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강아지
작성일 : 2018-06-26 00:21:22
2588347
아까 아는동네언니네 변기수리를 해서 언니네 남편분이 수리하는사람과 같이 집에있고 언니는 나와서 저랑 평상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같은아파트 단지지만 대단지라 언니네동과 저희동은 거의 끝과끝 저희동 아래 중앙공원 평상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강아지가 우릴보고 막 짖는거예요. 언니가 저 강아지 우리 도담이랑 어쩜 저렇게 닮았냐했는데, 강아지가 평상아래서 점프하고 난리를
언니가 어 우리도담이네 그러고는 아저씨한테 개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수리업자 들어올때 받침해놓은 틈으로 나간거갔다고
저혼자 엘베를 어떻게 탔으며 어찌 찾아온건지.,. 언니가 우리강아지 상위0.01프로 같다고 어깨 이만큼올라가서 고이안고 귀가시켰네요 ~^^
IP : 223.62.xxx.22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거걱..
'18.6.26 12:23 AM
(124.54.xxx.150)
찾아서 다행인데 잃어버릴뻔 한거네요 ㅠ 엘베 버튼을 누를수 없었으니 누군가 같이 탔거나 강아지나가는걸 봤을텐데..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2. 에효
'18.6.26 12:23 AM
(125.180.xxx.52)
그러다가 강아지 잃어버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집못찾아가요
강아지 잘챙기라고하세요
3. 정말
'18.6.26 12:32 AM
(175.223.xxx.52)
다행이네요.
큰일날뻔 했어요.
4. 아찔
'18.6.26 12:42 AM
(223.62.xxx.144)
주인 좋아서 겁도 없이 집 나와 쫓아오고 ㅠ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변기수리하는 사람도 그렇고 주인 아재도 무심하셔라 ㅠㅠ
5. ...
'18.6.26 12:42 AM
(118.221.xxx.214)
도담이... 이름도 예쁘네요~~
도담이 담부턴 혼자 집 나오지말아라
6. ......
'18.6.26 12:46 AM
(211.178.xxx.50)
오매 잃어버릴뻔 ㅜㅜ
7. ㅎㅎㅎ
'18.6.26 1:23 AM
(121.171.xxx.193)
도담이 엘베 안타고 층계로 냅다 달려 내려왔을꺼예요
8. 오오
'18.6.26 1:24 AM
(221.138.xxx.73)
이쁜 도담이 잃어버릴뻔 ㅜㅜ 다행이긴 하지만... 앞으로 문단속 조심해야겠네요.^^
도담아 행복해~.~
9. ㅋㅋㅋㅋ
'18.6.26 1:25 AM
(110.8.xxx.185)
지딴엔 주인보고 짖은건데
정작 주인은 우리집개랑 닮았다고 ㅋㅋㅋ 암튼
안 잃어버려서 다행이네요
10. ㅇㅇ
'18.6.26 1:31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천재가 문제가 아니고 잃어버리면 어쩔뻔.ㅜㅜ
용케 찾아왔네요. 천재 맞는듯.ㅋㅋ
11. dlfjs
'18.6.26 2:24 AM
(125.177.xxx.43)
그러다 잃어버려요
12. 강쥐
'18.6.26 5:07 AM
(58.121.xxx.37)
치킨 배달 온 아저씨 따라 엘리베이터 타고 1층까지 내려 갔다온 울 강쥐..
치킨이 반가웠던 아들은 강아지가 열린 문 틈으로 나간 것도 모르고...
누가 벨 누르길래 치킨 펼쳐진 식탁에 앉은 가족들..
올 사람도 없는 데.. 누구지? 하고 열어보니..
방금 배달왔던 배달원..
이 집 강아지 아니냐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다 발 아래 쪼그만 말티 발견하셨다고...
정말..
집안에서 강아지 증발 사고 날 뻔 ...
했어요..
아저씨가 데리고 오지 않았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13. 똑똑하긴한데
'18.6.26 8:56 AM
(115.40.xxx.90)
단속은 잘 하셔야 할듯~
울 강쥐 똑똑해하고 방심하시다가 미아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69891 |
알바비 청구에 관한 |
mabatt.. |
2018/11/02 |
378 |
869890 |
가을아침 내겐 정말..2 3 |
생명이 |
2018/11/02 |
1,600 |
869889 |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작당한 내부문건 나왔네요 11 |
아야어여오요.. |
2018/11/02 |
844 |
869888 |
이거 사기 맞죠? 2 |
.. |
2018/11/02 |
1,308 |
869887 |
상사때문에 핏기를 잃은 딸애. 21 |
해리 |
2018/11/02 |
6,808 |
869886 |
이재명`무리한 짜맞추기 수사' 경찰고발 심각히 검토 12 |
읍읍아 감옥.. |
2018/11/02 |
1,066 |
869885 |
세럼이 25만원인데 살까말까 고민이에요 19 |
결정ㅈㅇ |
2018/11/02 |
4,088 |
869884 |
엄마라는 이름으로 포기해야 하는 일들 있으셨나요? 27 |
ㅇ |
2018/11/02 |
3,981 |
869883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5 |
... |
2018/11/02 |
1,472 |
869882 |
(5키로빼기)2일차....아침무게 함께 기록해보아요ㅋ 20 |
흠흠 |
2018/11/02 |
1,800 |
869881 |
4세 퍼포먼스미술학원 비교 좀 부탁드릴게요 1 |
.. |
2018/11/02 |
783 |
869880 |
인간을 돌게 만드는 감정.. 어떤 감정들이 있나요? 7 |
감정 |
2018/11/02 |
2,621 |
869879 |
라면 스프만 따로 살 수 있나요? 4 |
ok |
2018/11/02 |
3,470 |
869878 |
드라이크리닝 호치키스 넘 씨러 5 |
아침부터 |
2018/11/02 |
1,685 |
869877 |
육아가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다는 분들 12 |
육아 |
2018/11/02 |
4,653 |
869876 |
밥 한 공기 300원 보장, 공매 계획 철회하라 5 |
북맹타파 |
2018/11/02 |
996 |
869875 |
알바들킴 5 |
ㄴㄷ |
2018/11/02 |
1,811 |
869874 |
과업에 시달리는 남편을 위해 매일 챙기는 음식 있으세요? 3 |
남편 |
2018/11/02 |
2,150 |
869873 |
이것이 바로 국격-문대통령 정책의 방향 9 |
포럼 |
2018/11/02 |
763 |
869872 |
시드니 사립여학교 어디가 좋은가여 4 |
부탁드립니다.. |
2018/11/02 |
1,241 |
869871 |
속절없는 전셋값, 속출하는 보증금 갈등 10 |
.. |
2018/11/02 |
4,107 |
869870 |
이 세상에서 제일 독한 사람은 어떤 사람 같나요? 7 |
ㅣ |
2018/11/02 |
3,583 |
869869 |
유통관리사에 대해 잘 아시는분? 1 |
무념무상 |
2018/11/02 |
613 |
869868 |
남편에게 욕을 했습니다. 8 |
휴.. |
2018/11/02 |
4,568 |
869867 |
왜 서브웨이는 전라도권에 매장을 안내주는걸까요? 63 |
ans |
2018/11/02 |
19,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