어요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정보를 듣고 - 취항할때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더라구요
    17년엔 중국국제항공 폴란드 취항으로 39만원에 다녀왔어요 (나름 중국항공이었지만 좋았어요 말리쥐도 받고)

  • 15. 할슈타트
    '18.6.26 4:29 PM (125.128.xxx.141)

    사진은 참 이쁘게 나왔던데 왜 많이 다녀온저도 조금 의문이 들어요
    저는 스위스의 작은 동네들이 훨씬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 16. all
    '18.6.26 4:36 PM (121.165.xxx.139)

    아 할슈타트....
    15년전 다녀왔어요
    그때는 중국인 한국인 할거 없이 동양인이 거의 없어서
    더불어 동네가 그림보다 더 이뻤던 기억이~~~~
    오늘 사진꺼내봐야지

  • 17. 흐린 날
    '18.6.26 4:55 PM (218.48.xxx.210) - 삭제된댓글

    할슈타트는 흐린 날이 제격이죠 ㅋ~~
    부슬부슬 안개같은 비가 내리는 저녁
    불그레한 등이 하나씩 켜지기 시작할 때 ..
    그런 때 물에 안 빠지게 조심하셔야 해요.
    슈만이나 로렐라이 뱃사공처럼 안 될라믄.

    그냥 날도 흐리고 해서 끄적여봤어요.

    참... 할슈타트 건너편 작은 마을에서
    저렴히 숙박하고 아침에 일어나
    할슈테테제 너머로 보는 할슈타트,
    좋습니다~~

  • 18. 그대에게s
    '18.6.26 5:13 PM (122.46.xxx.180)

    할슈타트 소금광산 프로그램도 나름 괜찮았어요.
    중학생,초등학생 아들 딸 같이 체험 했는데 처음엔 싫다더니 나중엔 재미있어 하더군요.

    원글님 비엔나는 어떤 느낌인가요?
    음악회는 어떤거 보셨는지요?

  • 19. 가고싶네요
    '18.6.26 5:37 PM (211.238.xxx.116)

    몇년전 다녀왔는데..
    린츠에서 숙소인 오버트라운 운전하며 가는데
    강따라 가는길이 강촌 같아서 남편이랑 웃었네요( 우리 고향이 춘천이거든요)
    수동자동차 후진기어 넣을줄 몰라 난리치던 추억도 있고.ㅎㅎ
    할슈타트는 숙박이 비싸니까 오버트라운에 숙소 잡는거 괜찮아요. 저도 82 님들께 조언듣고 잡았었어요.

  • 20. 윗님
    '18.6.26 5:39 PM (125.128.xxx.141)

    저도 고향이 강원도에요 ..저희도 강우너도랑 비슷한데 왜 여기가 인기인지...할슈에서 막 그러면서 다녀왔어요

  • 21. 비엔나 는
    '18.6.26 5:45 PM (125.128.xxx.141)

    저도 이번에 비엔나는 처음이었어요
    클래식은 이번 6월 초에 " 베를린 필" 이 비엔나에서 공연을 해서 너무 끼브게 공연봤었고
    빈소년 합창단 공연도 갔었고 갠적으로 클래식음악을 챀 좋아하는데 수준높은 공연이 매일 열렸어요

    그리고 비엔나 느낌은 로마나 파리 런던처럼 관광인파가 몰려 다니는 어수선함이 없었고
    합스부르크 왕조가 정말 가진게 많구나 빈미술사 박물관에서 크게 감동했어요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필하모니 정기연주 많을때 빈에서만 열흘정도 잇으면서 연주회많이가고싶습니다
    빈은 트렘이라는 교통수단이있어. 링주변이 거의다 관광지라 세계 어느도시보다 간단하고 쉬어요

  • 22. 다음주에 갑니다
    '18.6.26 6:23 PM (115.87.xxx.204)

    혹시 렌트애서 다니셨나요?
    저는 10살짜리 딸아이와 둘이 가려는데
    비엔나 시티카드라는게 16세 이하 아이 대중교통 무료라더군요
    그래서 그걸 살까 비엔나패스(입장권 무료)를 살까 하고 있는데
    혹시 이동과 입장권 할인 등은 어떻게 받으셨나요?

  • 23. 저는
    '18.6.26 6:25 PM (125.128.xxx.141)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카드를 이용했구요 시티 패스카드는 장단점이 있었요 본인이가고싶은곳을 정해서 고루셔야될듯

  • 24. 수정
    '18.6.26 6:27 PM (125.128.xxx.141)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카드가 아니고 원데이 교통권 (8유로) 이거사서 다녔어요

  • 25. 렌트no
    '18.6.26 6:36 PM (125.128.xxx.141) - 삭제된댓글

    시티카드나 패스카드는 무료인곳 할인인곳 모두 다르잖아요 하나하나 잘 따져보시고 많이 이용하는곳으로 구입하세요
    저는 교통카드로 (원데이 프리카드 8유로)다녔고 박물관은 가고싶은곳만 가서 표서서 다녔습니다

  • 26. 렌트 아님
    '18.6.26 6:38 PM (125.128.xxx.141)

    시티카드나 패스카드는 무료인곳 할인인곳 모두 다르잖아요 하나하나 잘 따져보시고 많이 이용하는곳으로 구입하세요
    저는 교통카드로 (원데이 프리카드 8유로)다녔고 박물관은 가고싶은곳만 가서 다녔습니다
    생ㄱ가보다 미술관 박물관 궁전 다못다니실꺼에요

  • 27. 좀전에 런던글도 올리지 않으셨나요?
    '18.6.26 6:41 PM (1.237.xxx.156)

    잘못본건가 제눈이 의심스러워서요..

  • 28. 윗님 무슨
    '18.6.26 6:51 PM (125.128.xxx.141) - 삭제된댓글

    런던은 런던입니까? 본인 눈을 의심해보세요! 기분 나빠요 (눈 의심스러우면 댓글 달지마세요)
    이번 5월말에서 6월초에 여행을 다녀와서 최근 정보니까 글올렸어요

  • 29. 윗님
    '18.6.26 6:53 PM (125.128.xxx.141)

    본인 눈을 꼭 의심해 보세요! 기분 나빠요 (눈 의심스러우면 댓글 달지 마세요)
    이번에 비엔나 할슈타트 18년 5월말에서 6월초에 여행을 다녀와서 최근 생생 정보니까 글올렸어요
    그리고 글에도 있듯이 저 공부많이하고 여행가는 편입니다 생각 날때 도움되라고 글올렸어요

  • 30. wii
    '18.6.26 8:20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비엔나 큰 기대없었는데 좋았어요. 팔십대 아버지도 여행다니시면서 그런 말씀 잘 안 하시는데 거기서 좀 살아도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 31. 저도
    '18.6.26 8:31 PM (175.125.xxx.154)

    정말 추억 많은 할슈타트에요.
    그 백조들 아직 잘 있던가요?^^

  • 32. 할슈타트
    '18.6.26 8:46 PM (121.134.xxx.230)

    동네 초입에 교회가 있는데
    거기 상설 알뜰시장이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할슈타트는 동네예쁘고 호수 예쁜건 오히려 평균스러운데, 저는 그 동네장터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할마니가 동네 물건진열해놓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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