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광주 빌라 매매는 잘못된 결정일까요?

집순이 조회수 : 8,381
작성일 : 2018-06-25 18:08:06
40대 초, 미혼입니다.

그동안 월세, 전세로만 전전하다가 내집을 갖고 싶은데 (투자x, 실거주 목적)

돈도 없으면서 눈은 높아서, 오래된 집에서는 살기가 싫더라구요.



몇년전부터 경기도 광주 (오포,신현리,능평리 등등)에 신축빌라가 많이 지어졌는데

옵션(드레스룸,시스템에어콘,넓은 주방 등)도 좋은 빌라들이 2억 초중반이면 매매가 가능하더라구요.

단점은 교통이 최악이라는 것이구요. (태재고개?가 막히는곳으로 유명하더라구요)


교통은 그렇다치고,

아무리 투자목적이 아니더라도 절대 집값이 오르지 않을것 같은 빌라를 산다는게 참 망설여지네요.


님들이라면 경기도쪽 빌라 매매하시겠나요? (당연히 안하시겠죠? ㅠㅠ)




IP : 1.235.xxx.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5 6:09 PM (121.168.xxx.41)

    네 말리고 싶어요

  • 2. ㅇㅇ
    '18.6.25 6:09 PM (49.142.xxx.181)

    광주쪽이면 안할것 같아요. 거긴 전철도 어렵지 않나요?

  • 3.
    '18.6.25 6:10 PM (124.54.xxx.150)

    하지마세요 차라리 전세나 월세로 가심이.. 그쪽 난개발이라 대책이 없어요

  • 4. 호호
    '18.6.25 6:10 PM (39.117.xxx.14)

    아직 계약 안하셨으면 말리고 싶어요.. 혹시 프리랜서여서 출퇴근이
    자유로우시다면야. . .

  • 5. 혼자
    '18.6.25 6:11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혼자일 수록 주택을 꼭 팔기 쉬운, 남들이 어쨌든 살만한 지역으로 하세요.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몰라요. 결혼 아니라도 무슨 일 있어서 집을 팔아야 할 수도 있어요.

  • 6. 혼자
    '18.6.25 6:11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혼자일 수록 주택은 꼭 팔기 쉬운, 남들이 어쨌든 살만한 지역으로 하세요.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몰라요. 결혼 아니라도 무슨 일 있어서 집을 팔아야 할 수도 있어요.

  • 7. ..
    '18.6.25 6:11 PM (222.237.xxx.88)

    거긴 집값의 오르내림에 전혀 구애받지않을
    여유로운 사람들이 사는거에요.
    그 집이 재산의 전부이거나 재산 거의 대부분이면
    사면 안돼요.

  • 8. ...
    '18.6.25 6:15 PM (223.62.xxx.158)

    난개발에 날림에
    그좋은 입지에 새누리시장만 뽑아놓으니
    그간 개판도 이런 개판이~
    길때문에 광주는 글렀어요.

  • 9. ㅇㅇ
    '18.6.25 6:16 PM (115.137.xxx.41)

    난개발에 날림에
    그좋은 입지에 새누리시장만 뽑아놓으니
    그간 개판도 이런 개판이~
    길때문에 광주는 글렀어요.
    ㅡㅡㅡ
    용인 얘기인 줄 ㅜㅜ

  • 10. ...
    '18.6.25 6:19 PM (223.62.xxx.158)

    용인이나 광주나 입지가 너무 아깝죠~

  • 11. ㅇㅅㅇ
    '18.6.25 6:19 PM (125.178.xxx.212)

    엄청난 전원뷰~를 원하시는게 아님 차라리 강북쪽 좀 위라도 서울로 새로 지은 연립이랄까 그런 새집들 어떠세요.

  • 12. 애엄마
    '18.6.25 6:20 PM (112.154.xxx.157)

    집값이 오르지않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팔려요.

    안팔리면, 전재산 2억이 날라가는 겁니다.

  • 13. ...
    '18.6.25 6:22 PM (125.132.xxx.207)

    전세로 살면되지요 굳이 매매를 할 필요가 없어요..

    상대적으로 집값이 싸니 전세로 살면서(집들이 하도 많이 지어 전세 올려달란 얘기도 없을꺼에요)

    돈 더 모아서 굴려 나중에 터 좋은 곳에 아파트 사서 들어가심이....

  • 14. 빌라도
    '18.6.25 6:42 PM (121.130.xxx.60)

    서울안이면 매매해도 되는데 경기도 광주라..
    그곳에서 눌러 사실꺼면 내집이다 생각하고 사시구요
    그게 아니면 안사는게 좋죠

  • 15. ㅡㅡㅡ
    '18.6.25 6:47 PM (175.223.xxx.49)

    그런말이
    있지요 새집 좋아하면 집으로 돈 못 번다고ㅜㅜ

  • 16. ..
    '18.6.25 6:49 PM (1.235.xxx.53)

    감사합니다. 아직 계약 안했어요.
    접어야겠습니다...^^

  • 17. 절대
    '18.6.25 7:51 PM (119.70.xxx.59)

    반대요. 한번사면 죽을때까지 살아야할겁니다. 경기외곽에 빌라 싼 데는 이유가있겠죠?

