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은 왜 항상 삼성스럽지?

공공의 적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8-06-26 09:43:43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50610.html
삼성바이오 새 분식 혐의…증선위 ‘과거 회계도 부적절’ 판단

(일부 발췌)

증선위는 또 삼성바이오가 2015년에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한 배경이 사업 진척 등의 이유라기보다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합병계획 발표 2015년 5월)이 계기가 됐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합병이 확정된 뒤 안진회계법인(삼성물산 외부감사인)이 ‘합병 삼성물산’의 가치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에피스의 공정가치(시가)가 산출(2015년 10월 발표)됐고, 이를 본 삼정회계법인(삼성바이오 외부감사인)이 회계처리 변경(에피스 시가 반영)을 삼성바이오 쪽에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015년 회계처리 변경의 동기는 (금감원의 주장대로) 삼성물산 합병이라고 볼 소지가 분명히 있어 보인다”며 “다만 이런 변경이 ‘고의’인지 아니면 ‘불가피한 선택’이었는지에 대해선 아직 증선위도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고만 말했다. 결국 2015년 회계처리 변경을 ‘고의적 분식’으로 본 금감원 원안도 여전히 살아 있는 셈이다.■ “탄탄한 증거·논리 구축할 것” 증선위의 최종 결론은 새달 중순께 내려질 예정이다. 예고된 새달 4일 심의 때는 증선위가 새롭게 제기한 2012~2014년 공동지배 판단을 담아 금감원이 작성할 보완 조치안을 토대로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대심제로 열린다. 증선위 관계자는 “한 차례 대심제를 한 뒤 그다음 심의에선 증선위원들만 모여 최종 판단을 내리게 된다. 이 자리에서 분식회계의 고의성 여부 등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징계가 나오게 되면 삼성바이오는 행정소송에 나설 공산이 있다. 소송을 염두에 두고 최대한 꼼꼼하고 탄탄한 증거와 논리 구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선위는 최종 결론을 내린 뒤 그 내용을 언론에 자세히 공개할 방침이다. 회계학계에선 최종 결론이 2012~2014년도 감사보고서는 중과실로, 2015년 회계처리 변경은 고의적 분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는 2012년 장부부터 모두 새로 써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63521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용범 부위원장 해임 및 외국계 증권사 무차입공매도 전면 조사 촉구

벌써 19,000 명이 넘는 인원이 서명한 청원입니다.

마감인 7월 5일까지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잘못을 밝히고 원래대로 돌려놓는 게 정의죠.

삼성이 빼먹은 국민연금도 돌려받읍시다.



IP : 112.161.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만
    '18.6.26 9:46 AM (112.161.xxx.149)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63521

    원글은 안 읽고 댓글 다는 분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 2. 삼성스럽다......
    '18.6.26 10:00 AM (203.247.xxx.210)

    병주고 약준다
    등치고 배만진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제 버릇 개줄까
    저 살 구멍만 찾는다
    눈 가리고 아웅 한다
    고양이 쥐 생각

  • 3. 100%
    '18.6.26 10:01 AM (125.139.xxx.167)

    고의 임에도 쉽게 결정 내리지 못하는.... 삼성의 막강한 힘. 촛불혁명이 역사에 완성으로 기록되느냐, 미완으로 남느냐 의 갈림길 인것 같습니다.

  • 4. ...
    '18.6.26 10:05 AM (115.136.xxx.91)

    서명했습니다.

  • 5. 끝까지
    '18.6.26 10:24 AM (112.161.xxx.149) - 삭제된댓글

    모피아를 빨리 몰아내야 삼바를 조금이나마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을텐데,
    아직 최종구, 김용범 실체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113 맛대가리도 없는데 음식점 차린 이유가 31 한심 2018/11/21 10,336
876112 자궁용종이 있다는데ㅠ 5 2018/11/21 3,269
876111 군복은 너무 복잡해요 6 경안 2018/11/21 1,328
876110 조선일보..수원대와 관련이 있네요 10 ㅁㅁ 2018/11/21 6,917
876109 로메인 우리나라껀 괜찮아요?? 3 로메인 2018/11/21 3,253
876108 이혼하겠다는 사람이 밥차려달라고하나요 5 D d 2018/11/21 3,998
876107 돼지고기 1 2018/11/21 918
876106 대구분들 롯데아울렛 질문이요 5 대구 2018/11/21 1,101
876105 혜경궁이 성형발은 잘 받는 얼굴인가봐요 52 .... 2018/11/21 8,914
876104 법사위에서 잠자는 '양진호 방지법' 심폐소생이 필요하다. 2 .. 2018/11/21 684
876103 오래된 아파트 보일러 바꾸려구요 2 보일러 2018/11/21 1,798
876102 영어를 크리에이티브하게 쓰는 동료 13 ㅇㅇ 2018/11/21 5,055
876101 노스페이스 방한슬립온을 샀더니 남편이 보고.. 7 .... 2018/11/21 3,786
876100 인테리어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떤 전공을 해야 하나요? 3 ... 2018/11/21 1,496
876099 어느 댓글 보고... 혼사로 맺어진 서열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joosh 2018/11/21 3,258
876098 현장체험학습 고3엄마 2018/11/21 663
876097 궁찾사 소식입니다 16 궁찾사 땡큐.. 2018/11/21 2,737
876096 분비물 없이 아랫배가 우리하게 아픈데요 2 ㅇㅇ 2018/11/21 2,035
876095 간장이나 식용유 피죤등등 다쓴통 버릴 때 기분 좋지 않나요 2 .ㅣ.. 2018/11/21 1,356
876094 마닷 엄마는 계주 곗돈까지 ... 4 …… 2018/11/21 3,750
876093 결로 막을수 있나요? ... 2018/11/21 851
876092 결혼 생각했던 남친의 폭력성향을 봐서 연락 안하고 있어요. 72 ㅁㅁ 2018/11/21 20,376
876091 미국에서 하와이여행 여행사 2018/11/21 857
876090 요실금 수술했어요.. 궁금하신분들 계실까봐.. 36 ans 2018/11/21 9,038
876089 혜경궁 김씨 추정되는 네이버 다음 아이디 발견 16 ... 2018/11/21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