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45분 통학 괜찮겠죠?

역마살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8-06-26 11:50:06

이사 많이 다녔는데,

또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여태 3, 4번은 전학 한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에 가면 전학 안시키고 다녀보라고 하고 싶은데요.

중 1아이인데 1번 갈아타고 걷는 것까지 45분 가량 걸리네요.


집앞 5분 거리 학교 편히 다니다가 잘 다닐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전학으로 힘든 것 보다는 낫겠죠?


참, 그리고 집 앞이 약간 오르막 계단 3~4개 있는 집 많이 불편할까요?

IP : 211.219.xxx.2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복
    '18.6.26 11:51 AM (223.62.xxx.77)

    애들 부담 스러워요
    뭔 대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을

  • 2. 휴....
    '18.6.26 11:51 AM (175.209.xxx.57)

    한 번 갈아타고 45분 걸리느니 이사가 나을 거 같은데요...ㅠ

  • 3. 그런사람
    '18.6.26 11:53 AM (175.211.xxx.111)

    저도 초등때 전학해 보고, 아이도 전학시켜 봤는데요.
    요즘처럼 이사도 잦고, 단지마다 학교가 있는 세상에서...
    45분 통학이라뇨???

    요즘 애들, 전학이 워낙 많아서 그러려니 하지 않나요?

  • 4. .....
    '18.6.26 11:54 AM (112.168.xxx.205)

    에휴. 안괜찮죠. 꼭 거기 다녀야하는 특수한 학교도 아니라면 전학을 가든 이사를 하든 하셔야죠

  • 5. ..
    '18.6.26 11:55 AM (183.96.xxx.129)

    부모가 아침마다 태워줘도 그 거리면 힘들건데 대중교통으로 통학할 모양같은데 매일 어떻게 멀리 다니나요

  • 6. ....
    '18.6.26 11:56 AM (118.219.xxx.142)

    고딩이람 어쩔수없지만
    중딩은 차라리 전학이 나을듯요
    중3이면 그냥 참으라고하겠는데 다시 읽어보니 중1이네요 전학가세요

  • 7. 아...
    '18.6.26 12:03 PM (211.219.xxx.251)

    그럼 그냥 전학이 낫겠네요.
    의견들 감사합니다~

  • 8. 너무 힘들어요
    '18.6.26 12:05 PM (183.102.xxx.86)

    저희 아이도 중1인데 생각보다 어려요. 덩치는 커졌지만 뼈대나 관절이나 여물지를 못해서...
    7월에 기말고사 있다고 교과서를 계속 들고다니는데 가방에 보조가방까지 한짐이라 기어이 오늘 아침엔 차로 데려다 줬어요. 걸어서 15분인데...
    전학이 나을 것 같아요. 궂이 학군 따져야되는 거 아니라면요.

  • 9.
    '18.6.26 12:08 PM (49.167.xxx.131)

    한참 잠많을땐데 45분은 너무 힘들어요

  • 10. ㅜㅜ
    '18.6.26 12:16 PM (211.219.xxx.251)

    초등때 전학 다녀보니 적응을 힘들어 하길래
    멀어도 전학은 안 시키려고 했더니
    이것도 판단 미스네요....

  • 11. 세상에
    '18.6.26 12:28 PM (61.105.xxx.13)

    중3이라도 고민할 판에 중1이면 아직 3년 다녀야 하는데 왜 굳이 먼곧에 통학하시려 하는지요????

    45분 편도면 오늘처럼 비가 오거나 조금만 막혀도 1시간이고 왕복이면 2시간인데
    버스에서 서서 다니며 갈아타면 성인들도 힘든 코스에요.

  • 12. ....
    '18.6.26 12:37 PM (221.141.xxx.8)

    아이에게 물어보고 하세요.
    전학은 천천히 해도 되니까 통학해보다가 정말 안되겠다.전학가도 괜찮겠다...그럼 가구요.전의 전학이 많이 힘들었다면 중학교 전학은 더 힘들 수도 있어요.

  • 13. 아이의 의견이
    '18.6.26 12:53 PM (59.7.xxx.203)

    중요해요 저희는 아이 중1겨울방학 다되어서 이사했는데 아이가 전학하는거 싫다해서 1번 갈아타고
    50분걸려도 통학하고있어요.
    이미 5학년겨울에 한번 전학을 해봤던터라 아기가싫다고해서요. 가끔 제가 데려다줄때도 있는데
    버스타기 힘들다고는 안해요 9시등교라 시간적 여유도 있고요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 14. 네...
    '18.6.26 1:14 PM (211.219.xxx.251)

    아이는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하긴 새로운 학교가 좋은지 싫은지 가봐야 아는 거니...
    지금 다니는 학교가 너무 좋다는 건 또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 15. ..
    '18.6.26 1:36 PM (125.133.xxx.53)

    왕복 2시간ㅠㅠ
    중1이면 아직 어린데 출근길버스가 힘들수도 있어요.
    저 출근길에 항상 같은 시간에 버스를 타는 중1아이가 있는데 어른들이 너는 왜 이 버스를 타냐. 어디 학교를 다니냐 묻는 말에 아이가 귀찮은 듯 답하지 않더나구요.ㅠㅠ
    중3도 아니고 중1이면 넘 힘들어요.

