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이 되어 수학여행을 가려고 하고 있었어요
대절한 버스가 길에 서있는데 그안에 세월호 학생들 유품이 있었어요
친구랑 버스안의 유품을 같이 옮겨 벽에다 보관했어요
그러면서 친구에게 "세월호 기획된 거는 언제쯤 밝혀질까" 말하다가 깼어요
깨는 순간 아 이건 기억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생각이 든게
분명 기획 이라는 단어를 썼거든요
오늘은 아니고 얼마전 꾼 꿈인데
그냥 잊어버리면 안될것도 같아서..
혹시나 문제 되는 글일까요? 알려주시면 지울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잠 잤는데 세월호 관련 꿈을 꾸었어요
..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8-06-25 19:06:50
IP : 1.233.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8.6.25 7:08 PM (1.233.xxx.73)갑자기 생각나서 글 쓰고보니 밑에 세월호 글이 있네요..
2. ...
'18.6.25 7:16 PM (223.63.xxx.119)밝혀져야지요
모두의 마음속에 알지 않나요 기획이라는 것
밝혀져야 할 일이고 밝혀질거라고 봅니다3. 음
'18.6.25 7:40 PM (175.115.xxx.92)기획이라는 단어에 소름이,,,
사람이란게 '감'이란게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세월호에 왜이렇게 맘이 쓰이나를 생각한적이 있는데
그건 정치적인 이유도 엄마이기 때문만도 아니란 말이죠.
의뭉함이랄까,,, 명백함이 없어요. 아무리 세월호가 육지위에 올려졌다해도,,.
다 못한 말이있는것같은 찝찝함 같은게있어요.
기획설이니뭐니 음모설은 잘 믿지도않고 당연히 아닐거라고 믿고싶지만
사람들 입에 수없이 회자되는것또한 무시하면 안되고
좀 자명하게 밝혀질께있으면 숨김없이 밝혀졌으면 싶어요.4. ...
'18.6.25 8:25 PM (58.233.xxx.150)전 정권들 속에서 행해진 국민을 배반한 사건들이
너무너무 많아요.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밝혀지는 날이
꼭 올겁니다.5. ...
'18.6.25 8:42 PM (182.231.xxx.68)유투브에서 무당들이
아이들 좋은 데 갔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우리 아이들로 다시 태어났을 것 같아요.
끝까지 기억하고 꾸준히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