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하위권이라, 내신도, 모의고사도 모두 하위권입니다.
실기로 대학 가야 하는 상황인데,
실기도 그닥 이라, 예체능 학원 선생님이
천안에 있는 대학 갈수 있다고 하시는데,
저희 아이가 워낙에 자기는 정시로 성적 올리고,
실기성적 지금보다 더 많이 올릴수 있다고,
자신 만만합니다~~ㅠㅠ
그런데 막상 예체능 학원 갔다 와서는
핸폰 만지는 시간이 길고, 따로 과외 계속
시켜줬는데, 성적은 거의 하위권 이어서,
저는 솔직히 거의 포기상태인데,
제가 수도권 미대 이야기 했다가,
아이가 거기는 오라고 해도 자기가 안간다고 소리소리를 지르는데~~ㅠㅠ
수시 6개 떨어지고, 정시 다 떨어져봐야 정신을 차릴지~~ㅠㅠ
예체능 학원비에, 여태껏 과외비에 인강비에
학원비가 장난아닌데~~
다 떨어지면, 뻔뻔하게 재수를 할 생각인지~~
고 3 엄마 진짜 힘들어요~~
다 떨어져봐야 정신 차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