  • 16. ....
    '18.6.26 1:40 PM (125.186.xxx.152)

    전학은 천천히 시켜도 되니까
    학기중에 이사하는거면
    일단은 45분 통학 해보세요.
    아이 스스로 전학하겠다는 말 나올거에요.
    시도도 안해보고 전학하면 아쉬울수도 있어요..

    혹시 방학중 이사하는 거면 개학날 전학하는게 낫구요.

    우리딸 중1 여름방학에 해외에서 귀국해 편입했는데
    2학기 내내 이름대신 전학생으로 부른 애들도 많아요.
    특히 남자애들.
    그 정도는 감수하시고..
    그나마 자유학기제 덕분에 좀 수월할수도 있겠네요

  • 17.
    '18.6.26 1:41 PM (211.215.xxx.168)

    에구 애가너무힘들겠어요

  • 18. dlfjs
    '18.6.26 2:24 PM (125.177.xxx.43)

    너무 멀어요
    요즘은 다들 집애서 10분 내외던데

  • 19. 무거운 가방
    '18.6.26 5:46 PM (14.52.xxx.212)

    들고 거의 행군수준이네요. 아이한테 넘 힘들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게다가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나. 추운

    겨울에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246 긴급 공수된 k2 15 ... 2018/09/20 4,354
856245 Mbc김현경기자는 오늘도풀로뛰네요 7 ㄱㄴㄷ 2018/09/20 1,912
856244 82쿡 에서 소개받아 산 것들 한 것들 9 ... 2018/09/20 2,338
856243 ''국뽕''이란말은 이럴때 쓰는건가봐요. 8 에너지틱 2018/09/20 1,141
856242 속보 아베 3연임 확정 30 쪽바리 2018/09/20 4,158
856241 친정과의 악연은 죽어야 끝나나요. 16 ..... 2018/09/20 5,399
856240 3대가 덕을 쌓아야 보여준다는 천지에서.. 8 ㅇㅇ 2018/09/20 2,074
856239 백두산 천지의 날씨는 20 ㅇㅇㅇ 2018/09/20 2,727
856238 회장님들도 백두산 천지에서.. 11 ㅋㅋㅋ 2018/09/20 3,298
856237 살찌면 기초대사량 높나요? 1 생크림 2018/09/20 2,184
856236 핸드백 40대 어떤 사이즈 쓰세요? 보는 눈이 없어서 ㅜㅜ 8 ... 2018/09/20 2,554
856235 어떡하죠..조언 좀 해주세요 (출산경험) 3 도와주세요 2018/09/20 1,296
856234 강경화장관은 이 나이에 어떻게 이런 포스가 나오죠? 17 ..... 2018/09/20 7,946
856233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한국계 샌드라 오, 아깝네요! 15 ... 2018/09/20 3,945
856232 무궁화호 새마을호 좌석 어떤가요? 5 sss 2018/09/20 1,352
856231 이 명언 뜻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ㅇㅇ 2018/09/20 1,198
856230 와 문프 천지물 담아오시네요 12 국뽕 2018/09/20 3,293
856229 엄마가 약장수한테 게르마늄 팔찌를 사왔어요 6 팔찌 2018/09/20 1,995
856228 내일 자택 유체동산 압류 온데요..ㅠ.ㅠ 18 .. 2018/09/20 11,083
856227 다이어터, 유지어터분들 명절에 식단관리 어떻게 하실건가요? 4 40대 2018/09/20 1,385
856226 10키로 감량 후 인데 다이어트 실패한거 같아요 22 ㅠㅠ 2018/09/20 5,981
856225 엽기떡볶이 어느정도로 매워요? 8 ㅇㅇㅇ 2018/09/20 1,723
856224 정권 빼앗겨 10년동안 남북 단절이라니... 57 ㅇㅇ 2018/09/20 2,204
856223 이러지도 저러지도~상황이 난감하네요 11 고민 2018/09/20 2,115
856222 상비 간식 - 추천해주세요 11 ㅠㅠ 2018/09/20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