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남이고 난민남이고 한국남자고간에 성폭력에서는 다 한 패에요.
이런 장면 기억나시죠?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와 연애를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여자가 안넘어옴. 그래서 상황 조작함. 어떻게? 친구한테 깡패 역할 주고 그 여자 귀가길에 행패부리게 하고 자기가 그걸 퇴치하는 설정. 그렇게 해서 그 여자는 그 남자한테 고마워하고 감동하고 사귀게 되고 결혼 생활 들어가보니 그 남자 실체 드러나고 과거 그 사건도 다 조작이었고...그렇지만 애도 낳았고 그냥 사는 레파토리. 개인의 이혼을 제3자들이 공격하는 말도 안되는 사회적 세팅이 이런 남자들을 양산했던거고.
그 남자와 깡패는 한 패. 이게 우리 사회의 빅 픽쳐임.
밀양에서 발생한 집단 강간 사건 아시죠?
그거 저지른 게 무슬남들임?, 난민남들임?
성인 한국 남자도 아니고 미성년 한국 남자들이 그 짓을 했잖아요.
윤금이 피살 사건 아시죠?
주한 미군남이 저지르는 성폭력 사건 빈번하잖아요.
선진국 출신에, 나름대로 잃을 것도 많은 것들도 그러잖아요.
왜?
실제로 별로 잃지 않을 걸 아니까?
물론 법이 개판이라 주한미국남한테는 빠져나갈 구멍이 많아 더 빈발했다지만 제대로 처벌가능했어도 피해자를 공격하는 사회분위기는 그대로 가동되잖아요.
그런 말도 안되는 사회분위기를 바로잡는 게 공교육이구요.
이런 사회분위기라면 북유럽에서 평등 사상 잘 장착한 남성들도 대한민국에서 살면 그 사회분위기에 물드는 거 시간문제죠. 웬만한 지조 없으면 거의 물들게 되어 있음.
서유럽에서 진보 사상 장착하고 귀국한 유학파들이 대한민국 들어와서는 조교를 하대하고 여성비하하고 왜 그럴까요? 이 사람 서유럽에서 유학할 때는 그러지 않았음.
다른 예로 부모 안중에도 없던 남자들이 기혼남되면서 갑자기 효자가 되는 이유? 대리효도라는 신세계를 맛보는 거죠. 어제 안녕하세요에서도 가부장남 나왔죠. 비혼자일 때는 민주주의자였다가 기혼자되면서 독재자된 꼬라지? 서유럽에서 대한민국으로 귀국하는 거나, 비혼에서 기혼이 되는 거나 여성 비하 맥락이 가열차게 가동된다는 뜻이죠. 그래도 된다는 신호를 받은 거죠.
공교육에서 페미니즘 교육해야 하고 이건 전 세계적으로 해야 할 일임.
전 세계적인 문제라서.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하면 문제가 근원에서 해결됨.
대중문화에서 여성비하를 쏟아내는데 공교육에서 판단 기준을 제공해야죠.
대중문화는 현실의 반영이라고쳐도 그렇다고 손 놓고 있으면 계속 이런 여성비하가 재생산되는 겁니다.
우리가 공교육에서 평등을 배우니 대중문화에서 사극을 봐도 신분제를 찬양하는 바보는 없잖아요. 재미로 보는 거지.
현실도 여성비하, 그걸 반영한 대중문화도 여성비하, 그걸 보고 계속 여성비하해도 되겠구나 합리화...악순환이죠.
악순환을 끊는 방법이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법과 정치 과목에서 인권을 배우면 뭐 합니까?
대학 가서 단톡방 성희롱 난무하고.
정밀타격이 필요하다는 거죠.
현재 시점, 내국남도 감당안되는데 난민남은 감당이 되겠냐구요.
난민남들은 난민이라는 어려운 처지라 몸간수를 더 잘할까요, 이판사판일까요?
내국남들이 조아라할 줄 알고 내국 여성 성폭력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음.
그걸 내국남은 어떻게 악용할까요?
내국남들은 우리가 저들보다 낫지 하며 내국 여성들을 더 성차별할거임.
뭔지 그림이 보이시죠?
미국에서 백인 여성보다 흑인 남성이 먼저 대통령이 된 것이 무얼 의미할까요?
그렇게나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나라에서.
어떤 가정이 있어요. 그 가정 내에서는 여성비하가 심해요.
즉 성폭력, 가정폭력 관련 자정 시스템이 없는 거죠.
그런데 그 가정에 노숙남을 들인다고 하면 그 가정 내 여성들이 불편감을 느낄까요, 아닐까요?
그렇게 불편감을 느끼는 여성들을 공격하는 남성들이 보이는데 이들은 소수자들간의 반목을 즐기는 부류죠.
공교육 내 페미니즘 교육, 차별금지법은 반대하면서 난민남은 은혜롭게 받자고 주장하는 남자들의 본심을 생각해보자는 거죠.
이건 난민남에 대한 배척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을 처리하고 가자는 거죠.
결론은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차별금지법 제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