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한 사람이랑 친척인 척하는 사람...

궁금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8-06-26 10:44:59
유명 정치인과 가까운 친척인 척하고...
유명집안 며느리인 척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사기 치고 다니는 거 아니니 상관없지 했는데,
사기라고 하기엔 소소하지만 이득을 취하긴 하는거 같아요.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그냥 있어야겠죠?
IP : 175.211.xxx.1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6 10:53 AM (1.240.xxx.193)

    제가 알던 사람도 그랬어요
    성씨 같다고 대통령이 자기 큰아버지라고 하고
    유명연예인이 자기한테 사귀자고 했다는둥 헛소리 많이 했는데 그 사람이 웃는 얼굴에 사근사근해서 처음엔 사람들이 많이 붙었거든요.하지만 나중엔 실망해서 알아서 떨어지더라구요.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알아요 저 사람 허연증이구나

  • 2. ㅇㅇ
    '18.6.26 10:54 AM (1.240.xxx.193)

    허언증 오타

  • 3. ...
    '18.6.26 11:02 AM (121.165.xxx.164)

    결국 사기 치더라고요

  • 4. 저도
    '18.6.26 11:0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비호감이고 기피대상이죠.
    그런 사람들의 명성에 기대어 억지로 실낱같은 연결고리라도 찾아서 자기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게 참 구차해보이데 자기만 모르는거죠.
    근데 단순한 심리적 열등감이 아니라 어떤 이익을 노리고 사실이 아닌데도 거짓말로 그러는 건 이익이 크든작든 사기행각이니 옆에서 알려줘야지 않을까요?

  • 5. 저도
    '18.6.26 11:05 AM (116.39.xxx.29)

    당연히 비호감이고 기피대상이죠.
    그런 사람들의 명성에 기대어 억지로 실낱같은 연결고리라도 찾아서 자기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게 참 구차해보이는데 자기만 모르는거죠.
    근데 단순한 심리적 열등감이 아니라 어떤 이익을 노리고 사실이 아닌데도 거짓말로 그러는 건 이익이 크든작든 사기행각이니 옆에서 알려줘야지 않을까요?

  • 6. ㅇㅇㅇㅇ
    '18.6.26 11:19 AM (122.36.xxx.122)

    열등감 많은 유형

  • 7. dork3
    '18.6.26 11:35 AM (211.219.xxx.223)

    이사간 제 국민학교때 아이
    얘긴줄 알았어요
    초2때 이마 흉터도 대통령했던 할아버지네서
    말타다 넘어져서 다쳤다했거든요
    할아버지네 들어갈때 대문에서 집까지
    들어가는데 사슴도 있고 그랬다는 친구요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지만요ㅎ

  • 8. 궁금
    '18.6.26 11:49 AM (175.211.xxx.111)

    원글이예요.
    애 친구 엄만데, 젊은 사람이 입에 "집안" "문중"을 달고 살아요.
    그런 말 하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여왕벌 노릇을 하거든요.
    소소하게...
    자기가 총대 메고 나서서 뭔 일을 하는것처럼 하면서 1/n 할때 자기는 포함 안시키고...
    지갑을 안갖고 왔다고 하면서 적은 돈 빌리고는 다음에 돈을 갚는게 아니라 "내가 잘 챙겨줄게." 이런거요.

  • 9. 에버
    '18.6.26 11:5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남보다 우월하게 보이려는 잉간의 생존본능입니다.
    본능을 극복하면 성인되는거구요.

  • 10. 척이니 사실인지 ㅎㅎㅎㅎ
    '18.6.26 12:05 PM (59.6.xxx.151)

    사실이면 돈 낼때 빠져도 되는 건가요
    그런 이유로 저런 행동을 받아준다면 콩고물 기대하는 사람들인 거죠

  • 11. 진짜 별사람 다 있네요
    '18.6.26 2:08 PM (121.167.xxx.243)

    기가 막히네요 돈이나 제대로 내라고 하세요

  • 12. ..
    '18.6.26 3:52 PM (124.50.xxx.42)

    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유형으로
    저러다 사기안치면 다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917 퀸의 음악의 매력중 하나는 3 ㅇㅇ 2018/11/14 1,674
873916 내일 남편하고 서울가요. 미대사관근처 11 촌놈둘 2018/11/14 2,027
873915 지난 주 면접보러가며 응원부탁드렸었어요. 9 마흔 둘 2018/11/14 1,829
873914 세탁기에서 물든 빨래.. 과탄산으로 표백될까요? 4 ㅠㅠ 2018/11/14 4,025
873913 분당, 죽전으로 믿을만한 피부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여고생 여.. 7 피부과 2018/11/14 2,512
873912 미국 영주권이있는 여자랑 결혼하면 5 ㅇㅇ 2018/11/14 2,932
873911 일산 장항동 sk 엠시티 아세요? 4 식빵 2018/11/14 2,227
873910 가족건강은 엄마손에 달린거같아요 6 맘마 2018/11/14 3,969
873909 일본여행 규제 청원 올립니다 30 ㅇㅇ 2018/11/14 2,859
873908 만나면 갑갑한 지인 전화를 안받았더니 4 우울해 2018/11/14 4,470
873907 퇴근길에 불륜남이 통화하는걸 들었어요 38 ㄱㄴㄱㄴ 2018/11/14 28,590
873906 수능시험 중간에 나와도 되나요? 9 고3맘 2018/11/14 3,012
873905 새로산 옷 주머니에서 이런게 나왔다면? 4 .... 2018/11/14 4,260
873904 길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어요 17 폭행 2018/11/14 7,061
873903 논산 여교사 사건, 학생 입 열었다. 4 ... 2018/11/14 7,071
873902 찜닭 맛있게 하는 방법 있나요 7 Dd 2018/11/14 1,904
873901 그래도 퀸의 노래 딱 두개만 꼽는다면...저는 don't sto.. 30 000 2018/11/14 3,372
873900 우리말자막 - 퀸 다큐멘터리 : 우리 생애 나날들 BBC Que.. 20 ,, 2018/11/14 2,496
873899 사무실에서 전기 없이 쓸 수 있는 보온용품이 뭐가 있을까요? 20 .. 2018/11/14 2,470
873898 도와주세요 영어 업무 쉰 40대 해외무역 2 2018/11/14 1,623
873897 남편 답답해요.ㅜㅜ 2 ㅜㅜ 2018/11/14 1,713
873896 초딩고학년 패딩 ᆢ얼마짜리 사주시나요 7 추위 2018/11/14 1,725
873895 미국에서 이명박그네처럼 사기치면 몇년형 일까요? 6 조선폐간 2018/11/14 866
873894 덤으로 생긴 선물을 다른사람한테도 나눠줬다에 맞는 속담은.. 4 바닐라 2018/11/14 1,448
873893 사랑 니 3개를 오늘 뽑자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31 지금 치과인.. 2018/11/14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