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했습니다.
1. 인터넷은
'18.6.25 10:2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안 믿어요.ㅠ
여기서 실생활에서 우러나는 진지한 고민댓글말고는요.2. ...
'18.6.25 10:30 PM (119.64.xxx.178)아이고 님아 많이 외롭져?
여고생 살인사건때문에 뒤숭숭한데
신원도 확실하지 않은 남자를 왜 만나여3. T
'18.6.25 10:3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동생~~
차라리 동호회를 해요.
요새 마라톤 동호회 핫하고 좋더이다.4. 어떻게 만나든 속이려고 들면
'18.6.25 10:36 PM (175.117.xxx.164)대책 없어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 자신을 믿고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만나보세요. 배우는 게 있을 거예요.
요즘 수명 긴 데 벌써 움츠러들 수 없잖아요. 화이팅이에요.5. 음
'18.6.25 11:13 PM (14.39.xxx.197)만나는 건 괜찮은데
바로 자지는 마세요
그럴 분도 아닌 것 같지만 ㅜㅜ
남자는 이상하게 첫만남을 어케했느냐에 따라
여자를 두는 마음의 방이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르니까 그건 염두하시고 캐주얼하게 만나시되
남자가 그쪽으로 분위기 잡는다 하심...
즐기실거면 상관없는데 그런맘 아님 멀어지세요
적극적으로 하시는 거 좋아요 위험을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고요
재밌게 시간 보내시구 유연하게... 아니다싶음 돌아서는 거
그러시면 돼요 신호를 잘 캐치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내가 유연해야... 맘이 편해야 돼요
그러니까 그냥 만나보세요 인생 뭐 있나요?
나는 어엄청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만 잊지 마시고요6. ㄴㅔ
'18.6.26 12:57 AM (182.228.xxx.123)솔직히 궁해보여요.
이혼하고 또 뭐가 그리 당장 남자가 급해서
검증도 안된곳에 먼저 들이대는지.
남얘기라 치고 한번 곱씹어보세요.
남자에 환장했나 싶어요.ㅡㅡ7. 00
'18.6.26 7:56 AM (175.223.xxx.54)네..ㅎㅎ 저도 제 자신이 그런 것 같아 망설였어요
그 후 연락은 안하고 있습니다!
답글 주신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