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자는데 혼자 쇼파에 누워..
11시 땡... 머리만 바딕에 대면
그냥 쿨쿨..
대신 아침에 번쩍 눈이 떠지면
잠이 확 깨요.
제일 머리가 맑은 시간이라고나 할까요
쭉 둘러 보면서 자는 거 봐주고
전 거실 쇼파에 얇은 이불 하나 들고 나와
핸폰 무음으로 해놓고 팔 받침에 머리 대고 누우면
그게 그렇게 좋네요.ㅎㅎ
간 밤에 축구 소식도 듣고
82 게시판 쭉 둘러보다가
짹각짹각 시계도 훔쳐보며
아직..아니야...조금 더 있어도 돼..안심도 하고..
살짝 허기지는 것이 아쉽긴 해도
아시죠? 가끔은 이 귱복감이 더 기대된다랄까..
아마 안 해봤지만
지금 작은 컵라면이라도 먹으면 바로 쿨..할 꺼 같.
지금 깨어 있으신 분 ..뭐하세요?^^
1. 아침
'18.6.26 6:31 AM (223.62.xxx.77)해 가 이리 밝은 데
새벽 이라뇨
아침이죠...
6시가 넘었는 데..
전 잠이 일찍 들면 3시30분 4시 30 분이면 깨요
4시30분이면 동 이 트는 데
일어나서 목욕 갈 때도 있고
목욕 가기전 콩나물국밥 한 그릇 할 때도 있고
동 트는 게 너무 이뻐요2. 시방
'18.6.26 6:38 AM (124.60.xxx.210)비와요 빗소리가 참 좋네요...^^
3. ...
'18.6.26 6:40 AM (211.201.xxx.221)저도 님과 비슷해요.
바닥에 머리 닿으면 곧 z z z~~~ㅡㅡ
7시 일어나면 되는데 조금 일찍 깼어요.
쇼파에 붙어있는것도 똑같은~ㅎ
밖에 비 제법 오네요 서울이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냅시다~~!!4. ...
'18.6.26 6:45 AM (125.177.xxx.172)일산인데 우산쓰고 호수공원 한바퀴돌았네요.
막 들어왔어요. 비소리가 제법 운치있고 소리인데 고요하다고 느끼며 들어왔어요.
이제 수건 삶으려고 가스렌지에 올려놨어요.
이 날씨에 괜히 올려놨구나 후회중..그러나 수건 젖은채 오래둘수도 없어서...5. 위에
'18.6.26 6:50 AM (211.201.xxx.221)우산쓰고 호수공원 도셨다니 참 부지런하시네요.
빗속에 공원과 함께 모습이 그려지네요~6. ...
'18.6.26 6:54 AM (119.66.xxx.5)저는 6시에 일어나서 좀 전에 남편 출근 보냈어요. ㅎ
7. ..
'18.6.26 7:10 AM (27.1.xxx.155)전 애가 고3이라 진즉에 일어났네요.
8. 부지런한
'18.6.26 7:38 AM (58.234.xxx.195)분들 많네요.
전 7시 20분에 일어났는데도 앗 너무 일찍 깼다 하고 있는뎅.
아직 초등인 애들 해놓은 밥에 주면 되서 ㅎㅎ 여유예요.9. 저도
'18.6.26 7:39 AM (1.241.xxx.219)저는 항상 여섯시에 출근시키는 사람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요. 두명 내보내면 이시간이네요. 시간텀이 있어서 어떨땐 피곤해요
10. 옷
'18.6.26 7:45 AM (58.233.xxx.102)야행성이라 3시반 일어나시는 분 부러워요.
출근 시키고 등교 시키고 소바 댓글하나 달고
빗소리 듣고 있어요.11. ...
'18.6.26 7:58 AM (112.220.xxx.102)전 열심히 화장하고 있을 시간이네요 ㅋ
5시50분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해용12. ㅡㅡ
'18.6.26 8:02 AM (112.150.xxx.194)다들 부지런하시네요.
저는 밤에 애들자면 그시간이 그렇게 아까워요.잠을 못자겠어요ㅎㅎ 저도 일찍자고 새벽에 혼자 좀 깨어있어보고 싶어요^^13. ㅇㅇ
'18.6.26 8:25 AM (210.105.xxx.253)워킹맘에겐 젤 바쁜 시간이죠.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옷입고 애먹을거 입힐거 챙겨놓고... 비오니 더 빨리 나가야하고요. 여유가 부럽습니다 ^^
14. ㅋㅋ
'18.6.26 8:55 AM (223.53.xxx.152) - 삭제된댓글전 그시간에 모닝ㄸ
15. 전 다섯시
'18.6.26 1:36 PM (39.120.xxx.126)기상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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