  • 18. ..
    '18.6.25 8:37 PM (211.108.xxx.176)

    어제 인터넷 매물 보니까 서울 끝자락쪽 빌라 일억구천에 경매로 낙찰 받았다는데
    일억오천에 내놨더라구요. 빌라가 팔기가 정말 힘든다보가 했어요.

  • 19. ㅊㅊ
    '18.6.25 8:40 PM (1.218.xxx.34)

    40대초 미혼여성이시면 더욱더요.
    저도 싱글인데 아파트를 추천해요
    아파트만 해도 옆집에서도 관심 안둬요. 서로서로.
    그리고 관리며 보안이 비교가 안됩니다.
    빌라는 독신여성에게는 위험요소가 많아요.
    차를 사신다면 주차도 문제고요.
    아파트 살고보니까 절대 단독이나 빌라는 안되겠구나 절감합니다.
    우리 지역도 아파트 외곽에는 빌라를 많이 지어요.
    저렴하게 입주 가능하다고 전단지 뿌리는데...노노노입니다.

  • 20. 능소화
    '18.6.25 8:41 PM (222.108.xxx.74)

    경기 오포에 타운형 빌라 40평형대 2억8천 정도에 구입한 지인이 있습니다

    가족과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해서 현재는 전세를 주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82의 댓글을 보니 다시 팔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테리어와 자재가 좋아서 더욱 맘에 든 모양인데 ㅜㅜ

  • 21. ...
    '18.6.25 8:5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동네도 그렇고
    빌라도 별로고.
    비추에요.

  • 22. ᆞㄴ
    '18.6.25 10:00 PM (117.123.xxx.246)

    한토이 오늘도 다녀왔는데
    양꼬치집도 많이 생기고
    외국노동자들 많은듯해요
    밤길무섭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846 방통심의위,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법정제재 의결 38 실드치세요 2018/06/25 3,686
826845 감우성, 휴그랜트 둘의 이미지가 비슷한가요? 11 dma 2018/06/25 1,901
826844 내일 비오는데 오이지 담궈도되나요? 11 장마시작 2018/06/25 2,627
826843 위염에 겔포스 먹으면 바로 괜찮나요? 2 아파요 2018/06/25 3,353
826842 유시민작가 썰전하차하나요?? 14 ㅇㅇ 2018/06/25 8,514
826841 지금 현관문 창문 열어놓으셨어요? 9 ㅇㅇ 2018/06/25 5,078
826840 남편의 외사촌 빚 8 상속 2018/06/25 5,462
826839 교육보험 든 거 수령액요 1 진즉 만기 2018/06/25 1,124
826838 이재명, 성남시장 단일화 대가..경기동부 사회적 기업에 특혜 5 새 파파괴 2018/06/25 1,217
826837 출산 선물로 금 어떤가요? 10 질문 2018/06/25 1,890
826836 6살 남아, 유치원 바꾸는거 아이에게 큰 충격일까요? 6 ㅇㅇㅇ 2018/06/25 1,985
826835 여초집단에서 남성 혼자일 경우 처세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3 renhou.. 2018/06/25 1,209
826834 이유식을 종종 사먹이는데 이거 어떻게 안 상하는 건가요? 4 ㅇㅇ 2018/06/25 1,070
826833 중멸치볶음을 사왔는데 너무 단데 구제방법 있을까요? 3 쿠키 2018/06/25 790
826832 강진 여고생 아버지는 이상한 낌새를 못 느꼈을까요? 49 ㅇㅇ 2018/06/25 28,527
826831 이날씨에오후4시까지 상하지 않을 간식 도시락 뭐 있을까요 6 도시락 2018/06/25 1,896
826830 사직서를 제출했는데요~ 11 멘붕 2018/06/25 3,153
826829 성적하위권 예체능 고3 언제쯤 정신차릴까요? 4 고3 2018/06/25 1,324
826828 축구협회가 히딩크를 죽도록 싫어하는 이유 21 2018/06/25 10,144
826827 비행기내 건조함 어떻게 해결하세요? 10 ... 2018/06/25 3,826
826826 개신교 or 천주교 신자분들께 13 궁금이 2018/06/25 1,525
826825 트레이더스 몰에서 신선식품 케이크 그런건 배달 안해주죠? 1 ... 2018/06/25 1,198
826824 제가 아로니아 분말 먹고요..과다하게 먹고..ㅎㅎㅎㅎ 28 tree1 2018/06/25 11,887
826823 헬스장 코치님께 커피 쿠폰 드리는 거 오바일까요? 3 ㅇㅇ 2018/06/25 1,536
826822 배상훈 이사람 뭐하는 사람인가요? 11 .. 2018/06/25 2,448