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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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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하위권 예체능 고3 언제쯤 정신차릴까요?

고3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8-06-25 20:03:23

성적 하위권이라, 내신도, 모의고사도 모두 하위권입니다.

실기로 대학 가야 하는 상황인데,

실기도 그닥 이라,  예체능 학원 선생님이

천안에 있는 대학 갈수 있다고 하시는데,


저희 아이가 워낙에 자기는 정시로 성적 올리고,

실기성적 지금보다 더 많이 올릴수 있다고,

자신 만만합니다~~ㅠㅠ


그런데 막상 예체능 학원 갔다 와서는

핸폰 만지는 시간이 길고, 따로 과외 계속

시켜줬는데, 성적은 거의 하위권 이어서,

저는 솔직히 거의 포기상태인데,


제가 수도권 미대 이야기 했다가,

아이가 거기는 오라고 해도 자기가 안간다고 소리소리를 지르는데~~ㅠㅠ

수시 6개 떨어지고, 정시 다 떨어져봐야 정신을 차릴지~~ㅠㅠ


예체능 학원비에, 여태껏 과외비에 인강비에

학원비가 장난아닌데~~

다 떨어지면, 뻔뻔하게 재수를 할 생각인지~~

고 3 엄마 진짜 힘들어요~~

다 떨어져봐야 정신 차릴까요??


IP : 211.49.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18.6.25 8:44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

    남의 얘기 같지가 않네요. 저흰 천안도 못 가는데, 해맑아요.

  • 2.
    '18.6.25 8:53 PM (182.0.xxx.3)

    대학을 가는겅까요? 사실 그 4천먼원 넘는 돈으로 뭔가 창업을 할 수도 있고 저기 길을 더 확실히 먼저 찾을 수 있는데 어영부영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술마시다 끝나는 남은거 없는 지방대 졸업장이 뭐가 중요하다고

    한국 사회가 잘못됐죠
    공부 원하는 애가 하는게 맞는거지 싫은 애랄 도대체 돈 낭비 시간낭비하며 왜 보내야하는건지 ㅠ

  • 3. ...
    '18.6.25 8:5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천안에 있는 대학 보내면 되죠.

  • 4. ////
    '18.6.25 9:54 PM (118.216.xxx.185)

    천안도 힘들거예요
    그 정도 갈 아이들도 지금 정신 바짝차리고 하거든요

  • 5. 악덕회사
    '18.6.25 10:15 PM (223.62.xxx.133)

    물려받을 가업없으면
    취직해서 후회하겠죠

  • 6. 대학생
    '18.6.26 12:41 AM (211.209.xxx.99)

    고3... 현역의 패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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